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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봉추찜닭 누룽지가 달랐던 발산역에서 ~ 봉추찜닭... 한때 전국에 안동찜닭이 유행한적이 있다. 거리마다 동네마다 찜닭집이 즐비하게 서있곤 했는데 이제는 유행이 지났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닭갈비 집과 함께 엄청나게 많았던 찜닭.. 이제는 그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브랜드 몇개만 볼 수 있는데 봉추찜닭은 정말 오래전부터 꾸준히 유지하는 곳인거 같다. 대딩때도 보았던 홍대 봉추찜닭이 이제 프랜차이즈가 되어 발산역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그동안 홍대점에서만 먹어보고 다른 점에서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과연 발산역 봉추찜닭은 맛이 어떨지.. 한번 살펴보자. 이곳 발산역 상권은 새건물들이 많고 새로운 가게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중이라 대체로 깔끔하고 깨끗한 편이다. 여기 엠펠리체 건물만해도 처음 이곳에 왔을땐 찜닭집을 못본거 같은데 어느날 보니 요렇.. 더보기
발산역 맛집 참치왕 양승호 오늘도 눈호강 입호강~ 때가되면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다. 대표적인 음식들은 고기와 회, 치킨 등이 있는데 늘 때가 되면 생각나서 챙겨먹곤한다. 예전에는 우럭을 좋아해서 우럭을 먹기 위해 횟집을 찾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참치를 즐기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제 슬슬 나이를 먹어가면서 참치를 찾게 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많이 찾을때는 한달에 한두번 이상을 찾기도하고 뜸하게 찾을때는 몇달에 한번 정도 참치를 먹곤 하는데 근래에는 참치회를 먹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거 같다. 오늘 먹을 참치는 얼마전 새롭게 알게된 발산역에 있는 맛집으로 불러줘도 손색이 없을 참치왕 양승호 참치집이다. 우연히 참치를 먹으러 갔다가 완전 맘에 들어서 그때 함께간 일행들 모두 애용하는곳이다. 개인적으로 참치집 몇 군데를 다녀봤는데 내가 가본 참.. 더보기
발산 별난낙지... 나름 괜찮았음.. 오늘은 오랜만에 낙지를 먹기위해 어디를 갈까 고민했다. 저 멀리 서울랜드 장미축제를 다녀오면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저녁 먹을 곳을 찾았는데 와이프가 발견한 별난낙지.. 집이랑 비교적 가까운곳이라 첫방문을 해보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낙지집을 찾으니 몇군데 나왔는데 요기가 괜찮을거 같다는 와이프의 선택에 결정 ~ 발산역 근처라기 보단 양천향교역이랑 더 가까운 편이려나?? 저녁식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사실 첨에 밖에서 봤을때 너무 썰렁해 보여서 들어갈까 말까 살짝 망설이기도... 그냥 다른곳을 다시 찾자니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먹어보기로 하고 들어갔다. 메뉴판... 전골을 먹을까.. 철판을 먹을까 망설이다 철판으로 골랐다. 음.. 낙지 철판?? 어떻게 나오는지도 모.. 더보기
발산역 치킨사냥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았던.. 지난주 가볍게 야경 촬영을 마친 뒤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치킨집을 찾았다. 친한 동생녀석과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어딜갈까 고민하다 성산대교에서 발산역으로 향했다. 요즘 발산역에 자주 오는듯.. 주차할 곳을 찾다가 치킨사냥이란 가게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 그냥 이곳으로 정했다.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가게 안에 손님들이 바글바글.. 우와.. 뭐가 이렇게 사람이 많지?? 거기다 자리도 마땅히 없단다.. 음... 다른데로 가려고 하는 찰나에 마침 테이블이 하나 나와서 그냥 여기서 배를 채우기로 ~ ^^ 가게는 정말 손님들이 엄청났다.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자리가 꽉꽉 차있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 아주 착한 가격으로 치킨을 판매하고 있었다. 와.. 요즘 치킨값 엄청 비싼데 이런가격이라니.... 더보기
참치왕 양승호 생참치 해체쇼 보면서 맛보는 즐거움.. 얼마전 발산역에 있는 참치왕 양승호 참치집을 다녀 온 뒤 생참치 해체쇼를 구경하고 싶던 차에 마침 참치 해체쇼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다시 찾았다. 냉동이나 숙성참치를 여러번 맛보긴 했었지만 실제로 그자리에서 해체하는 참치를 구경하고 맛볼 수 있다니.. 안가볼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찾은 참치왕 양승호다. 참치 해체쇼는 저녁 7시쯤 진행되는데 다찌에 사람들이 어느정도 차야 진행을 시작한다. 일단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다찌 뒤로 보이는 참치... 처음엔 모형인줄 알았는데 이게 모형이 아니라 실제 생물이다.. ㄷㄷㄷ북방 참다랑어 137키로짜리라던가?? 아무튼 어마무시한 녀석이다. 다찌에 앉으면 참치왕 양승호의 이력을 간단히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 참치 조리명인 1호의 칭호를 달았고 티비 방송에도 출연했던 .. 더보기
발산역 삼겹살 제주의 봄에서... 요즘 생활 바운더리를 좀 더 넓힌거 같다. 주로 홍대, 선릉, 강서구청 이쪽에서만 일상을 즐기는 편인데 이제 발산, 양천향교역 이쪽 라인까지 진출한 요즘이다. 오늘은 발산역 근처에 있는 새로 생긴 제주 삼겹살집을 찾았다. 제주 삼겹살집은 자주가는 단골집이 선릉에 있는데 집이랑 가까운 곳에 맛있는 고기집이 생겼다는 소리에 방문했다. 단골이 되버린 참치왕양승호에서 한잔한 뒤 참치왕 양승호의 소개로 2차로 찾은곳이다.깔끔한 기본 반찬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일반 고기집에 비해 뭔가 나오는 기본 반찬이 좀 더 많은거 같기도하고... 먼저 메뉴판을 간단히 사진으로 남겼다. 1인분에 대충 16000원 내외 가격인듯.. 비싼편은 아닌거 같고 이정도면 가격은 착한편으로 보인다. 김치는 직접 담궈서 낸다고 하니 나중에.. 더보기
발산역 맹순이 꽃게찜 배달시켜 본 아구찜.. 강서구에서 나름 유명한 꽃게찜 가게인 맹순이 꽃게찜.. 이제 오픈한지도 꽤 오래되가는거 같다. 내가 처음 여기서 먹어본게 십수년 전인거 같으니 말이다. 아직도 종종 해물찜이나 아구찜을 먹곤 하는데 최근에만 벌써 세번이나 먹은듯.. 두번은 직접가서 포장을 해와서 먹었고 이번에는 배달이 된다는 얘기에 배달 주문을 시켜봤다. 배달 지역은 화곡동인데 여기까지 배달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다행이도 배달이 가능하단다.. 그렇게 도착한 아구찜 되시겠다. 다른 반찬들은 모두 패스하고 아구찜만 사진으로 담아봤다. 직접 가서 포장해 오는거랑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주문한지 한시간 조금 덜 걸려서 온거 같은데 아직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는 상태다.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먹어야 할 뜨거운 맛은 아니지만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어 앞.. 더보기
발산역 맛있는 참치 참치왕 양승호 오랜만에 지인과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대략 작년에 보고 해 바뀌고는 처음인가?? 아무튼 모두 음향기기를 통해 알게 된 사이라 조용히 음악감상도 할겸 가볍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참치집에서 모이기로 정했다. 강서구청쪽이 집이라 근처에서 찾았는데 조금 떨어진 발산역에 있는 참치왕 양승호 참치집으로 정하고 미리 예약하고 일요일 이곳을 방문했다. 발산역에서 걸어서 3분이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은 좋은듯.. 난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대충 5분거리 정도에 있는거 같다.참치집에 들어 갈 때만 해도 비가 부슬부슬 막 내리기 시작했는데 모임이 끝난 후 나올때는 엄청 쏟아지는 비때문에 귀가길에 조금 고생했다.. 아무튼 2층에 참치왕 양승호라는 간판이 딱 눈에 보인다. 지하에 상가 주차장도 있으니 주.. 더보기
발산역 싱싱회집에서 물회에 소주한잔 ~^^ 오늘은 발산역을 찾았다. 발산역쪽은 거의 가지않는 곳인데 근래 두번째 방문이다. 저녁 모임이 있어 강남에서 모임을 마친 뒤 집 근처에서 한잔을 위해 발산역을 찾았다. 지인의 소개로 간 싱싱회집..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가게 인거 같은데 오늘은 물회를 먹기위해 찾았다. 물회는 정말 오랜만에 먹으로 온거 같다. 도대체 언제 마지막으로 먹은건지 기억도 가물가물 한데 아무튼 정말 오랜만이다. 물회도 지역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경상도와 제주도, 강원도식 물회가 있다. 물회에 사용하는 해산물은 주로 오징언, 한치, 해삼, 전복, 광어,놀래미,우럭,가자미 등을 사용하고 오징어 물회는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먹는 물회고 자리돔 물회는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물회다. 경남과 제주지역에서는 된장 베이스 양념이.. 더보기
발산역 매콤한 미인닭발에 소주한잔 ~ 발산역에서 한잔 처음? 인거 같다. 발산역쪽에서 술한잔 하는 기억이.. 발산역 쪽에서는 한잔해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한 발산역이다. 지인의 소개에 따라 그냥 쭉 따라갔기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일단 따라갔다. 그리고 도착한곳 바로 미인닭발이라는 닭발 집이다. 일단 닭발을 먹기위해 찾았기 때문에 뭐 사실 다른 메뉴를 살펴볼 이유가 없었지만 일단 추후 블로그에 글쓸것을 대비해 이렇게 메뉴를 한장 찍어뒀다. 이날 주문한건 국물닭발에 새우그라탕 세트 메뉴다. 가격이 28000원이네.. 지금에서야 알게된 가격.. ㄷㄷㄷㄷ 대충 안주는 닭발이 전부인데 특이한점은 새우그라탕이 나온다는점? 그정도가 될거 같다. 원산지를 알 수 있는 표시 .. 가게 규모는 크지 않고 작은 사이즈다. 세로로 약간 길게 되.. 더보기
발산역 명태명가에서 명태찜으로 입맛 돋구고 왔네요 ~ 오늘은 발산역에 있는 명태명가를 찾았습니다. 명태찜 요리를 하는 음식점인데 와이파이님이 너무너무 먹고싶다고 떼를 써서 이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일기예보상 비가 온다고 해서 날짜에 맞춰서 간건데 불행히도 비가 안왔네요 비오는 날 명태찜에 소주한잔 하면 딱 좋을 거 같았는데 조금 아쉽게 되었습니다. 발산역에는 큼지막하고 맛난 음식점들이 많은곳인데 요기는 큰 도로 쪽 보다는 조금 들어간 쪽에 있다고 봐야할거같네요.명태찜을 먹기위해 음식점을 따로 찾아본적이 없는데 오늘 첫 명태찜 시식을 하게 될거 같네요.. 메뉴판 입니다. 점심특선이 상당히 끌리네요. 오후 3시까지인데 조림정식이 9천원이네요. 점심때 올걸 그랬나봅니다. ㅎㅎㅎ 생선구이 정식도 끌리고... 일단 메뉴판에는 점심 특선에 끌리는게 많았네요 저.. 더보기
발산역 똑순이아구찜.. 기다리고 기다려서 먹다.. 발산역에는 참 많은 대형 음식점들이 있다. 아구찜부터 고기집, 한정식 등등 많은 음식들 중에 아구찜으로 제법 유명한 가게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위치는 발산역에서 1번출구나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금방이다.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이는데 해찬들 고기집 맞은편이다.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정말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날이었다. 어버이날이라 아마 더 그랬을거 같은데 역시나 기념일 같은날에는 유명한 집을 가면 안된다... ㅜㅜ 예약을 받지 않는 집이기 때문에 줄서서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 나는 대략 2시간 가량을 기다려서야 먹을 수 있었다. 점심때부터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준비해둔 아구가 다 떨어져 중간에 다시 삶아가며 음식을 준비하느라 더 오래 걸린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