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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소니 액션캠 FDR-X3000 왔네요 ~^^

요즘 영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액션캠에도 눈이 가고 있다. 

사실 액션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대략 2년 정도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는데 그때까지는 아직 화질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고 실제 사용 빈도수가 낮아 망설이다 구매를 미뤘었다. 










그러다 이번에 운좋게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 FDR-X3000를 대여 받았는데 다양한 악세사리와 함께 택배가 도착했다. 





제품 박스에 담겨져 올거라 생각했던거와 달리 액션캠 케이스에 담겨왔다. 

휴대용 액션캠 케이스로 다른 액션캠 악세사리들을 모두 담아 다닐 수 있는 녀석이다. 블랙과 옐로우 컬러의 배색이 눈에 띈다. 







지퍼는 두개로 되있어 양쪽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되있다. 아직 액션캠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 과연 어떤 녀석이 들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순간이다.





짠하고 케이스를 오픈해봤다. 좌측에는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눈에 띄고 우측에도 액션캠 악세사리와 하단에 액션캠이 방수케이스에 들어가있다. 

소니 액션캠 FDR-X3000은 방수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래서 함께 온거 같다. 

다른 악세사리들은 실 구매시 따로 구매해야 하는 제품들인데 한꺼번에 세트로 받으니 일단 새로 구입해야 할 악세사리는 당장 없어도 될거 같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다. 제법 다양한 구성품들로 구성되있다. 요기에서 추가 배터리도 있었으나 사진에는 빠졌다. FDR-X3000는 방수 케이스에 장착된채로 들어있었으며 촬영그립이라고 불리는 셀카봉과 엄지그립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촬영 화면을 볼 수 있는 라이브뷰 리모트도 함께 들어 있었는데 액션캠 자체에는 화면을 볼 수 있는 액정이 없기 때문에 라이브뷰 리모트를 함께 활용하던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화면을 볼 수 있다. 






요녀석은 엄지그립이다. 엄지손가락을 걸어서 들고 다니면서 촬영할 수 있는 악세사리인데 촬영그립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액션캠 악세사리가 아닐까 싶다. 라이브뷰 리모트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라이브뷰 리모트의 기본 마운트다. 손목에 시계처럼 착용할 수도 있고 셀카봉에 장착해서 혹은 엄지그립에 장착해서 라이브뷰 리모트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마운트 요녀석은 다른 악세사리들이 많아서 아마 쓸일이 별로 없을거 같다. 






라이브뷰 리모트를 손목시계처럼 팔목에 찰 수 있게 해주는 악세사리다. 요녀석은 활용도가 많을거 같은데 화면을 보면서 촬영할때 필수품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액션캠도 들고 화면을 보기에는 조금 불편하다. 






라이브뷰 리모트 충전키트다. 좌측이 라이브뷰 리모트의 모습이고 우측은 충전기다. 모든 악세사리들에는 탈착 가능한 버튼이 있어 탈착할때 스위치를 활용해서 탈착해주면 단단히 고정되어 쉽게 흘러내리거나 빠질일은 없어 보인다.





충전기에 연결한 모습이다. 실제 야외 테스트를 위해 라이브뷰 리모트를 챙겨서 나가봤는데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촬영할 때와 라이브뷰 리모트를 활용할때를 비교 경험해봤을때 확실히 요녀석이 있는게 더 편하긴 편하다. 다만 가격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인데 개인적으로는 구입해서 함께 사용하는게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방수 하우징에 들어있는 FDR-X3000의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물놀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방수 하우징을 사용할일이 있을까 싶긴하지만 한번을 쓰더라도 필요한게 방수하우징이라 요녀석은 고이 잘 보관해두는게 좋다. 해외여행이나 다가오는 여름 물놀이에는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할거 같다. 





액션캠은 소니와 고프로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으로 아는데 소니의 장점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흔들림 방지가 있어 안정적인 영상촬영이 가능한점이 장점인데 손떨방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다 없는 제품을 써보면 얼마나 손떨방이 중요한지 느낄 수 있다.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를 모두 바디 손떨방이 있는 제품을 사용중인데 영상촬영을 손으로 들고 촬영할때 안정적인 촬영을 가능하게 해줘 정말정말 중요한 기능이라 생각한다. 




액션캠 외부에는 메뉴버튼과 이동 버튼이 있는데 실제 카메라 조작은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어플을 이용해서 하게 된다. 

액정에 뜨는 메뉴 아이콘만 보면 무슨 기능인지 이해가 어려웠는데 스마트폰과 연동시켜서 사용해보니 이해가 쉬웠다. 

꼭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받아야 한다.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이라는 어플을 검색하면 된다  ^ ^한글로 검색해도 나오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로 연결할때는 액션캠 비밀번호나 QR코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본체 옆면을 열면 내부에 비밀번호와 QR코드가 있다. 

처음 매뉴얼이 없어 비번을 어디서 찾아서 입력해야 할지 한참을 해멨는데 요기 내부에 있은 연결할때 참고하자. 


참고로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해뒀을때는 스마트폰과 연결이 안됐다. 일반 모드로 두고 첫 연결을 해줘야 한다. 





촬영그립은 길이는 길지 않고 손으로 쥐었을때 그립감은 괜찮은편이다. 무게도 가벼워서 평소 휴대하고 다니기에 큰 부담은 없을거 같다. 

라이브뷰 리모트도 장착해서 다닐 수 있도록 되있어 전용 촬영그립을 구입하는게 좋다.






삼각대처럼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는 그립은 가장 많이 사용하게될 악세사리가 아닐까 싶다. 

실제 첫 출사에서도 요녀석만 챙겨가서 쏠쏠하게 사용하고 왔다.










소니 FDR-X3000은 4K 촬영과 광학식 손떨방.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한 생중계기능, 와이파이와 GPS의탑재, 스테레오 마이크, 자이스 렌즈 등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고 있다. 방수하우징을 사용할 경우에는 60m 방수도 지원하기 때문에 물놀이에서의 활용도도 우수하다. 


그 외에도 화이트밸런스 설정도 가능하며 AF쉬프트 기능도 있어 좀 더 세부적인 설정을 통한 촬영이 가능하다. 슬로우 모션 촬영과 고속 촬영모드를 통해 재미난 영상 연출도 가능한데 최대 8배 느린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들이 많아 하나하나 살펴보고 실제 사용을 해봐야 할거 같은데 당분간 액션캠 파고들기에 빠져 지내야 하지 않을까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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