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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

강남역 고기집 참숯화로 통구이 가브리살 맛집 ~ 오랜만에 강남역 나들이에 나섰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요즘 몸도 허한 느낌이 들어 오랜만에 고기로 배를 불려주기로 했다. 친한 동생녀석이 강남역 1번 출구에서 만나자고 했다. 근처에 발견한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고 했는데 참숯화로통구이라는 가브리살 전문점이었다. 근처에 육전식당이라는 맛있는 고기집도 있다고 하는데 거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 줄서야 하기 때문에 줄서지 않아도 되는 맛있는 집이라고 소개해서 길을 나섰다. 가게 간판을 들어가면서 폰으로 한장 남겼다. 가게 이름이 너무 길어 도저히 기억하지 못할거 같아 남겨뒀는데 착한냉면 직화구이 참숯화로통구이 라는 엄청나게 긴 이름을 자랑한다. 대충 보면 직화로 통구이 형식으로 숯불에 구워주고 냉면 가격이 착하다는 내용일거 같은데 일단 소개한 동생이 맛있다고 하.. 더보기
발산역 삼겹살 제주의 봄에서... 요즘 생활 바운더리를 좀 더 넓힌거 같다. 주로 홍대, 선릉, 강서구청 이쪽에서만 일상을 즐기는 편인데 이제 발산, 양천향교역 이쪽 라인까지 진출한 요즘이다. 오늘은 발산역 근처에 있는 새로 생긴 제주 삼겹살집을 찾았다. 제주 삼겹살집은 자주가는 단골집이 선릉에 있는데 집이랑 가까운 곳에 맛있는 고기집이 생겼다는 소리에 방문했다. 단골이 되버린 참치왕양승호에서 한잔한 뒤 참치왕 양승호의 소개로 2차로 찾은곳이다.깔끔한 기본 반찬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일반 고기집에 비해 뭔가 나오는 기본 반찬이 좀 더 많은거 같기도하고... 먼저 메뉴판을 간단히 사진으로 남겼다. 1인분에 대충 16000원 내외 가격인듯.. 비싼편은 아닌거 같고 이정도면 가격은 착한편으로 보인다. 김치는 직접 담궈서 낸다고 하니 나중에.. 더보기
선릉 고기집 조금 아쉬웠던 청춘화로. .. 오랜만에 선릉역을 찾았다. 모임이 있은 후 뒤풀이를 위해 먼 이곳까지 찾았는데 원래는 김돈이를 가기 위해 찾았다가 자리가 없어 다른곳을 찾아보다 눈에 들어온 청춘화로...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고기집이다. 일단 어떤 집인지 인터넷으로 바로 서치를 들어갔다.. 음.. 일단 평들은 대단히 좋은편이라 이곳으로 정하고 들어가 보기로 했다. 뭔가 고기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샹들리에 인테리어.. 음... 조금 독특하다. 일단 고기집답지 않게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청춘화로의 특이한 점은 바로 수제 맥주를 판매 한다는건데 고기집에서 수제맥주라 완전 신기했다. 네가지의 수제 맥주를 판매 하는데 샘플러로 골라 모든 맥주를 다 마셔봐도 되고 맘에 드는 녀석을 골라도 된다. 수제 맥주의 가.. 더보기
이태원 훈제 삼겹살이 일품이었던 걸구네 이태원 출사를 나갔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맛난곳이 뭐가 있나를 상의하다 지인이 추천한 걸구네 왕곱창을 가기로 했다. 용산구 이태원로 26길 6 에 위치한 걸구네는 영업 시간이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며 연중 무휴라고 한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으로 걸구네 왕곱창이란 이름으로 장사를 하다 근래에 그냥 걸구네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워낙에 알려진 맛집이라 줄서서 먹어야 하는 집으로 알려져있는데 운이 좋았는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우리 뒤에는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았다. 자리에 앉고 음식을 주문하는데 우리는 삼겹살을 먹기로 결정했다. 혼자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동안 일행이 주문을 해버렸는데 뭘 몇인분 시켰는지는 모르겠고 일단 삼겹과 돼지껍데기 그리고 찌개를 먹거 온 날이.. 더보기
선릉역 고기집.. 제주애돈에서.. 요기 괜찮은듯.. 선릉역에 가면 늘 찾는 고기집이 있다. 바로 김돈이.. 제주 근고기 집으로 정말 자주 찾는 집이다. 근데 오늘은 딱 퇴근시간과 맞물려 기다려야 할거 같아서 다른 가게를 찾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생긴 가게라고 한다. 제주애돈.. 역시나 제주 근고기 집이다.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집이다. ^^ 가격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다. 한근기준으로 제주 돼지는 42000원 흑돼지는 54000 원이다. 그리고 식사도 몇가지 종류가 있다. 제주 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고기맛이 어떤지는 일단 먹어보기로 ~ ^^ 여기 제주애돈이 재미난부분은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서 내온다는 점이다. 보통 제주 근고기집들을 가면 손님들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면서 손질을 해주는 편인데 여기는 고기굽는 곳이 따로 있어 거기서 직원들이 구워.. 더보기
선릉역 줄서서 먹는 고기집 ~ 때가되면 잊지않고 늘 생각나는 고기집이 있습니다. 바로 선릉역에 있는 김돈이..블로그에 몇번째 포스팅인지도 모를만큼 자주 가는곳인데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퇴근시간에 가면 늘 줄을 서야하기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고기집... 저는 늘 늦은 시간에 찾아가기 때문에 줄서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데 가끔 일찍 가는 날엔 여지없이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ㅜㅜ 대략 9시 정도부터는 줄서지 않아도 되는거 같더군요 ~ 오늘도 흑도새기로 주문해 봅니다. 흑도새기는 바로 흑돼지 ~ ^^ ㅎㅎㅎ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줍니다. 그래서 먼저 연탄부터 요렇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멜젓을 올려두고 불판을 올립니다. 불판아래에 멜젓이 있는게 보이나요? ㅎㅎ 저 멜젓이 보글보글 끓으면 꺼내서 고기를 찍어먹으면 됩니다. 제주도식 .. 더보기
고척동 고기집 여물골에서 등심 + 갈비찜으로 포식~~ 오늘은 고척동을 찾았다.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동 .. 개인적으로 이쪽으로 나가본 적은 거의 없는거 같다. 지인인 아는 형님과의 조촐한 출사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형님의 단골 가게인 여물골이란 한우정육식당을 찾았다. 한우를 파는 가게인데 정육식당이라 고기를 주문하면 팩에 들어 있는 고기가 나온다. 우리는 오늘 등심으로 결정.. 모델이랑 세명이서 찾았는데 일단 3인분 먼저 주문에 들어갔다. 먼저 개인마다 양파와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나왔다. 양파는 그때그때 리필을 충분히 해주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다. 대충 기본 상차림이 아래와 같다. 샐러드도 있고 상추무침도 있고 이것저것 기본 반찬들이 보이는데 하나하나 맛은 깔끔하고 괜찮은편이었다. 재미난건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에피타이저로 스프와 마가 .. 더보기
홍대 고기집 정화.. 목살스테이크와 오겹살 ~ 홍대 고기집을 찾았습니다. 제주 삼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았는데 바로 정화라는 고기집입니다. 사실 홍대에서 왠만큼 맛나다? 하는 고기집들은 대충 다 가본거 같은데 요즘엔 새로 생긴 가게들도 많고 한동안 홍대를 오래 떠나있다보니 모르는 가게들이 더 많은거 같네요.. 홍대에서 상수역쪽 가는쪽에 있는데 상수역 돈수백 그쪽 골목이랑 가깝네요 ~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홍대는 주차할데가 없더군요.. ㅜㅜ 주차할곳을 찾기위해 이곳 정화 주변으로 세바퀴는 돈거 같네요 ㅜㅜ 결국엔 유료주차장을 찾아서 겨우겨우 주차했네요.. 합정역 근처까지 가서 말이죠 .. 시간당 6천원 하던곳이었습니다 ~ 그리고 힘들게 다시 이곳을 찾았더니.. 우리 앞에 두팀이나 기다리고 있더군요 ㅜㅜ 그래도 먹어보겠다는 일념하에 여기서 기다렸.. 더보기
제주 근고기집 추천 김돈이~ 선릉역점 ~ ㅣ 제주 근고기 뜻은? 제주도를 가거나 요즘들어 서울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는 명칭이 제주 근고기다. 제주 근고기.. 도대체 근고기가 뭐지?처음에는 근고기는 근으로 파는 고기로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기도 하다.. ㅎㅎ 한근에 600그램이니까.. 근고기.. 응?? ㅎㅎㅎ 대충 그 뜻을 찾아보니 아주 두꺼운 돼지고기 부분을 근고기라고 하는데 부위가 다양하게 들어 있다고 한다. 뭐 정확한 뜻은 나도 잘 모르겠다. ㅜㅜ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던 제주 근고기가 이제는 서울 등 전국에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졌다. 제주에서는 칠돈가 , 돈사돈 등이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서울에서 내가 찾는 곳은 김돈이라는 고기집이다. ㅣ 선릉역 김돈이선릉역에 위치한 김돈이.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근고기 집인데 오늘 세번째인.. 더보기
양평동 맛집 또순이네 토시살과 된장찌개 굳굳 ~ 오늘은 아주 든든히 배를 채우고 온 날이다. 오랜만에 고기를 먹어주러 갔다. 사무실 팀 전체 회식이 있었는데 일의 특성상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회식을 이른 시간에 한다. 약속 시간은 11시반 ~ 점심을 먹기위해 뭉쳤다 ~ ^^ 또순이네라는 고기집에서 모였는데 보스가 아는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한다. ㅣ양평동 또순이네 메뉴소개 먼저 메뉴를 보자.. 토시살, 등심 등이 있으며 된장찌개는 포장도 된다. 현금은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사장님 엄청난 분이시다. 좋은일도 많이 하시고... 오래전 정말 작게 고기집을 시작해 이렇게 큰 규모의 가게로 만들었다고 한다. 보스가 아는 오래된 집이다 보니 자세한 얘기들도 많이 아는데 정말 ㅎㄷㄷ 하게 대단한 분이시라는거... ㅣ토.. 더보기
홍대 고기집 장가네 .. 한우 전문점 요기 맛나다... 굳 ~ 한때 홍대에는 정말 많은 고기집들이 있었다. 뭐 현재도 적지는 않은편인데 홍대에서 대략 20여년 가까이 지내다 보면 이제 마땅히 갈만한데도 없기도 하고 없어진 곳도 많다. 그중에 장가네라는 정육식당이 있는데 요기 괜찮은편이다.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강화통통 이라는 고기집도 예전부터 유명했고 형님저예요 라는 고기집은 아직도 유명하다.그외 옥돌 돼지 저금통도 나쁘진 않고.. 홍익갈비,고기에 술 등 고기집들은 제법 많은데 장가네는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굳이다. 맛도 여러군데 중 가장 괜찮은? 그런 수준은 되는듯 하다. 사실 여기는 몇년전부터 여러번 왔던 곳인데 삽겹살이 정말 기억에 남을 만큼 살살 녹았고 주로 모듬 세트로 먹는편이다. 메뉴를 보자.. 요기는 한우를 취급하는 곳이다. 한우라서 가격이 좀 비쌀.. 더보기
홍대 고기집 히노케 깍둑 소금구이 굳~ ^ ^ 홍대 히노케를 찾았다 . 예전에는 홍대 전철역 쪽 히노케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상수역 근처 쪽에도 히노케가 있다. 우와.. 홍대에 두개나?? 이거 인기 많은 체인인가? 싶은 생각이 스쳤다. 뭐 어쨋건 아는 간판이 보이니 그저 반갑다. ^^ 홍대 상상마당에서 당인리 발전소쪽.. 혹은... 상수역 방면으로 걸어가다 보면 주차장 골목이 있는데 좌측에 보면 위치해있다. 예전에 홍대하면 고기집이 참 많았던 걸루 기억하는데 왠지 요즘 눈에 보이는 고기집들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막상 고기에 소주한잔 하려고 하면 마땅히 갈만한 곳이 잘 안보인다. 깍둑 소금구이 요넘이 멀까?? 뭐 대충 짐작하면 깍두기 처럼 썰어 나오는 고기 같은 느낌인데.. 여기가 최초로 개발한 집이라고 한다. 지난번에 히노케를 찾았을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