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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개인화보촬영 ~ 봄날을 느끼다~

오늘은 개인화보 촬영 컷입니다. 

제법 쌀쌀한 날이었는데 모델님께서 감기까지 걸려서 일단 따뜻한 실내에서 촬영을 시작했네요 ^^


오늘의 계획은 원래 용마랜드에서 야외 화보 촬영이 계획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감기로 인해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했습니다. ~ 


그렇게 진행된 촬영이에요 ^^









블링블링 빛이 들어오는 카페 창가..


대략 점심시간 좀 전쯤에 만났네요 ~ 

카페에서 잠깐 수다를 좀 나누고 따뜻한 차한잔을 하면서 쌀쌀한 날씨의 몸도 녹이고.. 그리고 나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카페가 한산해서 다행이 저희말고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조금 지나고 다른 손님이 들어와서 .. 얼마 촬영을 못하고 촬영은 접었지만요 ^^







따뜻하게 창으로 빛이 내리쬐는 오후라 그냥 셔터만 눌러도 사진이 마구마구 이쁘게 나올거 같았네요 ~ ^^

그렇게 셔터만 눌러서 만든 사진이네요 ^^ 감기몸살에 몸도 안좋은 모델님 이대로 주무시면 안됩니다 ^^ㅎㅎㅎㅎ






이번분은 몇번의 촬영을 같이 진행한 분인데요 몇번 촬영을 하다보니 이제 말을 안해도 척척 알아서 호흡이 잘 맞습니다 ~

의상컨셉도 처음에는 일일이 상의하고 정하고 그렇게 촬영을 했는데 이제는 알아서 의상도 잘 챙겨오십니다 ^ ^ ㅎㅎ 그렇게 점점 촬영에 익숙해 진답니다 ~ 







따뜻한 차한잔과 음악..그리고 이렇게 빛이들어오니 정말 나른해 지더군요 ^^ ;; 좀더 이런 느낌의 사진을 계속 담았으면 졸았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예전부터 빛느낌의 사진을 곧잘 담곤 했는데 요즘들어 유난히 빛사진이 유행인거 같아요 ~ 

역광사진도 유행하구요... ㅎㅎㅎ 예전에는 역광에선 사진찍는거 아니라고 .. 다들 피하곤 했는데... 요즘엔 다들 역광만 찾아다니기도 한다죠? ㅎㅎ

아무튼 꾸준히 예전부터 빛을 담는 작업을 좋아했는데.. 요즘도 빛이 함께 있는 사진이 좋네요 ~ 그래서 오늘도 요렇게 ~ ^^ 빛과 함께 시작했답니다 ~






 미소가 아름다운분

미소가 무척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특히나 크게 활짝 웃는 미소는 백만불짜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일반인분들이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게 참 쉽지 않은일인데 정말 시원하고 아름답게 잘 웃으신답니다 ~ ^ ^





얼굴에 빛이 들어오면서 그림자도 드리워졌습니다. 

요런 느낌은 잘못하면 얼굴에 그림자 라인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카메라의 컨트라스트를 낮추고 촬영하면 그래도 좀 은은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이날은 카메라 셋팅값을 계속 바꿔가며 촬영했는데 다행이 분위기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네요 ~









슬며시 미소짓는 얼굴이 참 아름답습니다 ~^^

카페에서 사진놀이를 한시간 정도 한 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감기로 야외촬영은 힘들거 같아 따뜻한 식물원으로 향하기로 했네요 ~ ^^

그래서 선택한 장소는 바로 서울숲 곤충식물원입니다 ~ ^^








 서울숲 식물원

차를 가지고 대충 40여분 걸린거 같네요.. 평일이었는데 왜이리 차가 막혔는지 ㅜㅜ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서울숲 곤충식물원입니다. 바깥은 아직 겨울인데 내부는 정말 봄냄새 물씬 납니다 ^^ 역시나 빛도 창으로 멋지게 떨어지고 있네요 ^^







따뜻한 식물원 내부다보니 촬영하면서 저도 이제 땀이 솔솔 나기 시작하네요 ~ ㅎㅎㅎ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한컷 입니다 ~ ^^

식물원 규모가 그리크지 않아 촬영할 장소가 많지는 않습니다 ~ ^^ 군데군데 보이는 장소에서 요렇게 포즈잡고 촬영하고 그렇게 진행되었답니다 ~ ^^

명품미소의 k,y님 사진이네요 ~^^













이날 스케쥴이 조금 틀어지면서 중간에 시간이 조금 애매해 질듯 했네요 ~

여기서 촬영을 마치고 한군데 더 촬영을 가자니 시간이 애매하고.. 이대로 촬영을 끝내자니..조금 아쉽고.. 원래 저녁에는 일몰, 야경 촬영 스케쥴이 있어서 중간에 시간이 조금 떴는데.. 일몰 야경 촬영을 함께해 주기로 했네요 ^^

그래서 성산대교 야경촬영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

















이번 촬영에서 따로 포샵을 이용한 보정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라이트룸을 이용한 미세한 색감보정만 거쳤는데요 ~ ^^ 때로는 과한 보정보다는 이렇게 자연스러운 느낌이 훨씬 좋을때가 많아요 ^^

물론 보정을 거쳐서 더 좋은 사진이 나올때는 보정을 하기도 하지만 포샵으로 떡보정을 안해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 

















촬영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분들이 늘 손을 어떻해야 할지 난감해 하실때가 많답니다. 그럴때는 손에 소품을 쥐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할 때 자연스럽게 손에 든 소품을 만지작 거리면서 허전함을 달랜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손을 들거나 흔들게 해서 순간적으로 포착해서 촬영하는 방법인데요.. 저는 후자를 잘 이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소품을 이용해서 소품활용하는 컷도 종종 이용하기도 하구요 ~ ^^

그날의 컨셉이나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다시 카페로 이동

서울숲에서의 촬영이 끝나고 성산대교쪽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면서 카페 개인화보스냅컷을 담았습니다 ~ 

오늘 포스팅한 사진 외에도 더 많은 사진이 있으나 오늘은 요기까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야외 화보촬영의 경우 봄과 가을이 가장 촬영하기 좋은 시즌인데 이제 본격적으로 따뜻한 계절이 돌아왔네요 ~ ^^

현재 촬영스케쥴은 주말 촬영은 4월중에 하루 이틀을 제외하곤 평일 촬영으로 진행해야 할거 같습니다. 

주말 스케쥴은 거의 다 차 있는 상태라 날짜 맞추기가 쉽지가 않네요 ~ 


촬영예약은 미리 2-3주 전에 하셔서 충분히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 ^^ 사전 미팅도 진행해야 하고 준비도 철저히 할수록 좋으니까요 ~

꽃피는 4월 다들 행복한 봄맞이 준비하시고 꽃놀이도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 

작년에는 벚꽃과 함께 화보촬영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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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안내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 ^^


촬영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