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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ARCHITECTURE

[캐논 M6] 프레임..




ddp를 찾으면 늘 한번은 찍고 넘어가는 실내 계단.. 보통 초광각 영역인 24미리 이하 화각으로 담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24미리가 최대 광각이라 뭔가 화면에 꽉 차는 느낌으로 담아봤다.

이곳 촬영 포인트에서는 14미리,16미리,20미리 정도의 화각으로 담아왔었는데 오늘은 24미리 화각이다.


같은 장소도 렌즈의 화각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은근히 재미난듯..






이곳 포인트는 화이트 컬러와 계단의 갈색,그리고 창가 쪽에 푸른색의 배색이 있어 이 컬러들을 어느정도의 면적으로 분할해서 담느냐가 포인트인거 같다.

보정을 통해 흰색은 더 하얀느낌으로 갈색은 좀더 산뜻한 컬러로 그렇게 조정한 사진들이다.










종종 이곳을 담기위해 찾은 진사님들도 보이는데 내가 갈때는 이곳을 열심히 담는 진사분은 거의 보지 못한듯.. 아래 사진에서 사진을 담는 사람은 이날 함께 출사를 나간 일행이다 ㅋ






간간히 계단을 오르는 관람객? 여행객? 들을 프레임에 잘 넣어 담는 재미도 있다. 같은 프레임이어도 색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느냐, 밝기를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그 느낌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요리조리 만져보는 재미도 있는듯.







자주 담았던 풍경이지만 오늘은 또 이렇게 평소와 다른 화각으로 담아본 하루... 다음엔 또 어떤 화각으로 담아볼까... 어떻게 다른 프레임을 만들어볼까... 그건 담에 이곳을 다시 찾았을때 고민해 보는걸로 ~~







캐논 M6
EF-M 15-45mm F3.5-6.3 IS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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