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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선릉역 이자카야 오레노에서 모듬꼬치에 한잔... 선릉역에 한잔 하기 위해 찾으면 늘 빠지지 않고 찾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일단 1차는 이자카야에서 한잔 하고 2차는 바에서 한잔하고 3차는 다시 이자카야.. 혹은 해장을 하면서 하루의 한잔을 마무리 하곤한다. 고기를 먹으러 가는 날에는 김돈이에서 고기에 한잔하고 족발이 생각날 때는 뽕족에서 한잔을 즐긴다. 개인적으로 맛나게 먹을데가 많아 애정하는곳이 선릉역쪽인데 오늘은 선릉역에 있는 이자카야 오레노를 찾았다. 선릉역에 있는 몇군데 이자카야를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 자주가는 단골집이다. 가게가 한가할 때는 창가쪽 부스에 자리를 잡고 조용히 얘길 할 때는 룸으로 자리를 잡기도 한다. 손님이 많을때는 창가쪽 부스에 자리가 없어 홀에 있는 테이블에 자릴 잡는데 오늘은 손님들이 제법 많아서 창가쪽.. 더보기
역삼역 이자카야에서 소주한잔 ~ 가을 장마라고 해야 하나? 여름 내내 가물이서 애를먹이더니 선선해진 요즘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린다. 며칠전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던 날.. 괜시리 소주한잔 생각나 지인과 함께 선릉역 쪽 이자카야 오레노를 찾았다. 역삼역과 선릉역 가운데 쯤에 있는 이자카야인데 가게가 생겼을때부터 자주가던 곳이라 소주한잔 생각날 때 자주 찾는다. 낮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니 2차로 이자카야를 갈때쯤엔 부슬부슬 내리는 비로 바뀐 상태였다. 언젠가부터 손님이 많아져서 창가쪽 테이블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한창 바쁠 시간인데 다행이 창가쪽 부스가 비어있었다. 그래서 비오는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오늘은 카메라에 어댑터를 이용해 수동렌즈를 물려왔는데 강제로 af로 작동시키.. 더보기
홍대 술집 김작가의 이중생활 드디어 첫방문 ~ 홍대를 자주 나가는 1인으로 출사겸 한잔을 위해 엄청 자주 가는 곳이다.. 예전에는 홍대근처에서 살았기 때문에 늘 홍대와 떨어질 수 없는 삶을 살았는데 이곳을 지나다보니 언젠가부터 눈에 띈 술집... 김작가의 이중생활이라는 가게가 있다. 오며가며 많이 보긴 했지만 뭔가 술한잔 하러 들어가기 내키지 않는 뭔가가 있었는데 오늘 지인들 모임에서 거기가 맛있다고 김작가의 이중생활을 가자고 한다. 안그래도 궁금했던차에 이기회에 가보자는 마음에 콜 ~~ 그래서 드디어 첫 방문을 했다. 저녁무렵에 만나서 술한잔 할 집을 찾는중이었는데 이날따라 왜이리도 족발집이 눈에 많이 띄던지.. 족발을 먹고싶어 족발 집을 찾을 땐 하나도 안보이더니 이날은 가는곳마다 족발집만 보이고 심지어 손님들도 엄청 많아서 엄청 끌려 족발을 먹.. 더보기
홍대 이자카야 뮤다.. 착한 가격에 맛도 착하네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 요즘은 주로 발산역쪽에서 한잔을 즐기는 편이라 홍대에는 참 오랜만에 나왔다. 홍대는 늘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해서 나올때마다 어디서 한잔을 할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날은 길가다 우연히 눈에 띤 이자카야를 골랐다. 뮤다라는 이름의 이자카야.. 왠지 이름이 좀 그럴듯해보인다. 평일저녁 7시가 조금 지난시간. 아직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밖에서 보면 작은 사이즈의 이자카야일거 같았는데 실제 들어가보니 좁고 길죽한 형태의 공간이라 좌석은 제법 넉넉했다. 뭔가 약간 정신없어 보였던 메뉴판.. 정말 주문하기 너무 힘든 가독성... 그동안의 메뉴판 중 가독성은 최악일듯? 인기있는 메뉴에는 붉은색으로 테두리를 그어놔서 그나마 선택의 폭을 줄여줬다. 일단 가지튀김 하나에 모듬회를.. 더보기
선릉역 술집에서 오뎅나베에 모찌리도후로 3차 마무리 ~ 선릉역 하면 술 한잔 할 곳이 많은 유흥가가 먼저 떠오른다. 물론 공부하는 학원들도 많지만 선릉역 주변으로 양쪽으로 많은 술집들이 있다. 나는 선정릉 입구 쪽 라인에서 주로 한잔 하거나 하는데 오늘은 1차, 2차를 마치고 3차를 위해 선릉역 술집을 찾았다. 원래 자주 가는 이자카야가 있는데 이제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지 않아 새벽 두시쯤 되면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진다. 이날도 두 군데의 이자카야를 갔다가 모두 영업을 끝내는 분위기라 선릉에서 나름 유명한 나무 이자카야를 찾았다. 개인적으로 자주 가던곳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찾은 느낌이다. 술은 이미 2차까지 하면서 적당히 마신터라 가볍게 소주 한병만 더 마시기위해 나무 이자카야를 들렀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던 중이라 다행이 마무리 한잔.. 더보기
선릉역 이자카야에서.. 도미머리 조림에 한잔 ~ ^^ 요즘은 선릉역 나들이가 뜸하다. 뭔가 사는게 바쁘다 보니 소주한잔 가볍게 즐길 시간도 잘 없는거 같다. 오랜만에 선릉역을 찾았다. 뭐 그렇듯이 선릉에 가면 늘 가는 몇군데가 있다. 오늘도 역시나 늘 한잔하기 위해 들리는 이자카야를 찾았다. 오레노... 오랜만에 찾아도 늘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 이제 자주 찾다보니 익숙한 비쥬얼들이다. 가게가 한가할 때면 창가쪽 부스쪽에 자리를 잡고 손님이 많아 창가쪽 자리가 없을땐 홀에 있는 테이블에 앉곤 하는데 오늘은 창가쪽에 자릴 잡았다. 오늘은 가볍게 한잔할 안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정말 가벼운 안주로 선택했다. 도미머리조림.. 예전에 도미머리 구이를 먹은적이 있는데 아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조림으로 선택했다. 술을 한잔.. 더보기
합정 이자카야 타마시 맛은 괜찮았는데.... 오랜만에 친구녀석과 얼굴을 보기로 했다. 저녁에 함께 한잔 한지 참 오래된거 같은데 갑자기 늦은 약속을 잡았다. 어디서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 친구녀석이 안내한 합정역쪽에 있는 이자카야를 가기로했다. 나름 맛집만 찾아다니는 녀석인데 정말 맛있다고 강추해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뒤쪽에 위치한 타마시를 찾았다. 대충 밤 11시간 넘은 시간이었지만 자리는 만석이었다. 와.. 손님 많다.. 그것도 평일인데 말이다.. 아.. 다음날이 휴무날이니 평일이라도 많을수 있는 날이긴했다. 일단 밖에서 잠시 기다리기로했다. 타마시.. 작게 간판이 붙어있고 주차공간도 작게나마 있긴했지만 자리 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대충 15분쯤 기다렸을까... 빈자리가 생겨 자리를 안내 받았다. 약간 구석쪽에 자릴 잡았는데 음... 주.. 더보기
오랜만에 선릉역에서 꼬치에 한잔 ~ 오랜만에 한잔을 위해 선릉을 찾았다. 뭐 늘 그렇듯이 선릉에서 가는 이자카야는 오레노 ~ ^ ^오늘은 분명 가볍게 한잔 한다고 간건데 어째 술을 제법 거나하게 마신거 같은 날이다. 일단 나는 저녁을 먹고 간 날이라 식사를 따로 안해도 됐지만 이날 함께 한 일행은 식사전이라 식사 메뉴 두개와 꼬치 안주를 주문했다. 술은 소주에 맥주 ~^^ 꼬치는 시간이 좀 지나서 나왔으며 늘 그렇듯이 아주 먹기 좋은 굽기로 맛나게 나옴 ~ ^^ 일단 때깔부터 좋다 ~^^ 오레노 안주는 언제나 진리 ~ ^^ 적당히 잘 구워져 육즙도 느낄 수 있는 꼬치를 먹을 수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다 ~ ^^ 식사를 위해 주문한 우동 ~^^ 큼지막한 새우가 한마리 떡 하니 놓여져 푸짐함을 더해준다.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오레노.. 언제 또 .. 더보기
선릉역 맛있는 이자카야 오레노에 중독되다. 때가되면 늘 생각나는 음식점이 몇군데 있다. 특히 좋아하는 막창, 대창, 고기집, 횟집 등 자주 찾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술한잔을 위해 고정된 곳을 찾아가는 경우는 잘 없다. 물론 BAR같은 경우엔 자주 가는곳을 계속 이용하지만 소주한잔을 위해 강서구에서 멀리 선릉까지 와서 한잔 하고 싶어지는 가게가 있다. 선릉역에 있는 오레노다. 벌써 몇번의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애정하는 곳인데 아주 오랜만에 오레노를 찾았다. 그동안은 바빠서 술한잔 할 여유조차 없는 시간을 보냈다. 주 6일 출근에 이틀은 14시간 가량 근무... 그러면서 각종 리뷰도 해야하고.. 블로그 관리에.. 음.. 아무튼 엄청 바빴다.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바빴는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술한잔 생각은 가끔 난다. 몇달만에 선릉역을 방문해 .. 더보기
선릉역 청담이상에서 오뎅탕과 한잔 ~ 선릉역 청담이상을 찾았다. 요즘은 너무 바빠서 술한잔의 여유도 즐기지 못하고 있는데 연초에 신년회 모임이 있어 아주 잠시 들렀었다. 이날도 2차에 합류해 한시간 가량 잠시 자릴 지키고 왔을 정도로 너무 바쁜 요즘이다. ㅜㅜ 선릉역에 청담이상은 두군데가 있다. 한군데는 내가 자주가는 이자카야 오레노 근처에 하나 있는데 거기에는 한두번 가본적이 있는데 여기 청담이상은 처음이다. 여기 청담이상은 대치점이며 선릉역 1번출구쪽으로 나와 위치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대치점 보다 선릉점이 좀 더 조용하고 아늑했던 느낌이다. 조촐하게 네다섯명의 남정네가 모여 앉았는데 뒤쪽 테이블의 손님들이 너무 시끄러워 도저히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으으.. 자리도 그렇게 없는편인거 같지 않았는데 이렇게 떠들고 욕많이 하는 테이블.. 더보기
선릉 이자카야 요리를 즐기다.. 오레노에서 선릉역 수많은 술집 들 중 특별한 곳 하나.. 선릉에 가면 참 많은 술집들이 있다. 전철역을 기점으로 선정릉쪽으로 술집들이 있고 그 반대편 라인에도 많이 있다. 나는 주로 선정릉쪽에 가까운 곳으로 자주 가곤 하는데 요즘 엄청 자주 방문하는 이자카야가 있다. 반대편으로 갈때는 마포만두나 뽕족을 찾을때 그쪽을 이용하기도 한다. 갈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맛보며 맛있는 요리를 먹는 즐거움을 느끼는 곳인데 벌써 열번 가까이 방문한거 같다.. ㄷㄷㄷㄷ아직 열번은 안되려나?ㅎㅎ아무튼 근래 단골이 된 이자카야다 ~ ^^오늘은 몇번 방문해서 먹었던 음식 몇 종류를 한꺼번에 몰아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한다. 선릉역 이자카야 오레노. 선릉에 있는 이자카야는 서너군데 가본거 같다. 내가 간곳 모두 대체로 만족스러웠으며 딱.. 더보기
오랜만에 선릉역 이자카야 나무.. 오랜만에 선릉역 나무를 찾았다. 예전에 자주가던 술집인데 요즘엔 뜸하게 가지 않았다. 이자카야 자체를 가지 않기도 했지만 가더라도 다른 가게도 다니다보니 그렇게 된듯.. 1차로 김돈이에서 고기굽고.. 2차로 이자카야에서 한잔하고.. 3차로 다시 이곳 나무를 찾았다. 늦은 시간까지 오픈하고 있어서 언제든 한잔하기 좋다. 1차를 밤 11시 쯤에 시작했기 때문에 요기가 3차면 정말 상당히 늦은 시간이다. 그래서 가게는 조용하고 손님들이 별로 없는 상황. 조용한 룸으로 안내 받았다. 폭신폭신한 쿠션이 가득했던 룸.. ㅋ 바로 옆에 흡연실이 있어 한잔하다 담배 생각날때 바로 옆으로 가서 흡연도 가능한 아주 좋은 자리인듯. 1차에서 고기를 먹고 2차에선 국물 안주를 먹었다. 3차에서는 살짝 출출해서 조금 배를 채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