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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강서구청 중식집 홍린 방문후기 지인들과 오랜만의 모임이 잡혔다. 오디오 음향쪽 모임의 친구들인데 한달에 한두번 정도 얼굴을 보곤한다. 스피커나 이어폰, 헤드폰 등을 함께 들으며 얘기도 나누곤 하는데 그러려면 일단 조용한 가게를 예약해야 해서 주로 참치집의 룸을 예약하곤 하는데 오늘은 간만에 중식으로 정했다. 강서구청 근처에 중국집을 찾다가 알게된 홍린.. 중식당이다. 3명 룸으로 예약하고 찾아가봤다. 도착하니 2층 룸으로 안내했다. 이미 자리는 세팅이 되있었고 입장하자 기본 찬들이 준비되었다. 단무지와 양파 등등... 코스요리도 있고 단품요리도 있는데 세명이서 인당 3만원대 정식을 주문할지 아니면 단품으로 주문하지 살짝 고민하다가 단품으로 주문해보기로했다. 요리 2개와 식사 3개면 세명이서 충분하지 않을까?? 그래서 일단 양장피랑 사.. 더보기
합정역 중국집 웨이바오 깔끔한 맛이 괜찮았던.. 홍대에서 스냅 촬영을 하고 마침 와이프의 퇴근시간과 맞아 같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합정에서 조인 ~^ ^와이프가 그렇게 가고 싶다던 중국집을 가기로 했다. 뭐 좀 그럴듯한 표현으로 중식당. 몇번 맛있어서 같이 가자고 했던 가게인데 드디어 오늘에서야.. 사실 중국음식은 약간 기름진게 많아서 피하고 싶은 1인인데 맛있는 집이라고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바람에 가보는걸로 ~ ^^ 가게 입구 모습.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영업하는거 같다. 연남동쪽은 이런식의 가게가 많은데 합정쪽에는 많이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런 구조가 어색하진 않다. 바로앞에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가능하거 같다. 뭔가 아늑한 분위기의 웨이바오.. 일단 메뉴판부터 살펴보기로 ..식사류는 대충 8천원선.. 요리류는 만원대부터 .. 더보기
강서구청 중국집..양장피에 꿔바로우 ~~ 오랜만에 중식을 먹기위해 찾은 강서구청.. 친구녀석이 안터넷을 뒤져 맛나보인다는 가게를 찾았다고 한다. 이름하여 중국집... 말그대로 중국집인데 가게 이름이 중국집이다.ㅎㅎㅎ 무슨 반점이나..@@관 .. @@루.. 이런게 아닌 그냥 중국집 ~~ 강서구청 먹자골목 끄트머리쪽 오징어나라 2층에 위치해있다. 실내 분위기는 그냥 중국집같은 그런 느낌 .. 친구녀석이 먼저 도착해 양장피와 꿔바로우를 주문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양장피에 꿔바로우.. 그리고 고량주 한잔 하는걸로~ 먼저 개인 앞접시가 나오고 오랜만에 중국음식에 한잔이라 괜히 기대치가 솟아오르는중.. 작년 여름쯤에 삼청동에서 먹었던 짬뽕에 탕수육 이후로 중국집에서 한잔 하는건 정말 오랜만으로 기억한다. 단무지와 양파. 기본 반찬은 셀프로 따로 더 덜어올.. 더보기
삼청동 중국집 하동에서 찹쌀탕수육과 짜장 짬뽕 오랜만에 삼청동을 찾았다. 겨울 출사라 마땅히 찍을꺼리도 없고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다 은근히 출출해져 뭘 먹어야할거 같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생각외로 삼청동에 오면 먹꺼리가 딱 맘에 드는게 없었는데 눈에 띈 중국집 하나가 있었다. 중국집 하동.. 왠지 삼청동과 어울리지 않을꺼 같은 중국집이라... 여기서 저게 살아남으려면 맛이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때문에 저기로 가보기로 정했다. 들어가는 입구는 허름하고 실제 올라가는 계단도 허름하다. 헌데 들어가보면 2층에 홀이 있고 3층에 또 룸형태의 좌석이 있다. 겉에서 보는거 보다 엄청 큰 중국집이다. 다만 최신식 깨끗하고 멋진 그런 중화요리집은 아니고 옛정취가 나는 그런 중국집이다. 대략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세명이서 갔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 더보기
압구정 썬데이반점... 엥?? 바꼈어? 압구정에 유명한 선데이 반점이라고 있다. 사실 난 가보지 않았는데 워낙에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중국집이 맛나봐야 얼마나 맛나겠냐? 했는데.. 아무튼 엄청 맛있다고 하는 선데이 반점을 찾았다. ㅣ썬데이 반점은 어디? 지인이 안내한 위치엔 썬데이가 없었다. 주몽이라는 간판이 떡.... 뭐지?? 작게 선데이반점이라는 문구가 있긴했다.올드앤 뉴 라는 글귀와 함께.이름이 바뀐거라 생각하고 일단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요리는 탕수육으로 ~ ^^이곳 탕수육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니 꼭 먹어줘야 할듯 ~ 헌데 뭔가 좀 다르단다.. 나야 처음와서 잘 모르지만.. 암튼 좀 다르단다.. 알고보니.. 선데이반점이 아니라는... ㄷㄷㄷ 이름이 바뀐게 아니라 그냥 다른가게 인듯 하다. 뭐 어쩌겠냐.. 들어왔으니 그냥 먹기로 .. 더보기
선릉역 중국집 티엔티엔티엔에서.. 선릉역에 잠시 누군가를 만나기위해 길을 나섰다. 아마존발 직구제품인 led조명을 받기위해서다. 해외 직구 이런거에 약해서 지인에게 부탁해서 구입했는데 제품수령을 위해 선릉역을 찾았다가 식사하러 들렸다. 이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지인덕에 근처 중국집에 식사를 위해 들렀다. 맛이괜찮다고 자주가는 곳이란다. 이름이 특이하다.티엔티엔티엔이라... 무슨뜻인진 모르겠지만 같은 단어가 세번이나 반복된다 ㅋ 가게는 세로로 길죽한? 그런편이었고 지하에 자리잡고있었다. 사실 밖에서는 잘 안보이는 편이었고 길가다 그냥봤으면 그냥 지나칠정도? 날씨가 급 추워진 날이어서 뜨끈한 뭔가를 먹어야 할거같아서 짬뽕이나 시킬까했는데 요기 티엔티엔면이란게 괜찮다고해서 그걸로 주문해보기로했다. 대충 짬뽕국물과 기타 단무지 등이 등장했고 특.. 더보기
연남동 중국집 진보에서.. 오향장육과 깐풍육을 먹다~~ 식사를 위해 연희동을 찾았다.음... 연남동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요즘 핫하게 뜨는 지역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먹거리가 많아서 가끔 찾곤 했는데 오늘은 뭘먹을까 고민하다 일단 연희동을 길을 나섰다. 차를 타고 한바퀴 휘~~ 지나가면서 뭘먹을까 고민을하다 눈에띤 집이다. 한자로 간판이 떡하니 있어서 못읽었.... ㅜ ㅜ 진보라는 중식당이다.. 몰랐는데 이쪽 골목에 중식당들이 왜이렇게 많지? 언제부터 이렇게 많았나 모르겠다. 사러가차도 쪽으로 쭉.. 먹을데가 잔뜩있다. 중화요리~~ 크.. 얼마만에 먹어보는 중식인지... 뭐 짬뽕,짜장이야 종종먹지만 요리류는 잘 안먹게되는데 오늘은 특별히 중식이다~~ 가게분위기는 그냥저냥 무난.. 직원분이 화교일까.. 조선족일까... 아무튼 중국어로 주문을 넣는다. 물론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