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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갤럭시 S8 / S8+ 128기가 개봉기 및 첫 느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S8+ 를 받았다. 개통은 내일부터 개통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일단 나는 예약해둔 대리점에서 퀵으로 먼저 배송을 받았다. 이전 모델은 S5를 쓰는 중이었는데 대략 2년가까이 사용하다가 이번에 KT로 기변을 했다. 지난 노트7에서 엄청난 뽐뿌를 물리치느라 힘들었는데 모두 리콜처리되면서 자연스럽게 S8으로 오게 되었다. 


각종 사은품들이 가득한 이번 예판에서.. 이것저것 많은걸 받았는데 오늘은 간단히 갤럭시 S8+ 의 개봉기와 첫 느낌을 살펴보려 한다. 




패키징은 블랙에 블루 레터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느정도 고급진 디자인을 하고있다. 일단 첫 패키징은 맘에든다  ^^









후면에는 갤럭시 S8+의 사양이 나와있는데 이번 S8에서는 홍채인식, 그리고 128기가 모델에 한해서 6기가 램을 장착했다. 듀얼픽셀 카메라에 방수를 지원한다.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와같이 갤럭시 S8+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는 모습이 보인다. 







제품 구성품을 모두 살펴보면 핸드폰, 충전기, 충전케이블, 그리고 이어폰과 간단 설명서 등이 들어있다. 무선충전기는 별매로 판매하지만 이번에 사은품으로 함께 왔다. 그외에도 케이스와 액보필름도 같이 왔는데 케이스와 액보는 S8용으로 와서.. 쓸수가 없다. ㅜㅜ 다시 보내달라고 해야할듯. .ㅜㅜ








이번 갤럭시 S8+ 에서는 충전 케이블이 USB-C 타입으로 바꼈다. 현재 사용중인 G5와 같은 타입이다.. 이제 안드로이드는 이걸로 통합이 되려나보다. 

충전케이블과 USB-C타입 젠더까지 함께 포함되어있다. 거기다 데이터 젠더? 같은것도 같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어폰.. 이번에 AKG 이어폰이다.. 뭐 막귀인 내게는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지만 요녀석 음향전문회사에서 제대로 만든 이어폰이라고 한다.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로 되어 있어 선꼬임이 적고 일단 음향이 아주 좋아졌다고 한다.. 다음에 욘석은 따로 들어보기로 ~ ^^


안그래도 기존에 쓰던 이어폰이 맛이 갔는데 때마침 적절한 타이밍에 체인지 될듯.. 







엣지 스타일의 스마트폰은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제일 큰 걱정이 엣지로 인한 터치 오류인데 과연 갤럭시 S8+ 에서는 터치가 얼마나 좋아졌을지..













일단 디자인 하나는 참 잘 빠졌다. 지난번 S8과의 비교도 한번 올렸는데 좀 더 길죽하고 조금 더 넓은 갤럭시 S8+ 이지만 그립감은 한손에 딱 쥐어지는것이 불편함이 없다. 









후면의 카메라는 툭튀어나오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렌즈 앞부분이 긁히거나 할일도 없고 뒤집어 놨을때도 바닥에 제대로 놓여진다. 블랙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128기가는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그냥 블랙이다. 색상은 참 이쁘게 잘 빠졋는데 정말 지문이 많이 묻어서..ㅜㅜ








하단부를 보면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 스피커 등이 보인다. 디자인은 정말 심플하니 이쁘다.. 지난번에 아이폰을 보고 참 이쁘다고 생각햇었는데 이녀석은 더 이쁜듯.. 








아직 개통전이지만 일단 개통전 세팅을 위해 먼저 각종설정을 해보기로한다.







측면의 엣지 그리고 전원버턴... 








일단 이전에 사용하던 S5에 있던 앱들을 그대로 복원시켜본다.. 아주 아주 잘된다.. 이런거 참 좋은듯 ^ ^LG니 삼성이니 할거 없이 다 복원이 가능한듯하다.. 내가 두대의 스마트폰을 사용중인데 어느폰에 있는 데이터를 복원할건지 선택옵션이 가능했다. 








이번에는 홍채인식 설정.. 얼굴인식도 할 수 있고 지문인식도 할 수 있다. 일단 궁금했던 홍채인식 먼저..







일단 안경을 벗고 인식을 시키는게 좋다고해서.. 안경을 벗고 인식했고 그다음 테스트를 할때는 안경을쓰고도.. 혹은 벗고도 해봤는데 둘다 잘 인식을 한다.. 다만 주광에서나 조명이 어두운데서는 힘들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대략적인 기본 설정이 완료되는중.. 


모든 세팅을 다 마치고.. 이것저것 터치도 돌려보고.. 이것저것 만지작 거린지. .두어시간.. 

일단 반응속도는 쾌적하다.. 빠르다.. 터치 ? 부드럽다.. 뭐 딱히 깔꺼리는 없는듯.. 다만 요즘 이슈가 되는 레드 액정... 이거는 그냥 정면에서 볼때는 괜찮아 보이는데 옆으로 돌리거나 화면의 각도를 조금씩 틀때는 액정의 색깔이 붉은색이 보인다. ㄷㄷㄷ 이거 이거 정상이라고 해야 하나?? 음음... 이거 고민된다... 취소를 해야할까.. 어떨까.. 







물리버튼이 없어지고 소프트웨어적으로 홈버튼이 들어왔는데 이미G5에서 부터 이렇게 쓰고 있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다. 그냥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듯.. 아직까지 큰 불편함은 못느끼고 잘 쓰는 중이다. 







상단 좌측에 유심과 메모리 카드를 넣을수 있는 슬롯이 있다. 일단 마감 자체는 별로 거슬리는거 없이 깔끔.. 그림감.. 깔끔.. 레드액정에 대한 부분만 아니면 대체로 만족스럽다. 












우측 엣지 쪽에 하얀색 라인은 저기를 터치해서 드래그 ? 하면 여러가지 설정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자주 쓰는 어플을 설정해둬도 되고 자주사용하는 연락처를 넣어둬도 된다.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설정해 뒀을때의 모습이다. 뭐 크게 어렵진 않다. 과연 여기 이 부분을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자주 사용하는 어플들은 몇개 넣어뒀다.

개봉을 한 뒤 잠시 사용해본 느낌은.. 


일단.. 터치는 부들부들 미끌거리는 정도로 부드럽고.. 액정은 뭔가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아직 적응이 안되는..음... 그립감 좋고.. 홍채인식, 지문인식 쾌적하고... 카메라 성능도 일단 대충 봤을땐 뭐 S5에서 올라왔으니 당연히 만족스러운 정도...  앞으로 차차 써나가봐야겠다. 






소니 A99II

탐론 90mm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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