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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광각으로 담아본 인물사진














가을 냄새 물씬 나는 요즘.. 오늘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인물 사진 출사를 다녀왔다. 

하늘이 상당히 좋았던 날이라 서울에서 벗어나 인천으로 향했는데 오늘의 출사지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이다. 메인 카메라는 늘 그렇듯이 미러리스 카메라다.. 기종은 소니 A9...  오늘 촬영한 렌즈는 오로지 광각.. 16-35GM 렌즈다. 

조리개 F2.8이며 광각렌즈다 보니 인물사진 찍기에 쉽지 않은 편인데 그래도 35미리 화각이 있으니 대략 35미리로 많이 담으면 되려니 하고 이녀석으로 주로 촬영했다. 













광각 렌즈로 촬영할때는 역시 광각만이 가지는 왜곡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인물의 위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확 달라지는 결과물을 얻게 되는데 어려울땐 인물을 프레임 가운데에 위치시키면 크게 망하지는 않는다.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노출반영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인물의 피부톤에 맞춰서 노출을 설정하기 쉽고 역광에서도 어느정도까지 노출을 올려야 적당한 결과물이 나올지 예측이 가능해서 좋다. 













하늘이 상당히 좋았던 날이고 모델의 의상도 가을가을한 느낌이라 가을느낌 제대로 나게 담을 수 있던 날이었다. 
시원시원한 하늘처럼 시원한 광각으로 담았던 인물사진들... 




































































SONY A9

16-35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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