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이자카야 뮤다.. 착한 가격에 맛도 착하네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 요즘은 주로 발산역쪽에서 한잔을 즐기는 편이라 홍대에는 참 오랜만에 나왔다. 홍대는 늘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해서 나올때마다 어디서 한잔을 할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날은 길가다 우연히 눈에 띤 이자카야를 골랐다. 뮤다라는 이름의 이자카야.. 왠지 이름이 좀 그럴듯해보인다. 평일저녁 7시가 조금 지난시간. 아직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밖에서 보면 작은 사이즈의 이자카야일거 같았는데 실제 들어가보니 좁고 길죽한 형태의 공간이라 좌석은 제법 넉넉했다. 뭔가 약간 정신없어 보였던 메뉴판.. 정말 주문하기 너무 힘든 가독성... 그동안의 메뉴판 중 가독성은 최악일듯? 인기있는 메뉴에는 붉은색으로 테두리를 그어놔서 그나마 선택의 폭을 줄여줬다. 일단 가지튀김 하나에 모듬회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