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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갤럭시 s8 플러스 카메라를 이용한 음식사진 촬영


오늘 신상으로 지른 갤8+를 가지고 첫 사진 촬영을 해봤다. 일단 날씨도 꾸물꾸물 흐리고 딱히 뭘 찍을까 하다 스맛폰으로 음식사진 촬영이 어느정도 가능할까 궁금해서 식사하러 간 곳에서 음식을 찍어봤다. 조명은 비교적 밝은 편의 가게였다.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자주가는 순대국밥집으로 향했다. 

혼밥하면서 스맛폰으로 사진을 찍을때 가장 힘든것중 하나가 혼자 숫가락에 음식을 들어올리고 그 부분에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는게 은근히 까다로운데 s8+에서는 얼마나 수월한지.. 그리고 화질은 어느정도인지.. 한번 살펴봤다. 


메타 정보는 사진에 공개되어 있으니 촬영정보를 참고로 하면 될거 같다.












일단.. 음식이 나오기전.. 깍두기 등장 ~화이트밸런스가 조금 파란끼가 있는거 같다. 갤럭시 s8에 기본적으로 있는 바닐라 효과를 이용해서 촬영한 뒤 다른 보정은 하지 않은 사진이다. 








역시나 바닐라 효과를 이용한 촬영본 다른 보정을 하지는 않았다. 촬영옵션중에 음식사진 촬영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실제 그걸로 촬영해 보니 노출을 상당히 언더로 촬영을 해준다. 그리고 노출 보정도 할 수 없는 자동 촬영이라 몇장 찍어보다가 그냥 요녀석 바닐라 효과로 계속 촬영했다. 









이번에는 고추를 촬영한 뒤 부분을 확대해봤다. 어느정도 디테일을 보여주나 살펴보는건데 사실 정확한 포커싱을 하지 않고 그냥 툭.. 하고 촬영한 상태라 살짝 블러가 생겼을 수 있다. 사진을 잘찍기 위해 완전 집중헤서 촬영한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흔들릴 수 있다는걸 감안하고 봐야한다. 







메타정보에 나와있는 감도를 보면 ISO 100 에 F1.7 셔속이 1/60 이다.. 셔속이 1/60이면 살짝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인듯..







다음은 부추사진.. 뭔가 복잡한 부추들이 쌓여있는데 이런걸 촬영할땐 포커싱을 정확하게 어딘가에 딱 맞추고 촬영해주는게 좋지만 그냥 툭.. 하고 찍고 대충 초점이 맞아보이는 부분을 크롭해봤다. 















다음은 그냥 자동모드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S8 플러스 카메라 내에 있는 노출 보정을 건드려 가며 촬영한 사진이다. 위에 사진들 대비 노란끼가 아주 많아 보인다. 화이트밸런스는 오토화밸로 촬영한 사진인데 생각보다 노란끼가 좀 많이 도는거 같다. 








다음은 순대국밥의 건더기를 한번 찍어봤다. 먼저 갤럭시 S8 플러스에 가운데에 초점영역을 정해놓고.. 음식을 그 가운데에 가져다 놓고 촬영한 사진이다. 한손으로는 음식물을 집고.. 한손으로는 촬영을 해야 하다보니 정확한 포커싱을 하면서 사진 찍는게 조금 어려운편이었는데 비교적 초점을 잘 잡아주는듯.. 






확대시 이정도 디테일이면 나쁘지 않은거 같다. 어느정도 광량이 확보된 실내에서 이정도 화질을 보여준다면 날 좋은날 야외에서도 상당히 괜찮을거 같은 느낌이다. 

다음에는 노출차이가 큰 상황에서 화이트나 암부가 얼마나 잘 유지되는지 등등도 좀 살펴보고 고감도에서의 노이즈도 한번 살펴보도록 해야겠다 ~ ^^








일단 오늘 식사를 하며 잠시 찍어본 갤럭시 S8 플러스의 사진결과물은 나름 괜춘한 편이다. 실내공간의 밝기에 따라서 결과물은 확확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 더 악조건에서도 다음에 한번 촬영해 봐야겠다.





바로위 순대 사진과 아래 사진들에서는 음식물에 정확하게 포커싱이 맞춰지지 않아서 확대를 하면 선명도가 좀 부족한 편이다. 

한손으로 음식을 들고 한손으로는 촬영하는 조건에서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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