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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는법 서울 억새축제가 시작되었다. 2016년 10월 7일부터 2016년 10월 16(일요일)까지다. 성산동에 거의 20여년 가까이 살면서도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한번도 가지 않았던 1인이다. 헌데 올해는 무슨일인지 억새 축제를 찾게 되었는데 자동차를 이용해서 하늘공원을 올라가보기만 했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전철을 이용해서 하늘공원 억새축제장을 다녀왔다. 분명 블로그 검색을 통해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로 나가라고 했는데 왜 나는 2번출구에 서있는걸까? ㅜㅜ ㅎㅎㅎ 지하철 타는것도 서투른 1인.. 지하에만 들어가면 방향감각이 없어지는 1인이다.. 뭐 어쨋던 2번출구로 왔지만 친절하게도 하늘공원 가는법이 딱 붙어있다. 2번출구 전철역 안에서 바라본 바깥 모습이다. 여기 홈플러스.. 더보기
삼청동 나들이와 삼청동 가는법 ~ 소니 rx10m3와 함께 ~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소니 RX10M3 포토그래퍼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할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쉬는 날에는 요렇게 나들이를 나서는 편입니다. 삼청동 가는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안국역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안국역 1번 출구 ~ ^^ 이날은 하늘이 참 좋은 날이었어요 ~ 파란 하늘에 구름도 뭉게뭉게.. 가볍게 근처 나들이를 가기 참 좋은 그런 날이었는데 은근히 가을 늦더위가 살짝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오늘은 근래 자주 촬영하는 모델인 H.K 양과 함께 삼청동을 돌아다니기 위해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1번출구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조금 걸으면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쪽으로 쭉 올라가면서 삼청동 나들이는 시작됩니다.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쭉 올라가다.. 더보기
하늘 좋은날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오다.. 쉬는날인데 오랜만에 하늘이 쾌청했습니다. 그래서 어디론가 사진을 찍으러 가야겠단 맘으로 어딜갈까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인물 사진 촬영이 잡혀있던 터라 야외 어딜 가느냐의 문제가 남은거였는데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장소를 최정 결정했네요. 해이리를 갈까.. 센트럴파크를갈까.. 아니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가볼까 고민을하다 소래로 결정했네요. 이유는 소래에서 사진을 찍고 일몰 사진을 찍기위해 탄도항을 가는데 가장 가까울거 같아서 였네요..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요즘 물안개 시즌이라 일출시간에 맞춰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올빼미족이기 때문에 일출에는 약하고 이렇게 오후에 찾아갔네요.거의 1년만에 다시찾은거 같네요 하늘에 구름이 정말 이쁘고 하늘색 또한 좋아서 가을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날이.. 더보기
서울숲 곤충식물원 나비정원에서.. 며칠전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나비를 담아보기 위해 찾기로 했는데요 원래는 야외 출사를 가려고 계획했다가 날씨가 너무 흐리고 꾸물꾸물해서 서울숲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평일 수요일인데도 왜이리 차가 막히는지..ㅜㅜ.. 엄청 막혀서야 도착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단 곤충식물원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주찾아에서 그냥 쭉 직진으로 걸어들어가면 바로 요런 표지판이 나옵니다. 곤충식물원은 200미터 근처에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날은 나비정원에서 나비만 좀 찍다 오다보니 시간이 금새 가버렸는데 다음에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수변공원과 기타 구석구석을 돌아봐야겠네요. 서울숲을 두어번 가보긴했는데 많이 돌아다녀보질 못해서 궁금한곳이 많네요 ㅎㅎ ㅎ 곤충식물원과 나비정원은 각기 따로 된 공간입니다. 곤.. 더보기
미러리스카메라 소니 a7rii 와 익선동 담기 with fe50.8 요즘처럼 날씨가 한창 무더워지기 전에 다녀온 익선동입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바로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 a7rii 입니다. 카메라는 현재 소니 a6000과 a850 후지 x70 이외에도 필름 카메라 등 몇개를 가지고 있는데 미러리스 카메라가 3대나 되네요. 아주 가볍게 나들이를 갈땐 후지 x70을 들고가고 그 외에 대부분은 소니 a7rii를 들고 다닙니다. 일단 기존 dslr에 비해 작고 가벼워서 좋아하는데 요즘은 렌즈가 점점 커지고 있어 가벼움에대한 장점이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제겐 욘석이 메인 바디네요. 미러리스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은 저는 휴대성과 촬영때 라이브뷰로 찍을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이종교배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끌리는 부분인데 저는 이종교배로 타사렌즈들을 소니 .. 더보기
합정 메세나폴리스 알록달록 우산을 담다. 지인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알록달록 우한을 담으러 다녀왔습니다. 합정에 있는 메세나폴리스인데요 여기는 롯데시네마도 있고 음식점, 쇼핑할수 있는 그런것들도 있는 복합문화공간 같더군요. 알록달록 우산을 찾아 두어번 갔었지만 못찾고 그냥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우산 사진을 담고 올수 있었네요 바로 요녀석들입니다. 건물 위쪽에 우산들을 매달아뒀는데 상다이 이색적이면서 알록달록 이쁜녀석들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메세나폴리스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하늘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우산을 볼수 있는데 위쪽으로 올라가서 아래를 보며 담아도 되고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담아도 좋을거 같더군요. 파란하늘일때 담으면 훨씬 더 이쁠거같은데 이날은 하늘이 흐렸네요. 파란하늘일때도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할거같아요. 역광이.. 더보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몰.. 얼마전 안면도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하늘이 좋아 어디로 나들이를 갈까 망설이다 조금 멀긴하지만 안면도를 향했습니다. 가는길이 조금 멀고 지루했지만 부푼 맘으로 안면도 까지 달렸는데 날씨가 영 좋질 않았네요.. 이날 서울은 일몰까지 참 좋았다는데 말이죠 ㅜㅜ 그래도 그냥 돌아올수 없어 담아온 꽃지의 일몰입니다 하늘이 너무 안좋아서 일몰을 포기했다가 뒤늦게 담아본 사진이네요. 일몰후 노을 사진이라고 보는게 좀 더 정확할거같네요. 밋밋한 하늘에 심심해진 사진을 위로라도 하듯이 갈매기가 날아듭니다. 순식간에 iso를 높여서 갈매기와 함께 담아봤네요 다행히 그리 빠른 셔속은 아니지만 무사히 갈매기를 담아냈네요 ㅎㅎ 화려한 일몰을 자랑하는 꽃지지만 오늘은 완전 겸손한 하늘이네요.. 요즘 여름 시즌의 꽃지 일몰은 해.. 더보기
당진 초여름의 아미미술관을 다녀오다 ~ 오랜만에 먼길을 나섰습니다.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 사실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거리인데 큰마음 먹고 당진으로 향했네요 ~ 행담도 휴게소에 들렀을때의 하늘입니다. 하늘이 제법 파랗게 물들어 멋진 날씨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현실은 후덥지근하고 습하고... 그닥 돌아다니고 싶은 날씨는 아니었네요.. ㅎㅎㅎ대략... 두세시간 정도 운전을 하고 나서야 아미미술관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날씨만 괜찮으면 아미미술관에서 안면도로 향해 일몰까지 담고 오자는 마음으로 떠났네요 거의 일년만에 찾은 아미미술관 입니다. 일단 주차장이 확 넓어졌네요 ~예전에 비해 확실히 넓어진 모습입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이곳도 주차공간도 더 확보를 하고 뭔가 변화를 가지나 봅니다. 그리고 또하나 입장료가 생겼네요. 저는 입.. 더보기
안면도여행 .. 기지포해수욕장을 다녀오다. 아주 오랜만에 안면도를 찾았습니다. 대략 1년정도 된거같은데 안면도를 가면 늘 가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기지포해변입니다. 산책로와 백사장과 캠핑장이 함께 있어 걷기도 좋고 사진찍기 놀이하기도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서울에서의 하늘이 너무 좋아 급하게 출발을 결정하고 와이파이와 지인 이렇게 셋이서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안면도에 도착하니 하늘이 밋밋 ㅜ ㅜ 정말 좌절스러운 날이었네요.. 그래도 기왕에 왔으니 산책로따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한가지 재미난건 바닷가엔 발도 안담그고 왔다는거 ㅜ ㅜ 이곳을 찾으면 늘 요기를 들리고는합니다. 지인들은 다아는 나만의 포인트 ~^^ 요기서 실루엣 놀이하기에 참 좋거든요~~ 한참을 요기서 인증샷 놀이를 했네요. 두 여성분들 열심히 포즈를 잡아봅니다.. 더보기
종로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을 다녀왔네요 ~ ^^ 근래 핫하게 뜨는동네 종로에 위치한 익선동 입니다. 종로 3가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이내에 있는 동네인데 얼마전 익선동을 다녀오면서 스냅사진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 ^^ 한옥 마을과 옛 골목의 느낌이 남아있는 묘한 분위기의 익선동에 나름 맛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오늘은 경양식 1920 이라는곳을 다녀왔네요 ~ 종로 3가역 5호선 라인 4번출구로 나오면 가까이 있습니다. 경양식집이라는 이름 자체를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거 같습니다. 어릴때 데이트 장소 혹은 맞선장소로 많이 애용되던 경양식집.. ㅎㅎ 그때는 돈까스가 그렇게 귀하고 고급음식 이었지요 ~ 지금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가 되었지만요..여기 경양식 1920은 이름에 어울리게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주 메뉴입.. 더보기
[서울 가볼만한곳] 초여름의 선유도공원에서.. 후덥지근하면서 습해진 날씨...사진찍으러 다니기에는 참 좋지않은 요즘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산책겸 가까운 선유도 공원을 찾아가보기로 했네요. 집앞에서 버스를 타면 선유교 건너는 쪽에 내려주는데 왠일인지 육교를 공사하느라 건널수 없게 되있어 어쩔수 없이 걸어서 정문쪽으로 향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많이 걷게 되었네요 ㅎ 정문쪽에서 늘 반겨주는 낙서가 가득한곳..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일이라 한산하고 조용한편이었는데요 살짝 무덥긴 했지만 산책하기는 괜찮았네요 어라? 선유도공원에 이런게 있었나요? 평소에 보지못했던 벽화네요~~ 신기한걸 발견한 느낌이었어요.새로 생긴건지 원래있던건지 알수 없지만 기념으로 한컷 ~ 여름을 앞두고 대부분의 꽃들은 모습을 감추었네요. 봄에 벚꽃을 담기위해 찾았던 기억이 .. 더보기
부천 상동 호수공원 양귀비 꽃 담고오다 ~ 올해의 양귀비는 바로 부천에서 담았다. 작년까지는 함안에서 양귀비를 담고 왔는데 올해는 부천을 찾았다. 부천에 있는 상동 호수공원에 양귀비와 청보리가 심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는데 이번에 나도 이곳을 다녀왔다. 상동 호수공원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네비를 찍고 후다닥 다녀왔다. 마침 평일 오전이라 한산하니 차도 안막히고 잘 다녀왔다 ~ 오늘의 상동공원 나들이는 후지 x70과 소니 a7rii를 들고 다녀왔다. 소니 바디에는 fe 85mm f1.4 gm 렌즈를 물리고 광각인 x70은 상동공원 전경을 담는 용도로 사용했다. 이렇게 두개의 카메라를 들고다니니 왠만한 사진 찍는덴 큰 어려움이 없는듯 했다. 부천 상동 호수공원은 1주차장과 2주차장이 있었다. 차는 대충 두군데 중 아무데나 주차를 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