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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집

발산역 싱싱회집에서 물회에 소주한잔 ~^^ 오늘은 발산역을 찾았다. 발산역쪽은 거의 가지않는 곳인데 근래 두번째 방문이다. 저녁 모임이 있어 강남에서 모임을 마친 뒤 집 근처에서 한잔을 위해 발산역을 찾았다. 지인의 소개로 간 싱싱회집..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가게 인거 같은데 오늘은 물회를 먹기위해 찾았다. 물회는 정말 오랜만에 먹으로 온거 같다. 도대체 언제 마지막으로 먹은건지 기억도 가물가물 한데 아무튼 정말 오랜만이다. 물회도 지역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경상도와 제주도, 강원도식 물회가 있다. 물회에 사용하는 해산물은 주로 오징언, 한치, 해삼, 전복, 광어,놀래미,우럭,가자미 등을 사용하고 오징어 물회는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먹는 물회고 자리돔 물회는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물회다. 경남과 제주지역에서는 된장 베이스 양념이.. 더보기
사당역 횟집 태양회수산에서 도다리 세꼬시를 ~~ 송년회가 많은 시즌.. 오늘은 지난번 송년회에서 1차로 고기를 먹고 2차를 위해 향했던 횟집이다. 사당역은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는 1인이라 그냥 일행에 이끌려 갔는데 대충 전철역에서.. 5분정도 거리였던거 같다. 근처에 횟집이 한두개 더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망설임없이 이곳으로 안내했다. 태양수산.. 아니 태양회수산이라고 해야 하나... 요근래 방어회를 몇번 먹었는데 오늘은 도다리세꼬시로 골랐다. 세꼬시는 처음 먹었을때 안좋은 추억이 있어 늘 조심조심 먹는편이다. 세꼬시의 가시에 잇몸이 찔려 엄청 부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날 먹은 세꼬시는 무탈했다. 번데기.. 요즘 번데기 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근래 몇번을 먹은거 같다. 요녀석은 꼬막인가... 한개만 맛을봤는데 비리지 않고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나오는 .. 더보기
홍대 회집 추천 방어회를 먹고 왔네요. 오늘은 홍대를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녀석이랑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 회를 먹기로 정했네요. 홍대에서 회를 먹은 적이 많지 않은데 죽변 미주구리막회라는 횟집을 들어갔습니다. 친구녀석의 단골이라는데 요기 회가 맛나다고 하네요.. 동해안 자연산 회를 직송으로 제공한다고 하네요. 산지 직송이니 회는 신선할거 같네요.. ㅎㅎㅎㅎ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음... 저는 회라고 해봐야 광어나 우럭정도를 즐기는 편인데 오늘을 방어회를 먹기로 했네요. 둘이서 대충 작은걸루 먹으면 될거 같아 주문... 35000원이네요.. 원래 방어회는 동해안쪽엔 안나는데 수온이 올라가서 요즘은 동해안에서도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어쨋던 그래서 방어회를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금요일저녁 이었는데 손님들이 제법.. 더보기
다대포 맛집 백두산 회집 부산 다대포에서 일몰을 찍을때 쯤이면 항상 출출한 시간이다... 일몰을 찍기전에 출출하기도 하고 일몰을 찍고나서 출출하기도하고.. 딱 한잔에 회한접시 하고 싶을 시간이긴하다. 다대포해수욕장 끝쪽 주차장 쪽에 많은 회집과 장어집들이 줄지어 있다. 항상 다니면서 어디가 맛있을까? 일단은 깨끗해보이고 주차된 차량이 많은집으로 선택했다. 어딜갈지 선택이 어려울때 손님 많은데를 찾아가면 되니까 말이다. ^^ 모듬회 소자를 주문했다. 4만원이다.. 둘이서 먹기에 적당하다 생각해 주문했다. 물론 소주한잔도 함께 ~~ ^^ 가게는 깔끔하게 꾸며진 편이다. 외관도 내부도 ... 다른 집들과는 좀 다른게 다른 가게들은 장어면 장어, 회집이면 회.. 이렇게 하는데 이집은 두가지 다 하는거 같다. 이런 집이 뭔가 전문성이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