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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

BHC 치하오치킨 신메뉴로 주문해보다 ~ 오늘은 오랜만에 치킨 후기.. 한달에 두번이라는 제한이 생겨버려서 치킨을 사랑하는 1인으로 치킨을 자주 즐기지 못해 슬프다.. ㅜㅜ 그동안 몇번의 치킨을 더 주문해 먹었는데 새롭게 포스팅 할만한 신제품이 없어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BHC에서 나온 신제품 치하오를 주문했다. 늘 치킨을 주문할 땐 새로나온 신제품이 없나? 살펴보면서 주문하는데 새롭게 눈에 띤 치하오... 사천의 맛을 낸 치킨이라고 하는데 일단 한번 먹어보는걸로 ~^^ 배달어플로 주문하면 대략 한시간 걸려서 도착하는 치킨...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 ㅜㅜ 간략한 구성품.. 콜라는 작은게 하나 따라온다.. 길게 설명할거 없이 바로 박스 오픈... 매콤한 향이 솔솔 올라오는데 뭔가 마라샹궈? 같은 냄새도 나고 달달한 냄새도 .. 더보기
송추가마골 센트럴시티점에서 국밥 한그릇 ~ 센트럴시티에 있는 몇군데 음식점들 중에 가장 자주가는곳이 있다면 바로 순대실록이다.. 그 다음으로 자주 찾는곳을 꼽는다면 요기 송추가마골인데 갈비탕을 먹기도 육개장을 먹기도.. 이것저것 먹꺼리가 다양해서 자주 찾는 편이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국밥을 주문해보기로했다. 언젠가 한번 먹어본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일단 주문해서 먹어보면 알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주문했다. 밑반찬이 먼저 나오고 물과 컵도 준비되는데 물을 가져다 주지 않아 나중에 따로 불러서 주문했다. 식사 전 대충 준비가 끝난 상차림의 상태.. 기본 반찬 가짓수가 제법 있는 편이라 나쁘지 않다. 대충 5가지 정도 나오면 괜찮은 듯.반찬 하나하나 맛도 괜찮은 편.. 그렇다고 아주 맛있고 환상적이거나 그런 .. 더보기
천진포자에서 훈툰탕과 지짐만두~ 파미에스테이션점에서.. 파미에스테이션 천진포자... 대략 1년만에 다시 찾은거 같다. 딱히 내입맛에 맞는다거나 그런곳이 아니라서 자주 가지 않는 곳인데 이날따라 만두에 끌려 나도 모르게 천전포자 테이블에 앉아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파미에스테이션점 천진포자로 예전에 두세번 정도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 가게 출입구 앞에 요렇게 메뉴들이 안내되어 있는데 훈툰탕, 차오면 등을 먹어봤었지만 내 입맛에는 그냥저냥... 근데 오늘은 저기 지짐만두가 눈에 딱 !! 그래 왠지 만두 맛있을거 같다는 마음에 뭔가에 홀린듯 들어갔다. 천진포자는 먼저 카운터에서 주문하면서 결제를 하고 그다음에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음.. 선결제라... 이런 시스템은 뭔가 낯설다.. 테이블에 개인용 간장 종지가 있으며 단무지는 따로 덜어가는곳이 있어 직접 먹을만큼.. 더보기
우마이도 돈코츠라멘 매운맛 ! 센트럴시티점에서 맛보다 ~ 식사를 위해 종종 찾는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쪽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센트럴시티쪽 음식점들,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 반포 상가들의 지하 음식점들.. 정말 밥먹을 곳이 많다. 하지만 늘 가는데만 가는 1인 인지라 센트럴시티쪽 음식점들을 자주 애용하는데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우마이도 라멘집을 찾았다. 가끔 라멘이 생각날 때 한번씩 찾는 곳인데 오늘은 처음으로 돈코츠라멘 매운맛을 먹어보기로 했다. 아니 두번째인가 ?? 아무튼 난 왜 먹어본 기억이 없는지 ... 친절하게 매운맛은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 적혀있어 아주 맵거나 하지는 않을꺼 같다. 추가로 차슈나 계란 등을 더 주문할 수 있는데 계란은 하나 기본으로 나오고 차슈도 비교적 넉넉했던 기억이 있어 따로 추가 주문을 하지는 .. 더보기
피자헛 더블퐁듀비프킹과 주말 피맥 즐기기~ 주말에 늘 출근하는 1인이다 보니 주말이 주말 같지 않은 본인이다. 맞벌이 부부라 저녁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날도 잘 없는데 그나마 일요일 저녁은 같이 저녁식사 한끼를 함께 할 수 있는 날 중에 하루다. 주말마다 종종 치킨이나 피자, 족발, 보쌈 등을 주문해서 주말을 마무리하곤 하는데 지난 일요일 저녁은 간만에 피자배달 해 먹기로 했다. 난 치킨을 좋아하고 와이프는 피자를 좋아하는데 간만에 피자를 먹어보기로 ~ 배달음식을 주문할 땐 늘 새로운 신제품을 찾아 시식하곤 하는데 오늘은 #피자헛 의 신제품인 #더블퐁듀비프킹 을 주문하기로했다. 피자는 원래 씬피자만 주문해서 먹었던 1인인데 요즘엔 도우에 치즈나 고구마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 도우가 맛있어 굳이 씬피자를 주문하지 않는 편이다. 일요일 저녁 주문한.. 더보기
돈수백 강남고속터미널점에서 섞어탕반~ 홍대에가면 자주가는 돼지국밥집이 있다. 아주 오래전 홍대에 처음 생겼을 때 와.. 여기 돼지국밥.. 부산에서 먹던거 보다 맛있다는 생각에 자주 애용하곤 했었는데 홍대에서의 생활을 접고 이사를 한 뒤 뜸하게 방문하곤 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날 홍대를 찾으니 홍대에 이미 2호점이 생겼고 거기에 다른 지역까지 돈수백이라는 간판으로 영업하는 곳이 많아졌다. 아.. 맛이 괜찮다 했더니 결국 프렌차이즈인지 직영인지 아무튼 업장이 이곳저곳에 생겨난 모양이다. 늘 홍대에서만 먹던 돼지국밥인데 강남고속터미널 식당가쪽에 반가운 간판을 만났다. 바로 돈수백.. 늘 홍대에서만 맛보던 돈수백인데 여기서보니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다. 메뉴란... 요기는 재미난게 그냥 돼지국밥 이렇게 부르지 않고 돈탕반, 오소리탕반, 섞어탕반이라는.. 더보기
선릉역 오징어청춘에서 오징어찜에 한잔~ 오랜만에 선릉역을 찾았다. 간만에 지인이랑 한잔을 위해 선릉을 찾았는데 어디서 뭘 먹을지 생각도 없이 일단 선릉쪽에서 만나기로 했다. 먼저 도착해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블로그에 글도 쓰면서 기다리던 중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쏟아지는 비 때문에 멀리 움직이기도 애매하고.. 그러다 눈에 들어온 오징어청춘으로 가기로했다. 선릉역 오징어청춘은 이미 세 네번은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나름 괜찮에 먹었던 기억이 있어 오랜만에 요기서 다양한 안주로 배도 채우면서 술한잔 하기로했다. 메뉴가 많아 다양한 선택 옵션이 있는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비교적 북적거리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기본안주가 나오고 안주는 뭘 시킬까 고민하다 일단 오징어집에 왔으니 오징어 종류를 하나 시키고 그.. 더보기
역삼역 이자카야에서 소주한잔 ~ 가을 장마라고 해야 하나? 여름 내내 가물이서 애를먹이더니 선선해진 요즘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린다. 며칠전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던 날.. 괜시리 소주한잔 생각나 지인과 함께 선릉역 쪽 이자카야 오레노를 찾았다. 역삼역과 선릉역 가운데 쯤에 있는 이자카야인데 가게가 생겼을때부터 자주가던 곳이라 소주한잔 생각날 때 자주 찾는다. 낮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니 2차로 이자카야를 갈때쯤엔 부슬부슬 내리는 비로 바뀐 상태였다. 언젠가부터 손님이 많아져서 창가쪽 테이블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한창 바쁠 시간인데 다행이 창가쪽 부스가 비어있었다. 그래서 비오는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오늘은 카메라에 어댑터를 이용해 수동렌즈를 물려왔는데 강제로 af로 작동시키.. 더보기
홍대 술집 김작가의 이중생활 드디어 첫방문 ~ 홍대를 자주 나가는 1인으로 출사겸 한잔을 위해 엄청 자주 가는 곳이다.. 예전에는 홍대근처에서 살았기 때문에 늘 홍대와 떨어질 수 없는 삶을 살았는데 이곳을 지나다보니 언젠가부터 눈에 띈 술집... 김작가의 이중생활이라는 가게가 있다. 오며가며 많이 보긴 했지만 뭔가 술한잔 하러 들어가기 내키지 않는 뭔가가 있었는데 오늘 지인들 모임에서 거기가 맛있다고 김작가의 이중생활을 가자고 한다. 안그래도 궁금했던차에 이기회에 가보자는 마음에 콜 ~~ 그래서 드디어 첫 방문을 했다. 저녁무렵에 만나서 술한잔 할 집을 찾는중이었는데 이날따라 왜이리도 족발집이 눈에 많이 띄던지.. 족발을 먹고싶어 족발 집을 찾을 땐 하나도 안보이더니 이날은 가는곳마다 족발집만 보이고 심지어 손님들도 엄청 많아서 엄청 끌려 족발을 먹.. 더보기
홍대 산더미불고기 오랜만에 다시 찾다. 홍대에서 아주 오랜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산더미 불고기라는 음식점이 있다. 대표적인 메뉴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불고기고 그외 다른 음식들도 판매를 하는데 나는 거의 불고기만 주로 먹은거 같다. 철판에 나오는 음식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격이 착해서 모임을 가질때 여기서 몇번의 모임을 가지기도 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지인과 함께 술한잔을 위해 찾았다. 1차로 이자카야에서 소주를 두세병 마신 뒤 2차를 위해 찾았는데 이자카야에서 모듬회를 먹었더니 배가 출출해서 요기가 될만한 안주꺼리를 찾다가 불고기가 생각나서 산더미 불고기를 1년만에 찾은거 같다. 테이블에 자릴 잡으면 요렇게 메뉴판이 보이는데 두루치기에 감자탕에 이것저것 먹꺼리를 볼.. 더보기
염창역 족발 몬스터 단골예정 ~ ^^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킬 때 가장 많이 시키는 음식은 바로 치킨이다.. 나의 사랑 치킨은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곤 하는데 그 다음으로 자주 주문하는게 있다면 바로 족발이다. 족발, 보쌈을 번갈아 가면서 주문하곤 하는데 오늘은 족발을 주문하기로했다. 헌데 와이프가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족발을 주문하면 늘 많은 양이 문제였다. 혼자서 중자 사이즈를 다 먹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남겨두면 뭔가 애매한... 그러다가 배달어플에서 발견한 족발몬스터.. 음.. 1인용도 배달이 된다는점에 솔깃해 주문해 보기로했다. 배민을 통해 두번을 주문했으나 주문실패... ㅜㅜ 즉 그날 만들어 파는 족발의 판매가 끝나서 배달이 안된다는거다.. ㄷㄷㄷ 여기 맛있는곳인가?? 그동안 배달시켜 먹었던 족발집들도 나름 .. 더보기
홍대 이자카야 뮤다.. 착한 가격에 맛도 착하네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 요즘은 주로 발산역쪽에서 한잔을 즐기는 편이라 홍대에는 참 오랜만에 나왔다. 홍대는 늘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해서 나올때마다 어디서 한잔을 할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날은 길가다 우연히 눈에 띤 이자카야를 골랐다. 뮤다라는 이름의 이자카야.. 왠지 이름이 좀 그럴듯해보인다. 평일저녁 7시가 조금 지난시간. 아직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밖에서 보면 작은 사이즈의 이자카야일거 같았는데 실제 들어가보니 좁고 길죽한 형태의 공간이라 좌석은 제법 넉넉했다. 뭔가 약간 정신없어 보였던 메뉴판.. 정말 주문하기 너무 힘든 가독성... 그동안의 메뉴판 중 가독성은 최악일듯? 인기있는 메뉴에는 붉은색으로 테두리를 그어놔서 그나마 선택의 폭을 줄여줬다. 일단 가지튀김 하나에 모듬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