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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PRODUCT

미러리스 끝판왕 소니 A9 개봉기~~







오늘은 오랜만에 지름신고다.. 

얼마전 출시되어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소니 a9 을 드디어 구입했다. 

근래 85.4 렌즈와 50.4 플라나를 영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a9을 구입.. 드디어 원하던 카메라 장비구성을 다 갖춰가는 느낌이다. 

오늘은 간단히 개봉기만 살펴보겠다. 


박스는 블랙. 오렌지 컬러 배색으로 되어있으며 역시나 새로운 제품을 오픈한다는건 즐거운일이다. ㅎㅎㅎ


박스를 오픈하니 먼저 설명서와 각종 종이들이 보인다. .뭐 그닥 중요한 부분은 없기에 패스.. 







박스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다. 

바디, 스트랩, 배터리, 충전기, 그리고 충전기 케이블과 플러그, usb케이블과 각종 설명서와 보증서 등이 들어있다. 

usb케이블 옆에 있는 녀석은 영상촬영시나 테더링시에 각종 케이블들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걸로 알고 있다. 









다른건 필요없고 이제 중요한거.. 바로 미러리스 끝판왕으로 불리는 a9의 바디 모습이다. 

쌍견장이라고 불리는 상단 다이얼이 양쪽 두군데에 있다. 설정다이얼이 상단에 있으면 메뉴로 진입하지 않고 바로바로 카메라 조작이 가능해 사용성에서 편의성을 제공한다. 

플래그쉽급에 어울리는 쌍견장이다. 

아마 a9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우측면에는 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는데 듀얼이다. 

드디어 듀얼 슬롯을 지원하며 uhs-ii를 채용했다. 

두 슬롯 중에 하나만 지원한다. 






후면 액정에는 터치를 지원하며 조그다이얼이 들어갔다. 
이제 af측거점을 이동하는데 바로 저 조그다이얼을 이용하면 된다. 
메모리 카드 슬롯은 락 버튼이 있어 쉽게 열리지 않도로 되어있다. 






후면의 모습이다. 좌측에 커스텀버튼 3이 보인다. 개인설정을 하나 더 설정해 둘 수 있으며 af-on 버튼과 ael 버튼이 분리되어 있으며 영상 촬영버튼이 우측 측면쪽에 있던 녀석이 뷰파인더 옆으로 이동했다. 

영상촬영시 버튼의 위치가 살짝 불편했는데 조금 나아진듯.. 






좌측면에는 다양한 단자함이 위치해있고 실링처리가 되어 있어 방진방습에 대응한다 좌측 상단다이얼에는 af관련 다이얼과 연사 등에 관련한 다이얼이 위치해있다. 

동체추적이나 연사설정을 좌측 다이얼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후면 액정은 틸트액정을 채용했는데 가장 하단으로 내렸을때의 각도다. 

드디어 터치를 지원하는데 조그다이얼과 함께 터치를 넣어줄지는 정말 예상못했는데 두가지 기능 모두 들어가 있다. 





후면 액정을 가장 상단으로 올렸을때의 각도.. 
스위블이나 전면 틸트가 안되는 점은 좀 아쉽게 느껴진다. 스위블 액정 은근히 편한데 내구성에서 조금 취약할수 있어 틸트만 채용한건지.. 아쉬운 부분이다. 





하단에는 배터리실이 보이며 이번에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에서 바꼈다. 

덕분에 촬영시 배터리가 두배이상 오래가며 용량도 증가되었다. 

두루두루 사용함에 있어 향상된 부분이 많은 녀석이 a9이다. 

미러리스 카메라 끝판왕이라 불릴정도의 스펙도 갖추고 있다. 

차차 사용해가면서 리뷰도 작성해 볼 계획인데 아마 시간이 한참 걸리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다음은 배터리와 베터리 충전기다. 

충전되는동안 점등이 되면서 어느정도 충전이 되는지 표시되는 부분이 맘에 든다. 

그동안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조작성에서 불편했던 부분과 배터리 부분 등에 대해 모두 개선한 채로 출시된 녀석이다. 

하루 촬영 테스트를 해봤는데 정말 이런 카메라가 있나 ?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ㅎㄷㄷ한 성능을 뽐내는 녀석이다. 


앞으로 당분간은 a9과 a7rii 투바디를 메인카메라로 사용하게 될거 같은데 아마 a7rii는 제습함속에 잠들게 되는 상황이 많아지지 않을까 예상된다. 













소니 a7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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