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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빕스 등촌점에서 1997 스테이크와 얌스톤 안심 먹었네요 ~

며칠전 빕스를 다녀왔다. 


지인으로부터 기프티콘을 받아서 거의 십여년만에 빕스를 찾은듯 하다. 


기프티콘을 받은지는 좀 되었는데.. 언제가나 하다 이제야 다녀왔다. 

등촌역 빕스를 찾았는데 오전에 부천에서 양귀비 사진을 찍고 빕스를 갔더니 아직 오픈전.. ㅜㅜ 


등촌점은 11시에 오픈을 한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빕스.. 

제법 사람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들어왔다. 

요즘 인기있는 김풍작가의 요리도 빕스에서 나오나보다. ㅎㅎㅎ 







기프티콘에있는 메뉴는 1997스테이크와 얌스톤 안심스테이크인데 다른 메뉴로 교환이 안된다. 

추가 비용을 내거나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메뉴로 바꿀수 없는 점이 좀 아쉬웠다 ㅜㅜ 





일단... 음식을 주문하고.. 먼저 샐러드 바를 이용하기로 했다. 

워낙에 오랜만에 와서... 빕스 샐러드바가 어땟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았다. 


빕스는 연어가 유명하다고 한거 같은데... 




일단 샐러드 바에서 한접시 음식을 챙겨왔다. 

와이파이님이 고기를 안드시기 때문에 샐러드 바를 열심히 챙겨먹어야 하는데.. 음.. 생각보다 먹을꺼리가 그닥 많지않게 느껴진다. 

샐러드바만 이용하기엔 좀 아쉬울수 있는...





일단 각각 한접시씩 챙겨온 음식들 ^^

스테이크를 썰어야 하는 날이라 샐러드바에서 음식은 조금만 먹기로 하고 대충 맛만 보는걸로 ~ ^^
















드디어 등장한 스테이크.. 

요녀석이 얌스톤 안심스테이크다. 

난 미디움레어로 주문 ~ ^^

야들야들 육즙이 쏴 하고 나올때 먹는게 좋다.. 





x70 으로 찍은 디테일 컷. 

와.. 후지 x70이 이렇게 화질이 좋았던가?? 와.. 정말 사진 잘나온다... 

요즘들어 후지 x70의 위력을 제대로 느끼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빕스에서는 그렇게 맛난 스테이크를 먹은 기억이 없었는데 요기는 맛이 괜찮았다. 

굽기도 적당히 구워져 나왔고.. 육즙도.. .. 쩝쩝. 다시 침넘어가는 순간이다.. 





요녀석은 1997 스테이크다. 

소니 a7rii로 촬영했는데 렌즈가 85미리 렌즈라 음식 찍는데 애를 먹었다. 

접사튜브를 이용해서 들이대기 샷이 가능해졌다. ㅎㅎ

그래도 85미리로 음식 찍는건 추천할만하지 않다. ㅜㅜ 




위에서 바라본 비쥬얼.. 

스테이크 위에 마늘 구운걸 올려놓아 마늘향도 슬쩍 난다. 

이거는 와이파이님꺼.. 


고기를 싫어라 하는데 웬걸.. 웰던으로 바싹 구워달랜다... 

자기는 먹지도 않고 결국 내가 다 먹어야 하는데.. 왠 웰던이란 말인가... 






이녀석은 웰던이라 맛을 평가하지 못하겠다. ㅜㅜ 

퍽퍽하게.. 먹었기 때문에 그냥 저냥. 먹은... 





스테이크를 혼자 거의 두개를 다 먹고나니 배가 너무 부르다.. ㅎㅇㅎㅇ

그래도 연어를 버리고 갈 수는 없어서 마무리로 연어샐러드를 흡입.. 그리고 디저트로 커피까지 ~^^

빕스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하면서 알뜰살뜰 먹을껀 다 챙겨먹고 온듯 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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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등촌역 점 빕스

촬영 카메라 : 후지 x70 + 소니 a7rii + fe 85mm f1.4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