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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소니 A7M3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인물사진 촬영하기 ~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풍경, 스냅, 음식 사진 등 다양한 피사체를 담고 SNS에 공유하고 사진을 보관하면서 지내는데 여러 피사체중에서 빠지지 않고 담게되는 중요한 피사체가 있다. 

바로 인물사진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담기위해, 혹은 여자친구나 지인들 그리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사진을 찍는다. 

예전에는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렌즈교환식 dslr을 이용해 찍었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전덕분에 사용이 훨씬 편해진미러리스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아웃포커싱 표현이 좀 더 유리해 인물 사진 촬영에 좀 더 효과적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인 미러리스 A7M3로 담은 인물사진  촬영에 대해 얘기해보려고한다. 


오늘 포스팅의 모델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전문 모델이 아니며 리뷰를 위해 촬영에 나서준 지인임을 미리 밝힌다.




필름카메라나 DSLR로 사진을 찍을때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정확하게 예상하지 못한채 뷰파인더에 있는 노출계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물론 지금도 노출계를 보면서 촬영을 하지만 요즘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전자식 뷰파인더 덕분에 실시간으로 바뀌는 노출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촬영 가능하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광 사진도 이제는 실패없이 한번에 내가 원하는 노출값으로 촬영하는게 가능해졌는데 이는 전자식 뷰파인더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DSLR에서도 라이브뷰를 이용해 실시간 노출을 확인하면서 촬영이 가능하지만 배터리 소모가 미러리스에 비해 훨씬 심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다. 





풀프레임 카메라인 소니 A7M3는 약 100%로 시야율과 약0.78배 배율의 뷰파인더를 가지기 때문에 넓고 시원한 가시성을 가지고 약 235만 화소 XGA OLED Tre-Finder로 빠른 반응속도와 뛰어난 해상도, 컨트라스트, 계조 컬러 표현으로 깔끔하고 선명한 화질의 시야를 제공해 거부감 없는 뷰파인더 성능을 보여준다.




인물사진 촬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성능중 하나는 빠르고 정확한 AF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 모델이야 아름다운 표정을 유지하면서 내가 셔터를 누를 때까지 기다려주지만 평범한 일반인들인 지인이나 가족들은 카메라만 들이대도 표정이 굳어버리기 때문에 적절한 촬영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 


순발력있게 촬영 타이밍을 잘 잡는 부분이 중요한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는 위상차 AF포인트 693개와 콘트라스트 425개의 포인트로 이미지 영역의 약 93%를 커버하고 있어 인물이 화면 어디에 있던지 놓지지 않고 담아낼 수 있다.

이런 AF영역 커버리지는 DSLR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데 미러리스 카메라가 가지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물 사진에서 눈에 초점이 맞았을때 생동감있고 살아있는 표정을 표현할 수 있는데 소니 A7M3는 인물사진에서 빛을 발하는 극강의 EYE-AF 성능을 자랑하는데 순광에서는 물론 역광에서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눈에 AF를 맞춰주고 움직이는 인물에서도 EYE-AF는 쾌적하게 작동한다. 

그동안 힘들게 측거점을 이동하며 촬영해야 했던 불편함을 단번에 해소시켰다. 






EYE-AF 로 초점을 잡기 힘들정도로 멀리 있거나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측면에서는 자동으로 얼굴인식으로 전환돼 얼굴에 초점을 잡아주기 때문에 인물 사진 촬영이 어렵지 않다.




아래 영상은 얼굴인식과 EYE-AF를 활용해 스튜디오에서 인물 사진을 담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얼굴인식과 EYE-AF가 번갈아 가며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쾌적하게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니 3세대 미러리스 카메라인 A7M3의 EYE-AF는 기존 풀프레임 바디들의 EYE-AF보다 상당히 업그레이든 된 성능을 보여주는데 얼굴이 부분적으로 가려지거나 아래를 쳐다봐도 정확하게 눈에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역광에서도 쾌적하게 촬영할 수 있다. 






뛰어난 AF성능 덕분에 살아있는 표정을 놓치지 않고 담아낼 수 있으며 수시로 움직이는 표정을 초당 10연사의 촬영 성능 덕분에 쉽게 표현해 낼 수 있었다. 




소니 A7M3는 전자식 셔터뿐만아니라 기계식 셔터에서도 초당 10연사를 지원하기 때문에 정숙을 요해야 하는 순간에는 전자식 셔터를 활용해 연사 촬영이 가능하고 이번 포스팅에서처럼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스트로보를 활용한 동조 촬영에서도 초당 10연사가 가능하다. 








다음은 초당 10연사를 활용한 샘플 사진이다. GIF파일로 만들어봤으며 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이다.


빠른 AF와 뛰어난 연사 성능 덕분에 빠르게 움직이는 모델을 놓치지 않고 담아낼 수 있었다. 

빠르게 움직이는 인물을 담을때는 셔터스피드를 최소 1/200이상으로 두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스트로보를 사용한 기계식 10연사에서는 스트로보의 성능에 따라 끊김없는 연사도 가능하다. 

이번에는 스트로보를 사용해 무선동조로 담아본 연사 장면의 영상부터 살펴보자. 

무선동조기와 두대의 스트로보를 사용해 담았다.






위 영상에서 촬영한 연사 사진을 이용해 GIF파일로 만들어봤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끊김없이 스트로보가 발광되면서 일정한 노출값을 보여주며 촬영을 해낼 수 있었다. 








이런 뛰어난 연사 성능 덕분에 꾸미지 않은 순간포착쉽게 담아낼 수 있었으며 뛰어난 EYE-AF 덕분에 정확히 얼굴이나 눈에 초점이 맞은 사진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었다.





초당 10연사를 통해 촬영한 결과물 중에 셀렉해 낸 사진 중 하나. 

이런 자연스러운 표정은 단사 촬영으로 담아내기 힘들때가 많은데 기계식 10연사 지원 덕분에 플래쉬를 터뜨리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역광에서도 쾌적하게 작동하지만 EV -3의 뛰어난 저조도 AF성능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 앤 드래그 초점 컨트롤 기능으로 뷰파인더를 보면서 초점 터치와 터치패드 기능을 시용해 초점을 드래그 하면서 초점영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초점 확대 AF 기능으로 초점 영역을 부분 확대 하면서 동시에 AF 사용이 가능해 좁고 작은 피사체나 인물에서 좀 더 디테일한 초점을 필요로 할 때 유용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인물 촬영에 극대화 된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 

실내에서든 야외에서든 어두운 곳에서든 역광에서든 어떤 환경에서도 놓치지 않고 사람의 눈에 혹은 얼굴에 AF를 손쉽게 맞출 수 있으며 초보자에게 쥐어줘도 핀나간 인물 사진이 아닌 인물의 얼굴에 정확히 핀 맞은 사진을 손쉽게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로 초보자 부터 중, 고급 사용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바디라고 할 수 있겠다.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M3를 이용해 일반인 모델을 대상으로 두번의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고 두번의 촬영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스튜디오 촬영 스케치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아래는 이날 스튜디오 촬영에서 담은 인물 사진 샘플이다. 

카메라는 A7M3를 사용했으며 렌즈는 SEL50F14Z 를 사용했다. 

촬영정보는 사진 아래에 메타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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