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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렌즈 리뷰

미러리스 A7R3 스트로보를 이용한 연사 테스트.









소니 A7R3이 초당 10연사를 지원하면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다. 

현재 소니에서 지원하는 스트로보에서는 과연 10연사를 따라갈 수 있을까?

진지하게 테스트 하긴 힘들거 같고 그냥 호기심에 한번 진행해 본 테스트다. 요즘 너무 피곤해서 비몽사몽 정신없이 진행하다보니 제대로 된 조건이 갖추어진것도 아니고 하니 대충 참고로만 보면 좋을거 같다. 



먼저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스트로보는 총 세개다. 

고독스 V860II 모델 두개와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에 해당하는 F60M 이다. 

사실 테스트 이전부터 소니 스트로보는 오버히트 이슈도 있고해서 10연사를 지원해 내기 힘들걸 예상했었고 고독스 스토로보는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녀석이라 F60M과 급이 맞지 않기는 하지만 내가 가진 스트로보가 현재 그렇게 밖에 없어 일단 진행시켜봤다. 




먼저 소니 A7R3에 고독스 V860II 두개를 이용한 무선동조 촬영으로 진행해 본 테스트다. 

스트로보 하나의 광량은 1/2 였으며 하나는 1/64로 기억하는데 1/64가 정확하지는 않다. 

두개를 무선동조를 이용해 초당 10연사로 진행해봤는데 중간중간에 조명이 하나만 터지는 결과물을 보였다. 

아마 광량의 차이 때문에 오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일단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소니 F60M 을 이용한 스트로보 촬영이다. 

광량은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촬영했는데 비몽사몽간이라 지금은 머리속이 하얘졌다. ㅎㅎㅎ

고독스 V860II와 비교시 결과물의 광량차이가 나는데 셔터스피드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두개의 광량은 비슷했을걸로 추정만 해볼 수 있겠다. 


어쨋던 정확하지 못한 테스트임은 감안하고 살펴봐야 할거 같다. 






F60M의 결과물에서는 예상한대로 10연사를 따라가기 버거워 보인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다. 















다음은 고독스 V860II를 이용한 발광테스트다. 

이 촬영을 하던 중에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었는데 배터리가 소진될때까지  일정한 광량을 발광시켜줬다.

연사를 20컷 정도 날렸을때 쯤에는 발광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내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어 더이상 테스트를 진행할 수 없었다. 


추후 리뷰에서는 좀 더 정확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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