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요즘같이 무더울땐 실내촬영 ~~ 요즘은 너무 더워서 야외 출사를 나가기가 너무 힘들다. 정말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5분만 돌아다녀도 지치는듯.. ㅜ ㅜ 이렇게 더운 날씨엔 실내출사가 가능 한곳을 찾게되는데 내가 애정하는곳 중하나가 바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다. ddp에서 담아온 몇컷이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저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사진을 찍는다는건 기다림이라는걸 예전에 절실히 느끼고 난후 기다림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막상 기다리다보면 금새 시큰둥해 지는건 급한 성격 탓인듯. 아무튼 시원한 실내에서 담아온 몇컷들 ~ 캐논 m6 Copyright 2017.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캐논 M6] 프레임.. ddp를 찾으면 늘 한번은 찍고 넘어가는 실내 계단.. 보통 초광각 영역인 24미리 이하 화각으로 담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24미리가 최대 광각이라 뭔가 화면에 꽉 차는 느낌으로 담아봤다. 이곳 촬영 포인트에서는 14미리,16미리,20미리 정도의 화각으로 담아왔었는데 오늘은 24미리 화각이다. 같은 장소도 렌즈의 화각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은근히 재미난듯.. 이곳 포인트는 화이트 컬러와 계단의 갈색,그리고 창가 쪽에 푸른색의 배색이 있어 이 컬러들을 어느정도의 면적으로 분할해서 담느냐가 포인트인거 같다. 보정을 통해 흰색은 더 하얀느낌으로 갈색은 좀더 산뜻한 컬러로 그렇게 조정한 사진들이다. 종종 이곳을 담기위해 찾은 진사님들도 보이는데 내가 갈때는 이곳을 열심히 담는 진사분은 거의.. 더보기
[프레임] 사진 구도연습... 오랜만에 다시 찾은 ddp다 . 주로 광각렌즈를 들고 찾는 곳인데 오늘은 크롭 바디에 50.8 렌즈.. 즉 준망원에 해당하는 화각으로 담아봤다. 환산 24미리 정도의 광각 렌즈가 있었지만 늘 광각으로만 담았기에 오늘은 준망원의 화각을 이용해 다른 프레임을 찾아보는걸로 ... 보통 사진을 찍을땐 주로 자주 사용하게되는 프레임.. 혹은 구도가 있는데 늘 비슷한 구도로 담게 되다보니 가끔은 스스로가 식상하게 느껴질때가 많다. 그래서 종종 색다른 시도를 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렌즈의 화각을 바꾸는거라 생각해서 종종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편이다. 무더웠던 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캐논 M6 EF 50 mm f 1.8 stm Copyright 2017. yollstory All rights R.. 더보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LED 장미 불을 밝히다.. LED 장미 공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찾으면 늘 한번씩 들리는곳이 있다. 바로 LED장미 공원... 사실 공원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LED장미를 설치해 놓은 곳 정도로 봐야할거같다. 일몰쯤에는 불이 밝지 않아 제대로 보이지 않고 해가 완전히 감춘뒤에는 슬슬 그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보통은 DDP야경만 찍다가 그냥 철수하는 경우가 많아서 LED장미를 잘 담지 않는편인데 오늘은 끝까지 기다렸다가 요렇게 몇컷 담고왔다. 블링블링 빛나는 장미들 LED장미를 담을 수 있는 곳은 촬영 포인트가 여러군데인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다 담아 보는게 좋다. 출입금지 안전라인이 쳐져있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서 찍을수는 없으니 요기 촬영을 갈때는 망원렌즈나 준망원 렌즈 정도를 챙겨가는게 좋을거 같다. 물론 나처럼 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