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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소니 A9 로 담은 인물사진







이번에 새로 장만한 카메라인 SONY A9를 챙겨들고 출사길에 나섰다.

이번 출사에 함께한 렌즈는 16-35GM 렌즈로 이번에 소니에서 새로 출시한 광각렌즈다.

현재 렌즈 체험단으로 활동중이기 때문에 16-35GM로 샘플 촬영도 해야하고 SONY A9로 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겸사겸사 출사길에 올랐다.




오늘 출사지는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이다.
하늘이 좋아 급하게 이곳으로 정하고 달려왔는데 멋진 하늘덕에 촬영내내 기분 좋은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의 모델님..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분인데 벌써 세번째 촬영을 하는 날이다.
촬영 경험이 없어 어색어색해 하며 촬영했었는데 익숙해졌다 싶다가도 다시 촬영을 잡으면 첫 한두시간은 역시나 어색어색해 하게 되는거 같다.






이번 SONY A9 는 af시스템이 비약적인 발전을 했는데 실제 eye-af 를 이용한 촬영을 해보니 정말 헉.. 소리 날만큼 대단하다.
동체추적으로 눈동자를 놓치지 않고 계속 따라가며 초점을 잡아주는데 정말 감동이 밀려오는 수준으로 대단하다.

덕분에 촬영은 정말 수월해졌고 모델의 표정만 보면서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번 SONY A9 는 터치 액정을 채택했는데 조그다이얼 덕분에 사실 터치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한번도 터치를 안써본거 같다.

조그다이얼로 초점영역을 옮겨가며 촬영하게 되는데 확실히 이전 세대 바디들에 비해 조작법은 확실히 편해졌다.





측거점을 기억해두는 기능도 있어 자주 사용하는 측거점을 저장해두고 커스텀 버튼을 누르면 바로 메모리 시켜둔 측거점으로 이동가능하기 때문에 실 촬영에서 편리하게 작용한다.

정말 세상 참 많이 좋아진듯...







SONY A9를 영입하고 두번째 인물 사진 촬영이었는데 한번은 스튜디오 촬영.. 그리고 이번은 야외 촬영이다.

두번의 촬영 모두 만족할만한 바디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었는데 색감은 확실히 이전 바디랑 달라져서 색감에는 아직 적응이 안되는중이다.
물론 원본 자체가 보여주는 색감은 확실히 좀 더 플랫해 진 느낌으로 맘에 드는데 그동안 만들어둔 라이트룸 프리셋을 적용하면 다르게 먹히기 때문에 보정을 하기 위해서 다시 프리셋을 조정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하다.





이번 촬영은 렌즈체험단 활동 때문에 광각렌즈로만 촬영을 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화각의 렌즈를 이용해 좀 더 담아봐야겠다.














마지막은 SONY A9 의 초당 20연사를 이용한 움짤로 마무리를..





SONY A9

16-35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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