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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선릉역 술집에서 오뎅나베에 모찌리도후로 3차 마무리 ~ 선릉역 하면 술 한잔 할 곳이 많은 유흥가가 먼저 떠오른다. 물론 공부하는 학원들도 많지만 선릉역 주변으로 양쪽으로 많은 술집들이 있다. 나는 선정릉 입구 쪽 라인에서 주로 한잔 하거나 하는데 오늘은 1차, 2차를 마치고 3차를 위해 선릉역 술집을 찾았다. 원래 자주 가는 이자카야가 있는데 이제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지 않아 새벽 두시쯤 되면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진다. 이날도 두 군데의 이자카야를 갔다가 모두 영업을 끝내는 분위기라 선릉에서 나름 유명한 나무 이자카야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자주 가던곳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찾은 느낌이다. 술은 이미 2차까지 하면서 적당히 마신터라 가볍게 소주 한병만 더 마시기위해 나무 이자카야를 들렀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던 중이라 다행이 마무리 한잔.. 더보기
선릉역 이자카야에서.. 도미머리 조림에 한잔 ~ ^^ 요즘은 선릉역 나들이가 뜸하다. 뭔가 사는게 바쁘다 보니 소주한잔 가볍게 즐길 시간도 잘 없는거 같다. 오랜만에 선릉역을 찾았다. 뭐 그렇듯이 선릉에 가면 늘 가는 몇군데가 있다. 오늘도 역시나 늘 한잔하기 위해 들리는 이자카야를 찾았다. 오레노... 오랜만에 찾아도 늘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이제 자주 찾다보니 익숙한 비쥬얼들이다. 가게가 한가할 때면 창가쪽 부스쪽에 자리를 잡고 손님이 많아 창가쪽 자리가 없을땐 홀에 있는 테이블에 앉곤 하는데 오늘은 창가쪽에 자릴 잡았다. 오늘은 가볍게 한잔할 안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정말 가벼운 안주로 선택했다. 도미머리조림.. 예전에 도미머리 구이를 먹은적이 있는데 아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조림으로 선택했다. 술을 한잔.. 더보기
선릉역 맛있는 이자카야 오레노에 중독되다. 때가되면 늘 생각나는 음식점이 몇군데 있다. 특히 좋아하는 막창, 대창, 고기집, 횟집 등 자주 찾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술한잔을 위해 고정된 곳을 찾아가는 경우는 잘 없다. 물론 BAR같은 경우엔 자주 가는곳을 계속 이용하지만 소주한잔을 위해 강서구에서 멀리 선릉까지 와서 한잔 하고 싶어지는 가게가 있다. 선릉역에 있는 오레노다. 벌써 몇번의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애정하는 곳인데 아주 오랜만에 오레노를 찾았다. 그동안은 바빠서 술한잔 할 여유조차 없는 시간을 보냈다. 주 6일 출근에 이틀은 14시간 가량 근무... 그러면서 각종 리뷰도 해야하고.. 블로그 관리에.. 음.. 아무튼 엄청 바빴다.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바빴는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술한잔 생각은 가끔 난다. 몇달만에 선릉역을 방문해 .. 더보기
선릉역 청담이상에서 오뎅탕과 한잔 ~ 선릉역 청담이상을 찾았다. 요즘은 너무 바빠서 술한잔의 여유도 즐기지 못하고 있는데 연초에 신년회 모임이 있어 아주 잠시 들렀었다. 이날도 2차에 합류해 한시간 가량 잠시 자릴 지키고 왔을 정도로 너무 바쁜 요즘이다. ㅜㅜ 선릉역에 청담이상은 두군데가 있다. 한군데는 내가 자주가는 이자카야 오레노 근처에 하나 있는데 거기에는 한두번 가본적이 있는데 여기 청담이상은 처음이다. 여기 청담이상은 대치점이며 선릉역 1번출구쪽으로 나와 위치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대치점 보다 선릉점이 좀 더 조용하고 아늑했던 느낌이다. 조촐하게 네다섯명의 남정네가 모여 앉았는데 뒤쪽 테이블의 손님들이 너무 시끄러워 도저히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으으.. 자리도 그렇게 없는편인거 같지 않았는데 이렇게 떠들고 욕많이 하는 테이블.. 더보기
선릉역 새로생긴 양갈비 미랑에서 .. 평소 술한잔을 위해 가장 많이 가는곳을 고르라면 아마 홍대와 선릉이 아닐까싶다. 선릉은 직장이랑 가까운 편이라 자주 가게되고 홍대는 오랫동안 생활했던 곳이라 익숙함 때문에 자주가게 된다. 오늘은 선릉역쪽에 있는 새로 생긴 양갈비 집을 찾았다. 맛있는 양갈비집 아는곳이 역삼에 하나 있는데 새로 생긴 가게가 보여서 일단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양갈비 같은 경우는 잘못가면 정말 맛없기 때문에 검증된 곳만 다니는 편인데 무슨 맘인지 괜히 여기한번 먹어보기로했다. 가게 이름은 미랑.. 음.. 보통 여느 양갈비집과 이름이 좀 다른 느낌이다. 보통 양갈비집이면 양꼬치를 같이 하는곳이 많은데 여기는 양꼬치는 판매하지 않고 양갈비종류만 취급한다. 일단 창가에 자릴 잡았고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한 느낌이라 조용히.. 더보기
선릉 이자카야 요리를 즐기다.. 오레노에서 선릉역 수많은 술집 들 중 특별한 곳 하나.. 선릉에 가면 참 많은 술집들이 있다. 전철역을 기점으로 선정릉쪽으로 술집들이 있고 그 반대편 라인에도 많이 있다. 나는 주로 선정릉쪽에 가까운 곳으로 자주 가곤 하는데 요즘 엄청 자주 방문하는 이자카야가 있다. 반대편으로 갈때는 마포만두나 뽕족을 찾을때 그쪽을 이용하기도 한다. 갈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맛보며 맛있는 요리를 먹는 즐거움을 느끼는 곳인데 벌써 열번 가까이 방문한거 같다.. ㄷㄷㄷㄷ아직 열번은 안되려나?ㅎㅎ아무튼 근래 단골이 된 이자카야다 ~ ^^오늘은 몇번 방문해서 먹었던 음식 몇 종류를 한꺼번에 몰아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한다. 선릉역 이자카야 오레노. 선릉에 있는 이자카야는 서너군데 가본거 같다. 내가 간곳 모두 대체로 만족스러웠으며 딱.. 더보기
오랜만에 선릉역 이자카야 나무.. 오랜만에 선릉역 나무를 찾았다. 예전에 자주가던 술집인데 요즘엔 뜸하게 가지 않았다. 이자카야 자체를 가지 않기도 했지만 가더라도 다른 가게도 다니다보니 그렇게 된듯.. 1차로 김돈이에서 고기굽고.. 2차로 이자카야에서 한잔하고.. 3차로 다시 이곳 나무를 찾았다. 늦은 시간까지 오픈하고 있어서 언제든 한잔하기 좋다. 1차를 밤 11시 쯤에 시작했기 때문에 요기가 3차면 정말 상당히 늦은 시간이다. 그래서 가게는 조용하고 손님들이 별로 없는 상황. 조용한 룸으로 안내 받았다. 폭신폭신한 쿠션이 가득했던 룸.. ㅋ 바로 옆에 흡연실이 있어 한잔하다 담배 생각날때 바로 옆으로 가서 흡연도 가능한 아주 좋은 자리인듯. 1차에서 고기를 먹고 2차에선 국물 안주를 먹었다. 3차에서는 살짝 출출해서 조금 배를 채울.. 더보기
선릉역 중국집 티엔티엔티엔에서.. 선릉역에 잠시 누군가를 만나기위해 길을 나섰다. 아마존발 직구제품인 led조명을 받기위해서다. 해외 직구 이런거에 약해서 지인에게 부탁해서 구입했는데 제품수령을 위해 선릉역을 찾았다가 식사하러 들렸다. 이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지인덕에 근처 중국집에 식사를 위해 들렀다. 맛이괜찮다고 자주가는 곳이란다. 이름이 특이하다.티엔티엔티엔이라... 무슨뜻인진 모르겠지만 같은 단어가 세번이나 반복된다 ㅋ 가게는 세로로 길죽한? 그런편이었고 지하에 자리잡고있었다. 사실 밖에서는 잘 안보이는 편이었고 길가다 그냥봤으면 그냥 지나칠정도? 날씨가 급 추워진 날이어서 뜨끈한 뭔가를 먹어야 할거같아서 짬뽕이나 시킬까했는데 요기 티엔티엔면이란게 괜찮다고해서 그걸로 주문해보기로했다. 대충 짬뽕국물과 기타 단무지 등이 등장했고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