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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g타워

미러리스 장망원 100400GM으로 담은 풍경사진들 소니카메라에서 내놓은 미러리스 카메라용 장망원렌즈 100400GM 을 2주간 사용해 봤다. 그동안 렌즈군 부족으로 시달리던 소니에서 1년에 신제품 렌즈군을 2-3개씩 내놓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거의 모든 화각을 갖추었고 장망원 단렌즈 정도만 남은 수준으로 많고 다양한 화각의 렌즈들을 갖추었다. 그중 늘 부족함을 느꼈던 장망원에서 100-400GM 이라는 걸출한 렌즈를 내놓음으로써 망원에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100400GM이 나오기전까지는 sel70-300렌즈가 있었고 알파 마운트 렌즈들을 어댑터를 이용해서 사용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오늘은 미러리스용 장망원 렌즈인 100400GM으로 촬영한 풍경사진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송도에서 담은 하늘 .. 송도 센트럴파크 G타워.. 더보기
송도 G타워 전망대에서 담은 하늘 은은했던 하늘.. 오랜만에 송도를 찾았다. 원래 계획에 없던 송도 나들이였다. 집에서 쉬어야할 타임에 하늘이 너무 좋아 급하게 일정을 잡고 송도로 향했던 날이다. 오후부터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우연히 전망대가 눈에 들어와 G타워 43층에 올랐다. 처음 기대만큼 멋진 하늘은 아니었지만 은은하면서 고운 빛깔을 뽐내는 하늘이 반겨주었다. 밋밋하지만 괜찮아 조금 밋밋하고 심심한 하늘이었지만 좌측의 구름이 심심해 보이는 하늘을 커버해주고 있었다. 우측에는 저멀리 인천대교가 유려한 자태를 뽐내며 자릴 지키고 있다. 오묘한 하늘빛이 심심해 보이는 하늘을 물들이고 있었다. G타워 전망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늘 사진을 담기위해.. 혹은 타임랩스를.. 혹은 일몰 촬영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유리펜스가 쳐저있어 왠만한 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