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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악세사리

소니 E마운트용 접사튜브,컴라이트 접사어댑터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판매가 승승장구 하면서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인 컴라이트 접사 어댑터를 소개하려 합니다. 

대략 구입한지 일년 가량 되가는거 같네요. 


작년 소니 신제품 런칭쇼에 갔다가 지인으로 부터 소개받아 구입하게 된 녀석입니다. 


저는 해외 직구 이런거에 약해서... ㅜㅜ 구매대행으로 지인이 구해 구해주셨네요.. 







먼저 박스 샷입니다. 

그리 고급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때문에 그러리라 봅니다. 

이녀석을 렌즈와 결합해서 마운트 하면 최소초점 거리를 좁혀줘서 접사처럼 촬영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FE렌즈군들이 최소초점 거리가 먼 녀석들이 많아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거 같아서 일단 구입을 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파우치가 들어 있네요. .음.. 현재 파우치는 어디갔는지 잘 모르겠네요. 

막상 쓰다보니 파우치는 무시하고 그냥 가방에 넣어다니는 중입니다. 

무게감은 엄청 가벼우며 크게 무게로 인한 부담은 없을거 같습니다.

근래에는 겐코에서 접사튜브가 나왔는데 AF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좀더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음... 글쎄요.. 아직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겐코제품이니 품질은 좋을거 같습니다만.. 저는 저렴한 컴라이트로 ㅎㅎㅎ 







파우치 안에는 어댑터가 두개 들어 있습니다. 10미리 와 16미리 어댑터. 

두개를 따로 사용할 수도 있고 두개를 같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10미리보다 16미리가 더 가까이 들이 댈 수 있으며 두개를 같이 마운트 하면 더 가까이 들이 댈 수 있는 형식입니다. 







16미리 접사튜브 입니다. 10미리에 비해 좀 더 굵기가 굵습니다. 

접사 튜브를 이용해도 AF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인데요 쾌적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접사용으로 쓰는데 크게 무리는 없는편 입니다. 

사실 AF가 안되도 MF로 피킹 기능을 이용해서 촬영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구요.. 







이녀석은 10미리 어댑터네요.. 

일단 현재까지 사용해본 결과 화질도 상당히 맘에 들고 AF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가지 귀찮은 점은 접사튜브를 장착하면 근거리만 쓸 수 있고 원거리 촬영은 안된다는 겁니다. 

접사 이외에는 아예 핀이 안맞습니다. 그래서 렌즈 하나로 스냅과 접사를 같이 담으려면 어댑터를 꼈다 뺏다를 해야 하는데 접사용으로 렌즈하나에 물려 두고 사용하면 좀 더 편할거 같네요 . 









다음은 접사튜브를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개미 사진은 FE70-300에 물려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찍고 살짝 크롭을 한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요런정도의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FE70-300이 간이접사 기능이 있다보니 좀 더 들이댈 수 있는거 같네요. 







다음은 FE35.4를 이용한 사진들 입니다 

갑자기 내린 비 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거의 후드가 피사체에 닿을정도로 가까이 들이댈 수 있었네요..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3만원대 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ㅜㅜ 

이베이나 아마존을 통해서 구입하면 될거 같습니다. 






접사 촬영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집에서 잠자고 있는 녀석이지만 가끔 요렇게 접사 놀이를 할 때는 마땅한 접사렌즈가 없는 저에겐 아주 유용한 녀석이네요 ~ ^^

자.. 다들 지르러 달리세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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