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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기타 리뷰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at 성곡미술관

오랜만의 문화생활.. 성곡미술관을 찾았다.





요즘 핫하다는 비비안마이어.. 그녀의 작품을 보기위해 아주아주 오랜만에 성곡미술관을 찾았다. 이미 전시가 괜찮다는 입소문을 듣고 찾았는데 전시도 전시지만 오랜만에 찾아간 성곡미술관이 더 반갑게 느껴진다.





당시에서는 보기힘든 스트리트 여성사진가로 많은 다작을 남겨 요즘 연구대상이 되고있는 비비안마이어.. 지금 얘기되는 그녀의 모습은 오히려 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것이 더 많다는 얘기도있다.


다른걸 다 떠나 전시를 보고난 소감은..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감성샷 느낌... 정형화된 느낌보다는 조금은 감각적이고 자유로운느낌? 그런느낌을 받았다. 외롭고 고독했을거라는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에서 외로움도 느껴지지만 뭐랄까 세상에 함께하고싶은 마음도 살짝 엿보이는 느낌? 뭐 혼자만의 느낌이니 아닐수도~~




비교적 한산한편이어서 조용히 둘러볼수 있었는데 자유롭게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단 플래시는 터뜨리면 안된다는거~^^

개인적으로 비비안마이어의 전시는 한번쯤 다녀올만한 전시같다~ 9월20일까지라고하니 다들한번 다녀오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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