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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등촌역 닭갈비 매운꼬꼬 춘천 닭갈비에서.. 주말인데 비만 부슬부슬 내리고.. 요즘 날씨가 엉망이다. 봄인듯 싶다가 급 추워져서 온몸을 오들오들 떨게 만들기도 하고 미세 먼지는 내내 나쁨 수준이라 어디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아무튼 봄이되면 봄바람 맞으며 싸돌아 다니고 싶었지만 요즘은 영 상태가 좋지 않다. 일요일이라 어디든 갈까 했다가 포기하고 와이프랑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와이프가 찾은 등촌역 매운꼬꼬 춘천 닭갈비.. 집에서 멀지도 않고 바로 고고싱 했다. 등촌역에서 멀지 않은 편이라 대중교통으로 가기 나쁘지 않다. 등촌역에서 뭘 먹기위해 와보긴 첨인거 같다. 여기까지는 잘 올일이 없는데 요즘 발산역도 다니고 등촌역 까지.. .뭔가 바운더리를 넓히는 느낌이다. 재미난건 가게에 화분이 참 많았다. 일반 닭갈비 집이랑은 좀 다른 분위기.. 더보기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양재 희래 닭갈비.. 참나무 숯불에 닭이 만나는 순간... 이게 이 가게의 원래 이름이다.. 참 .이름한번 길다.. 그냥 희래 닭갈비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수요미식회에 나온 가게라고 한다. 양재에 위치해 있는데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후배 녀석과 함께 찾아갔다. 전철역에서 조금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왠지 맛난 음식점이 있을거 같지 않은 골목쪽에 위치해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가게라고 하는데 요즘 수요미식회에 나오면 완전 이슈가 되는거 같다. 이미 그전에도 유명한 가게 였다고 하는데 MSG를 쓰지 않고 숯불에 닭갈비를 먹는게 주된 매력 포인트라고할 수 있다. 여기는 일단 기본으로 35000원짜리가 나온다... 둘이와도 일단 기본이 저걸 시켜야 한다. 그리고 추가로 더 주문하거나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명세를 타서 손님이 많다.. 더보기
오랜만에 유가네 닭갈비... 건대점에서. 오랜만의 건대 나들이.. 다른 특별한 일이 있어 나간건 아니고 정말 순전히 뭔가를 먹기위해 건대를 찾았다. 원래는 오후에 대림창고에서 커피를 마시고 두런두런 수다를 떨다가 식사를 위해 성수역 근처를 헤매다 결국 건대까지 걸어오게 되었다. 어딜갈까.... 네명의 인원이 움직이다 보니 다들 입맛이 제각각... 이것저것 고민하다 눈에 띈것이 바로 유가네 닭갈비다.. 한때 한창 닭갈비집이 난립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다 없어지고 유가네 닭갈비만 자주 눈에 띄는듯 하다. 처음 들어가려다 1층이 너무 좁아 저기서 먹기 싫어서 다른곳을 찾으려 했는데 알고보니 2층에 넓은 공간이 있었다는거.. ㅎㅎㅎ 그래서 유가네 닭갈비로 정했다. 메뉴판을 살펴보면 먼저 세트메뉴들이 눈에 들어온다. 볶음밥 세트와 식사류에 있.. 더보기
강서구청 맛집 돈계짝 춘천닭갈비 요기 좋아요 ~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기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한때 닭갈비 열풍이 불어 골목마다 있던 닭갈비집이 줄서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줄어들었네요 근래들어 눈에 보이는 닭갈비 집은 숯불 닭갈비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찾은 돈계짝이라는 춘천닭갈비 집입니다. 화곡 1호점이라는 간판이 딱 보입니다. 강서구청 맞은편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살짝 골목 초입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기엔 엄청난 규모이거나 멋진 가게는 아니고 그냥 닭갈비집입니다. 일단 요기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메뉴판입니다. 음.. 닭갈비는 만원 열무소면은 3천원..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이 그리 비싼편은 아니네요. 나쁘지 않은 가격인거 같습니다. 다만 목정소금구이와 목정 양념구이는 뭔지 모르겠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