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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옥루몽에서... 빙수 한그릇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찾았다. DDP야경을 찍기위해 찾은 디자인플라자인데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전시도 보고 주변 스냅도 찍고 그다음엔 요렇게 시간이 남아서 카페도 찾았다. DDP에는 카페가 두군데 정도 있는거 같은데 착한커피와 바로 요 옥루몽이다. 착한커피는 지난번에 찾은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옥루몽을 가보기로했다. 이제 슬슬 날씨도 포근해지는 상황이어서 빙수를 먹어도 되는 계절이 된거 같다. 오늘은 가마솥 전통빙수와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 빙수는 8천원 아메리카노 커피는 3300원이다. 제법 넓은 공간의 옥로몽은 평이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한때 빙수의 대 유행으로 설빙이 대 히트를 치면서 빙수 가게들이 엄..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만화카페 배트 시즌 2 젠틀몬스터 배트를 다녀왔네요~ 신사동 가로수길 젠틀몬스터 출사를 나갔다. 헌데 젠틀몬스터가 공사중인지 문을 닫고 공사를 위한 천막이 쳐져있었다. 우울한 맘을 안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중 신기한 건물 하나를 발견했다. 온통 붉은색이 빛나는 곳이었는데 배트라는 만화카페였다. 젠틀몬스터 팝업 카페라고 하는데 시즌2에 들어섰다고 한다. 시즌 1에서는 옥수수밭 안에서 칵테일과 커피를 마실수 있는 신기한 공간이었는데 이번에는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외부에서 본 건물인데 붉은색 빛이 눈길을 끈다.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10여분 걸린다고 보면 될거같다. 배트는 배트맨의 박쥐로고가 딱 하고 붙어있는데 만화는 제9의 예술이다를 주제로 오픈한 실험적인 만화카페라고 한다. 도무지 만화방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묘한 분위기에 일단 한번 들어가보.. 더보기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비달 아이스와인 연말을 맞이해서 오픈한 와인..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비달 아이스와인이다.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요녀석 요거 맛 괜찮다.. 좀 과하게 달달한 느낌은 있지만 맛을 보니.. 아주 괜찮은편이다. 캐나다에서 생산하는 녀석으로 품종은 비달 100%다. 병이 이쁘게 생겼다. 알콜도수는 11%짜리다.. 생각보다. 은근히 쎄다.. 오늘 집에서 와이파이님과 함께 연말 파티겸 와인을 오픈했다. 안주는 등갈비와 간바스 알 아히료 등이다. . 잔에 따라 놓은 와인 빛깔이 어찌나 진하고 이쁘던지.. 마시기가 아까울정도.. 흐... 조금 많이 단맛의 느낌이지만 진하기도 하고.. 도수도 제법있다. 요즘같은 연말 연시에 한잔 해주기에 딱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비달 아이스와인은 대략 13만원대 전후 정도 하는.. 더보기
삼청동 가는길.. 카페 코나. 오랜만에 삼청동 나들이를 나섰다. 겨울이라 딱히 담을꺼리가 있을거 같지도 않지만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어 선택한 삼청동이다. 안국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돌아서 우측길로 들어서면 삼청동으로 가는 길인데 그 길 우측에 하얀색 건물로 코나퀸즈라는 카페가 있다. 줄여서 코나..라고 부르는듯.. 몰랐는데 이것도 프렌차이즈인가보다.. 엄청 저렴한 커피 가격이 눈에 들어온다. 일행을 만나기로 한 상태라 여기서 좀 기다려보기로 한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여기서 커피 한잔 했던 기억이 있다. ㅎㅎㅎ 여기 약속 장소로 애용하는 중인듯.. 이날 날씨가 완전 흐려서 출사가 엉멍이었는데 카페에 딱 앉으니 빛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타임 놓치지 않고 찰칵... 아직은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식들이 많이있다. .. 더보기
경리단길 카페 EBH everything but the hero 에서.. 말로만 듣던 경리단길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 경리단길.. 도대체 뭐가 있길래 그렇게들 얘기하는지 다녀왔네요~~ 뭐 결론부터 얘기하면 걷다걷다...걷다 걸었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경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EBH 방문소감 입니다. 에브리팅 벗 더 히어로 라는 아주 긴 이름의 카페더군요 ..이름 기억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밤 11시 까지네요. 저는 대략 한시쯤 갔던거 같습니다. 그 시간에는 비교적 붐비지않고 한가한 편이었네요. 나올때 쯤 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지더군요 ..인기있는 카페인거같았습니다. 대충 메뉴판을 찍어왔는데 좀 흔들렸네요 ㅜㅜ 폰으로 확인이 어려울거 같네요 아메리카노가 7천원 사케라또가 6천원이네요. 카푸치노와 아포가토 등은 8천원 입니다. 대.. 더보기
투썸플레이스 마카롱 세트 후기 ~ ^^ 오늘은 마카롱을 맛본 날입니다. 요즘은 카페에서도 요렇게 마카롱을 파는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주로 스타벅스에서 파는 마카롱만 본거 같네요. 오늘은 투썸플레이스 마카롱 입니다. 총 6가지 종류의 마카롱이 한세트로 들어 있네요. 총 6가지 종류의 마카롱이 두개씩 들어 있는데 산딸기 마카롱, 녹차, 커피, 블루베리, 초코, 망고 마카롱 이렇게 6개 종류라네요.. 제가 먼저 집어든 녀석이 바로 산딸기 마카롱이네요.. 6가지 모두다 색깔이 너무 이뻐서..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개인적으론 너무 달달한걸 많이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마카롱 자체를 그닥 즐기진 않습니다. 근데 오랜만에 맛본 마카롱이라 그런지.. 나름 맛나게 먹은거 같네요. ㅋ산딸기 마카롱이 유난히 달게 느껴졌고 녹차 마카롱과 망고 마카.. 더보기
투썸 칠리 소시지 바게트 샌드위치와 콜드브루로 아침을 ~ 요즘은 이른 아침 출근이라 아침을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 가끔은 미친듯이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럴땐 가볍게 샌드위치 정도를 먹는데 오늘은 투썸플레이스에 커피를 사러 갔다가 눈에 들어온 샌드위치 하나를 집어왔네요.. 이름하여 칠리 소시지 바게트 샌드위치.. 뭐... 이름에 모든게 다 들어가 있네요.. ㅎㅎㅎ 칠리와 바게트... 그리고 소시지가 들어간 샌드위치 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으며 바삭한 바게트의 느낌도 괜찮았던 녀석이네요 포장을 해서 가져왔는데 안에 피클이 딱 들어 있네요. 요거 피클 맛이 괜찮았습니다. 많이 시지도 않고 적당히 달작지근하면서 괜찮더군요 . 샌드위치의 비쥬얼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으로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져 있으며 투.. 더보기
스타벅스 화이트 초콜릿 모카 편의점은 커피전쟁중 .. 요즘 편의점은 각종 음식들로 전쟁을 치르는거 같다. 컵라면 시리즈와 각종 도시락시리즈.. 거기에 커피도 한창 전쟁중인듯 많은 종류와 다양한 맛의 커피들이 나오고 있다. 오늘은 스타벅스 커피중 화이트 초콜릿 모카를 맛보기로했다. 나는 스벅커피를 편의점에서 살땐 유리병에 들어있는 녀석으로 주로 사먹거나 에스프레소 더블샷? 인가 하는 녀석을 종종 먹곤 했는데 오늘은 화이트 초콜릿 모카다. 용기컵부터 뭔가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확 든다.. 146Kcal 라고 딱 적혀있다. 대략 어떤게 들어가있나 성분을 볼수있는데 우유가 많이들어가있다. 실제로 맛을보면 우유의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 확 달거나 그렇지는 않았고 모카의맛이 좀 부드러운 느낌이긴 했다. 뭐 내입에는 좀 밍밍하고 심심한 느낌이라고 해야될거같다... 더보기
스타벅스 시나몬 돌체라떼와 클라우드 치즈케익 한조각...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찾았다. 사당역에 약속이 있어 찾았다가 시간이 대략 한시간 넘게 일찍도착.. 그래서 카페를 가기위해 카페를 찾다보니 투썸, 카페베네. 스타벅스 등 몇군데가 눈에 들어왔다. 투썸 커피도 좋아하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사당역 5번출구 앞에 있는 스벅으로 ~ 저녁식사를 하지 않은 관계로 배가 출출한 상황이라 케익한조각이랑 커피한잔을 주문했다. 클라우드 치즈케익, 그리고 시나몬 돌체라떼.. 돌체라떼는 종종 먹던 녀석인데 시나몬 돌체라떼라고 새로나온 모양이다. 시나몬돌체라떼와 치즈케익이다. 개인적으로 치즈케익을 즐겨먹는편은 아닌데 오늘은 왠지 달달한게 땡겨서 주문해본거다. 좀더 달달해 보이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일단 무난해 보이는걸로... 시나몬 돌체라떼다.. 일단 한모금 마셔보면 시나몬 향이 솔솔.. 더보기
홍대 천장이 높아서 넓은카페 aA 디자인 뮤지엄 홍대 심야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일요일 퇴근하고 밤 10시 넘어서야 슬쩍 나선 홍대.. 거리 스냅도 좀 담고 어슬렁거리다 눈에 들어온 aA 더 디자인 뮤지엄... 이게 뭐하는곳이지? 하는 마음에 기웃기웃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구점인가? 싶기도 하고 웅장한 입구에 관심이가서 두리번 거려보니 카페더군요 .. 그래서 촬영을 나온 모델과 함께 커피 한잔을 위해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상당히 넓은 실내와 높은 천장이 인상적인 디자인뮤지엄이었네요.. 들어가자마자..와... 넓다..크다.. 괜찮은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좌석도 상당히 많아서 많은 손님들이 앉을 수 있을거 같았고 과연 여길 다 채울만큼 손님이 있을까? 할 정도로 공간이 넓어보였네요. 천장에 눈에 딱 들어온 조명..두리번두리번 관광객 모드로 돌입하.. 더보기
할리스 콜드브루는 어떤맛? 강서구청 점에서. 오늘은 강서구청 쪽에서 약속이 있어 잠시 늦은 시간에 길을 나섰습니다. 밤 늦은 시간 남정네 세명이서 강서구청쪽 할리스에서 만났습니다. 강서구청 뒤쪽 번화가에 위치한 할리스는 1층에 있는데 그리 크지 않은 규모입니다. 옆쪽에는 호우 양꼬치가 있고 근처에는 황제 참치집이 있네요.. 둘다 가본 가게들이라 익숙한 곳이네요... 화곡역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황제참치앞 정류장까지 오는거 같습니다. 그걸 미리 알았다면 일행에게 얘길 해줬을껀데.. ㅜㅜ.. 나중에야 알았네요.. 1층에 위치한 할리스 입니다.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한 상태고 먼저온 지인이 한분 기다리고 있었고 나머지 한분은 좀 더 늦게 도착할 예정이었네요.. 할리스는 잘 안가는편인데 일단 눈에 잘 보이는데가 많지 않더군요 . 근데 이렇게 자주가는 쪽 근처.. 더보기
드립백 key coffee 키커피 오리지널 블렌드~ 요즘 커피에 관심이 많이 생기다 보니 커피를 한잔 마실때마다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오늘은 드립백 커피의 하나인 키커피 오리지널 블렌드 입니다. 사실 이글을 쓰기전까진 키커피가 어떤 녀석인지도 몰랐네요 ..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찾아보니 제법 이름있는 커피였습니다. 일본 커피의 한종류로 100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ㄷㄷㄷ 가격도 그리 착한편은 아닌거 같구요.. 아무튼 드립백 커피.. 투썸 걸루 몇번 먹었었는데 오늘은 키커피를 마셔보게 되었네요 ~^ ^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며칠전 받은 커피인데 3종류가 들어 있네요. 그중 가장 기본이 되겠지? 싶어서 요녀석 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ㅎㅎ 오리지널 블렌드 외에 두 종류의 커피가 더 있네요.스페셜 블렌드와 왼쪽의 녀석은 뭐라고 읽어야 하나요 ㅜㅜ 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