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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홍대 빕스에서 뉴욕 스테이크 ~

 







오늘은 간만에 외식을 하기로 정했다.

얼마전 조카가 취업 기념으로 외식권을 선물했다. ㅎㅎㅎ 바로 빕스 식사권 ~ ^^

그래서 와이파이님과 함께 오랜만에 외식 시간을 가졌다.

 

홍대에 있는 빕스를 찾았는데 홍대 롯데시네마 건물 6층에 있다.

제법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서 예약 하지 않고 저녁시간쯤에 갔는데도 자리는 넉넉한 편이었다.

 

 

 

 

 

 

창가쪽 자리도 여유가 있었지만 샐러드바와 가까운 곳으로 자릴 잡았다. 아무래도 샐러드바와 가까이 있는게 음식 먹기에는 편하기 때문인데 창가쪽.. 혹은 샐러드바와 가까운 쪽 자리가 가장 인기가 좋은거 같다.

샐러드바와 거리가 먼곳의 창가자리는 여유가 있었지만 샐러드바와 가까운 창가쪽 자리는 자리가 없어 그냥 테이블쪽에 자릴 잡았다.

 

 

 

 

 

오늘 두사람 식사는 샐러드바 + 스테이크 다.

스테이크는 뉴욕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그리고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 ~^ ^

먼저 한접시 푸짐하게 덜어왔다.

 

귀차니즘으로 샐러드바 사진 이런건 패스한다. ㅋ

 

 

 

 

지난번에 왔을땐 못본거 같은 타코야끼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냅다 가져온 타코야끼다.

 

 

 

 

그리고 등갈비.. 간장새우 초밥과 장어초밥.. 등 이것저것 챙겨왔다.

예전엔 초밥을 못본거 같은데 요즘 빕스도 제법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샐러드바에 구비해 둔거 같다.

 

 

 

 

요건 와이프가 가져온 접시.. 역시.. 고기를 안먹다 보니 육류는 보이지 않고 야채종류에 피자 한조각이 놓여졌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챙겨왔는데 너무 달아서 많이 못먹겠다고 한 ....

난 피자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맛도 안본 1인... ㅋ 식성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등갈비와 초밥 사진 ~ ^^

개인적으로 초밥의 상태는 뭐 그리 퀄리티가 좋은편은 아니었던거 같고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

초밥 종류는 제법 있는 편이라 10여종이 넘는것으로 보였는데 딱 끌리는 종류가 많은건 아닌듯..

 

 

 

 

두번째 접시..

역시 난 육류를 좋아하나 보다.

전날 치킨을 먹었는데도 또 치킨을 챙겨왔다. ㅎㅎ 그리고 볶음밥과 연어초밥 등등.. 개인적으로 볶음밥 맛이 괜찮았음 ~

 

 

 

 

 

떡볶이와 가리비 초밥도 보이고 미트볼도 보였는데 뭐 맛은 그만그만한 수준..

딱히 나쁘지 않고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곳 보다는 그래도 좀 나은편이라는 느낌..

 

 

 

 

샐러드바에서 두접시를 다 먹고 나서야 등장한 스테이크 되시겠다 ^^

이름하여 뉴욕스테이크 ~ ^^

일단 비쥬얼부터 침고이게 한다.. ㅎㅎㅎ 큼지막한 스테이크 나이프와 함께 등장했는데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허겁지겁 고기를 잘라주시 시작했다.

 

 

 

 

그냥 스테이크만 먹기엔 아쉬워서 맥주 한잔 주문..

생맥주 종류가 많지 않고 드래프트 종류 한가지만 있어 그냥 그걸로 주문했다.

 

 

 

 

스테이크와 맥주의 콜라보 사진 한장.

구운 마늘이 딱 보이는데 저거 은근히 맛있다. ㅎㅎㅎ 맵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마늘 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괜찮다.

 

 

 

스테이크는 미디엄레어로 원하는 정도로 잘 구워졌다.

이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라 정말 게눈감추듯이 후다닥 모든 접시를 비운날..

배가 고프니 모든 음식이 다 맛나게 느껴졌던 빕스였다.

 

실제 예전 (15년 전???) 빕스는 샐러드바에서 먹을게 별로 없어서 그닥 이용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요즘 빕스는 그래도 먹을꺼리가 제법 많아져서 한번씩 가볼만해진거 같다 ~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빕스 한번 더 찾아가는걸로 ~ ^^

 

 

소니 a9

SEL50F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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