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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성수동 카페 대림창고 다녀오다. ~






오랜만에 성수동을 찾았다. 

올해 벌써 두번째 성수동 방문인듯.. 


이번에는 커먼그라운드를 갔다가 커피 한잔을 위해 대림창고로 향했다. 


올봄에 찾은 뒤 두번째 찾는 대림창고 ~


커먼그라운드에서 걸어서 가다보니 대략 15분 가량은 걸은듯.. 

오늘은 빛이 제법 따가운 날이라 땀이 삐질삐질... 

마침내 도착한 대림창고~







올초에 왔을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분위기.. 창고.. ㅎㅎㅎ 

누구 아이디어인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인듯 ~ 







실내는 높은천장과 제법 넓은 테이블 배치로 탁 트인 느낌을 준다. 갑갑한 그런 실내랑은 조금 분위기가 다르다. 

빈티지한 느낌도 있으면서 자연 채광이 들어와 운치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오픈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뭔가 살짝 산만한 느낌은 지울수 없다. 








1층의 모습.. 

주문도 요기서 하고 음료를 들고 2층이나 다른공간으로 가져가면된다. 

진동벨을 주기 때문에 진동벨을 가지고 자리에 앉아있다가 내차례가 되면 음료를 받아가면 된다. 













천장과 실내 곳곳에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어찌보면 신기해 보이고 어찌보면 산만해 보이는.. 

음.. 개인적으로는 좀 산만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신선한 느낌은 확실히 드는듯.. 







천장을 올려다보고 한컷 ~^ ^ 






입구쪽에 있는 조형물.. 

음.. 지난번에도 봤지만 뭘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뭔가 신기해 보이기는 함.. 

















비교적 조용한 2층 창가에 자릴 잡았다. 

난 맥주 한잔.. 에딩거 헤페한잔.. 

그리고 같이간 일행은 아메리카노 한잔 ^^ 

창가에 들어오는 빛을 제대로 받아 감성 작렬 음료 사진이 탄생했다. ㅎㅎ 

요거 따로 색감 보정 안한 사진이다. ㅋㅋㅋ 






오후 내내 촬영한 뒤라 목이 칼칼해서 한잔 마신 맥주.. 

음... 두잔 정도는 마셔줘야 직성이 풀릴거 같았지만 그냥 한잔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 



오랜만에 찾은 대림창고.. 

여전한 느낌의 빈티지한 감성이 반겨주었는데 첫 방문때의 강인한 인상은 없었던듯... 





소니 A9

SEL16-35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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