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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홍대 / 연남동 마라양꼬치에서 마라탕과 양꼬치 ~ 양꼬치를 먹어본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고 가끔 먹곤 하는데 딱히 맛있는지 잘 모르겠고 양갈비를 맛보고 나서부턴 양꼬치는 안먹고 양갈비만 먹게됐다.양꼬치 저리가.. 양갈비 최고 ~ ^^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양꼬치 먹을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몇년만에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연남동에 있는 마라양꼬치.. 홍대 전철역과 가까워서 홍대라고 해야 할지 연트럴파크 입구쪽에 있어서 연남동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연남동과 홍대 사이에 딱 걸친곳에 위치해있다.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마라양꼬치..음향기기 커뮤니티 지인들 총 네명이서 찾았다. 가게 앞에 주차장도 있어 주차가 가능해보이는데 운 좋으면 주차 자리가 있을수도... 얼핏 보기에 3-4대 주차가 가능한듯 했다. 마라양꼬치는 미니양꼬.. 더보기
홍대 미쓰족발에서 마늘족발과 오리지널로 입맛 다시기 ~ 구정연휴 첫날 지난 토요일.. 갑작스럽게 모임이 생겼다. 음력으로 따지면 연말이라 할 수 있는 토요일어었는데 어떻게 주변 지인들이 하나둘씩 모여 오붓한 모임자리가 마련되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은 홍대에서 6명이라는 인원이 소주 한잔에 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약속 장소에서 가까운 족발집에서 식사를 하기로했다. 토요일 저녁 7시 경이었는데 대기 팀이 대략 10여 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을 기다린뒤에야 입장할 수 있었던 미쓰족발.. 30년 전통 족발 명가라고 하는데 음.. 홍대점은 이렇게 오래되지 않은거 같은데.. 내가 뭔가 잘못 알고 있나? 아무튼 제법 오랫동안 이자리를 지킨건 맞는거 같다. 근데 홍대점에서는 이정도 오래됐는지는..잘.. 아무튼 북적거리는 틈속에서 재빠르게 주문을.. 더보기
오랜만에 찾은 홍대에서 아구찜 먹은날 ~ 마산 달래 아구찜에서.. 홍대쪽에 아주 오래된 아구찜 집이 하나 있다. 원래는 합정쪽에 있었는데 홍대쪽으로 옮긴지도 제법 오래된거 같다. 서교호텔 뒤쪽 먹자골목으로 가면 마산 달래 아구찜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나름 홍대쪽에서 맛있는 아구찜 집으로 이름이 알려져 손님도 많고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요즘도 인기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늘 손님들로 북적이던 곳이었는데 이날은 한산한 편이었다. 오늘은 사운드캣에서 진행하는 커스텀 이어폰 관련 행사가 있어 행사를 참여하고 이날 자리를 함께한 지인들과 식사겸 한잔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예전에는 분명 24시간 영업인걸로 알았는데 이제 바꼈는지 11시 근처가 되니 가게를 닫는다고 한다. 음... 이쪽 골목의 상권이 예전부터 점점 죽는거 같더라니 손님이 좀 줄어든 탓일까.... 지나다니는.. 더보기
[홍대 맛집] 일본 가정식 오후정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집이라고 말하는 곳이 잘 없는데 여기는 충분히 그런 이름을 붙여도 될거 같은 곳이었네요. 늘 이곳을 지나다보면 줄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왜저렇게 줄을 서가면서 먹을까? 했었는데 오늘은 줄서있지 않은 모습에 한번 들어가봤네요.. 일본 가정식 이라는 곳은 처음 가보는데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밖에서 본 간판입니다. 홍대 상상마당에서 당인리발전소 방향으로 걸어가다 공영주차장 끄트머리 정도에 좌측에 보면 오후정이라는 가게가 보입니다. 근래 이쪽 골목에 맛있는 맛집들이 많다는 정보를 얻었는데 이골목 가게들 중 처음가보는 맛집일거 같네요.. 예전에 한번 식사를 위해 찾았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