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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백종원의 돌배기집 강서구청점에서..숙돌배기와 넥타이살을 먹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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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하는 음식점을 알게된건 대략 10년이 넘은거 같다. 

당시 새마을 식당이 생기기전 본가라는 우삽겹 고기집이 있었는데 홍대 전철역쪽에 큼지막하게 성업중이었다. 

근처에 사무실이 있어 본가에서 고기도, 식사도 자주하곤 했는데 맛있어서 자주 찾았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새마을식당도 생기고 지금은 수많은 백종원 프랜차이즈들이 생겼다. 

내가 가본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새마을식당, 본가 이렇게 두군데밖에 없는거 같은데 이번에 새로 생긴 돌배기집을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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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뒤쪽 유흥가 골목에 위치한 돌배기집.. 가게 전면에는 백종원의 얼굴을 걸어뒀다. 

요즘 대세 예능인 백종원.. 

활짝웃는 모습이 왠지 정겨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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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전문점 돌배기집이다. 

대표메뉴는 숙돌배기라고해서 숙주나물과 차돌박이가 함께 나오는 조합이라고 한다. 야채를 더 추가하면 추가금 천원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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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숙돌배기 2인분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은 김치와 무생채, 쌈장에 마늘과 상추, 고추, 당근 등의 야채가 보인다. 

무생채와 김치 둘다 무난하게 맛있었으며 마늘은 매운 마늘은 아닌 먹기 적당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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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양이 좀 적다 싶은감이 있었는데 요거는 셀프바가 있어 야채는 추가로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어 고기에 쌈 사먹는걸 조아하는 분들은 야채걱정 안해도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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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비쥬얼을 뽐내며 등장한 숙돌배기.. 

뭔가 푸짐한 비쥬얼을 자랑한다. 

원래 차돌박이는 부피만 크지 실제 구우면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2명이면 차돌박이는 3-4인분은 먹어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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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기집만의 특제 소스.. 차야소스다.

차돌박이를 요기에 찍어먹으라고 나오는데 양배추를 썰어넣은 단짠단짠의 간장소스 ~

요 소스 요거 맛이 괜찮아서 느끼한 차돌박이와 조합이 괜찮다. 

원래 고기 자체를 좋아해서 소스 같은거에 잘 안찍어 먹는 1인인데 차야소스 여기는 손이 자주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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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 ^^

각종 야채와 김치 등도 모두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챙겨 오는거 귀찮아서 기본으로 제공하는것만 먹는편인데 오늘은 셀프바의 야채도 더 가져와서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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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불판위에 고기가 올려지고 지글지글 구워지는 모습이다. 

차돌박이는 불판에 올리자마자 바로 익기 때문에 후다닥 빨리 먹어야 한다. 




숙돌배기를 굽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군침을 돌게 한다. 

주변에 있던 손님 한테이블이 시끄럽게 대화를 하는 통에 영상에 그 분들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실렸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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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차돌박이.. 

차야소스와 함께 먹어보니 조합이 제법 괜찮다. 

가격도 1인분에 9,900원.. 뭔가 저렴해 보인는편.. 

남자 두명이서 2인분은 부족하지만 추가로 찌개에 밥을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나쁘지 않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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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야채와 함께 숙돌배기 한입 ~

차야소스와 야채, 그리고 고기의 조합이 굉장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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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으니 술을 안마실수가 없다. 

그래서 맥주 한잔과 사이다로 건배를 ~^^



차돌박이를 다 먹어갈때쯤 배가 채워지지 않아 이번에는 넥타이살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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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천 처음들어보는 부위다. 

소의 갈비살과 안창살 밑에 있는 희소 부위라고 하는데 오래 구워도 질겨지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고 한다. 

음.. 소를 오래 굽는다고?? 근데 안질겨? 뭔가 신기한 녀석이다. 

다른 후기에서본 넥타이살은 붉은 색상이 선명했는데 요기는 고기색이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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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바뀌니 소스도 바꼈다. 

약간 바베큐소스 같은 그런 달작지근함이 있는 녀석이다. 

개인적으로 차야소스에 넥타이살을 찍어먹어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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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에 올려진 넥타이살.. 

음.. 숙돌배기의 흔적이 뭔가 불판을 어수선하게 만들어놨다. 

아.. 그러구보니 불판을 한번 갈았어야 하나?? 타이밍을 놓친듯.. ㅜㅜ



영상으로 넥타이살의 비쥬얼과 굽히는 과정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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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진 넥타이살.. 

이름부터 신기했는데 맛이 정말 궁금했다. 

씹을수록 고소하기도 하고 쫄깃? 하기도 한 넥타이살..

양념이 배어있어서 달달하면서 짭쪼름한게 은근히 괜찮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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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명칭 때문에 살짝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입속으로 들어가니 역시 고기다 ~ ㅎㅎㅎ 고기를 아주 좋아하는 1인으로 넥타이살인지 뭔지 부위도 잊은채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차돌찌개에 비빔밥으로 마무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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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비교적 착한 가격대의 돌배기집.. 

예전 본가의 우삼겹이 가끔 생각나곤 했었는데 그때 그맛은 아니지만 우삼겹의 추억을 살짝 되새길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넥타이살 보다 숙돌배기가 더 맛있었음.. ~^^


다음에 소주한잔 할 때 한 두번 더 가보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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