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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 .. 현실같아서 더 씁쓸했던 영화.. 2017년 초 한국영화 히트작 중 하나 더 킹 2017년 1월 18 일에 개봉한 영화 더 킹.. 자그마치 정우성과 조인성이 주연이다. 배우 두명만으로도 일단 확 끌렸던 영화다. 조금 늦은 아니 많이 늦은 후기지만 나름 재미나게 봤던영화다. 대략 134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고 누적관객수는 531만명 정도 된다. 흥행1위로 시작했다가 공조에 따라 잡히며 관객수에서는 공조에 뒤졌다고 할 수 있다. 역대 관객수 순위는 69위다. 2017년 3월 25일 기준이다. 한재림 감독의 작품으로 정우성(한강식역) 조인성 (박태수역 ) 배성우(양동철역) 김아중 (임상희역) 류준열(최두일역) 등이 등장한다. 주연배우의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하다. 현실같아 더 짜증나는 영화.. 영화를 보다보면 내내 답.. 더보기
공조 멋있었고 아쉬웠지만 재미는 있다. 오랜만에 영화 감상후기다.. 영화는 간간히 계속 보고 있지만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 하는게 여간 귀찮은일이 아니다. 근래 개봉했던 한국영화중에 더 킹과 공조가 나름 히트를 터뜨렸는데 오늘은 공조에 대해 잠깐 얘기해보려 한다. 배우 와 제작진 김성훈 감독의 영화로 2017년 1월 18일에 개봉했다. 상영 시간은 125분 이다. 현빈이 주연으로 나오고 유해진과 호흡을 마춘다. 악역으로는 김주혁이 맡았으며 응팔로 인기몰이를 했던 이동휘도 나오며 소녀시대의 윤아도 등장한다. 출연진은 제법 탄탄하고 영화를 보고싶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영화 공조 간단 줄거리 위조지폐 동판을 회수하기 위해 북한형사 임철령(현빈)과 한국형사 강진태(유해진)의 공조수사가 벌어지고 남한과 북한의 형사간의 공조 수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 .. 더보기
대호 재밌지만 조금은 아쉬운.. 믿고보는 배우 최민식이 선택한 영화 대호~ 지루하다,재미있다,재미없다..감동적이다 등 말들이 많던 영화지만 내눈으로 직접보기로했다. 지리산 호랑이의 우두머리.. 지리산 산군에 대한 이야기인데 나는 제법 괜찮게봤다~ 요즘은 최신 개봉작들도 쉽게 IPTV에서 볼수있기 때문에 극장까지 가지않아도 안방에서 관람이 가능한데 그 덕에 요즘 영화를 많이보는거같다. 대호는 모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영화에 대한 몰입을하게 해준다면 조금은 어설퍼 보이는 이야기의 전개가 지루하게도 만들어주고 연결의 흐름이 조금은 덜 매끄럽게 보여주기도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야기의 전개방식의 순서를 좀 더 다르게 했으면 어땟을까 하지만 현재도 나쁘지는 않다.다만 뭔가 아쉬워보이는 것일뿐~ 호랑이의 CG느낌은 제법 수작이며 영화에서의 영상.. 더보기
성난변호사 아깝다 아까워~~ 성난변호사... 뭐 일단 제목에서부터 그닥 끌리지 않는다..포스터를보면 무슨 로맨틱코미디 같은 느낌? 하지만 실제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는 영화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무난하게 재밌게 볼수있는정도 되는듯하다. 관객수가 110만명정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깝다는 생각이든다. 생각보다 영화는 잘만들었으나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 무너진다..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느낌? 실제 영화는 유쾌하게 풀어가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가벼운 분위기보다는 조금 진지한 접근이었으면 어떨까싶기도하다.. 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이선균은 꾸준히 영화에 힘을 불어주는듯 ~~ 이선균만 보이는 원맨쇼같기도하다~ 아무튼 생각보다 재미나게봐서 좋았던 영화~~ 그냥 무난하게 시간 .. 더보기
소수의견 변호사 윤계상 공권력에 맞서다.. 소수의견.. 처음엔 어떤 영화일까? 했는데 막상 보고 나니 나름 괜찮았던 영화다. 근래 영화나 드라마에서 권력에 맞서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베테랑, 내부자들, 미세스캅 등 모두 그런 비슷한 내용인듯 소수의견도 어떻게 보면 힘없는 이들이 권력에 맞서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나름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거 같다. 주연배우로 윤계상이 나오며 유해진이 주연으로 영화를 맡았다.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조금은 뭔가 아쉬워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연기력의 문제는 아닌거 같고 영화를 진행하는 연출의 문제 같아 보이기도 한다.뭔가 조금 끊기는 느낌?? 뭐 암튼 그런게 있지만 영화는 충분히 재미나게 볼만하다. 이영화는 픽션입니다라고 시작을 하는데 픽션이 아니라 마치 논픽션같은 느낌이 들며 용산철거를 떠올리.. 더보기
내부자들 영화 후기 디오리지널버전 감독판도 개봉했네~ 얼마전 화곡역 메가박스에서 내부자들을 봤다. 언제 생겼는지 화곡역에 그럴듯하게 떡 하니 메가박스가 생겼다.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다리가 아파서 극장 가는걸 꺼리는데 요기는 앞뒤 거리가 넓어 아주 쾌적하게 관람했다~ 이병헌을 위한영화 정말 이병헌만 머리속에 남는영화다. 그만큼 임팩트가 강하게 왔다. 연기하난 정말 잘하는 배우인듯 ~ 조승우도 밀리지않는 연기파라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이병헌만보인다.. 물론 백윤식도 인상에 남긴한다.. 언론과 정치..그리고 재벌 말그대로 언론,정치,재벌의 유착관계.. 그것을 다룬 영화라 할수있는데 스포는 안하도록 하겠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웹툰에서는 미완의 작품이라고한다. 너무 이야기를 거대하게 꾸려서 맺음을 못해서 남겨뒀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는 영화나름대로.. 더보기
무뢰한...전도연 그리고 김남길.. 2015년 개봉작이었던 무뢰한 칸에 초청까지 받았으나 수상엔 실패? 뭐 아무튼 오랜만에 전도연이 나온 영화를 본듯하다..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 영화인데 분위기는 어두침침 우울하다. 마치 예전 홍콩 느와르 영화느낌? 전도연 그녀의 연기는 진짜다.. 마치 모든걸 포기한듯한 표정..그리고 드센 역할... 영화에 빠져들수있는 캐릭터임에 분명하다. 김남길 김남길이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전도연과의 호흡에서 밀리지않는 느낌이다. 복잡한 심리 표현을 연기로 담아내는데 쉽게 공감이되거나 접근이 쉽지는 않은듯.. 그외 그외 배우들의 연기는 다들 볼만하다. 박성웅의 몸이 그렇게 좋은진 몰랐다~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영화? 연기력은 굳이다~~ 전체적인 영화느낌 아래 사진같은느낌? 담배한대 길게~~ 아주 길게 내뿜는 느낌이다.. 더보기
베테랑 영화후기 유쾌 통쾌하게 ... 요즘 영화리뷰를 자주하게 되는듯 ~ 오늘은 한국영화 베테랑이다. 역대 관객수 누적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운 영화다~ 1위가 명량 2위가 국제시장이라고한다. 황정민 오달수 유아인이 나오는 명품영화? ㅎㅎ 보는 내내 유쾌 통쾌하게 볼수있다. 물론 정웅인 장면에선 분노가 솟구치기도 하지만.... 쪽팔리게 살지말자는 황정민의 대사는 영화에서는 확실히 통하지만 현실에서도 과연 통할까? 나이를 먹으면서 쪽팔리지않게 사는게 점점 빡세지는게 현실이다... 뭐 어쨋거나 영화에선 그런부분들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대리만족을 느끼지않을까싶다. 유아인 이번 영화 베테랑에서는 유아인이란 존재에대해 학실히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줄 정도의 열연을 펼친다. 최근 본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의 연기가 ㅎㄷㄷ 했는데 유아인 이번영화에서 인식을.. 더보기
탐정 더비기닝..영화후기 잘 섞이지않은 비빔밥? 영화 탐정 비기닝.. 2015년 9월 추석시즌 개봉작이다. 오랜만에 권상우를 볼수 있으며 성동일과 호흡을 맞춘 영화다 솔직히 평하자면 영화보는 내내 권상우의 연기에 집중이 되지않는거다 ㅜ ㅜ 예전부터 발음때문인지.. 권상우의 연기엔 뭔가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탐정 더비기닝도 그렇다. 자칫 가볍고 코믹으로만 끝날수 있는 영화에서 나름 진지하게 무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편 ~~ 성동일은 역시 연기는 좋다. 권상우와의 호흡은? 글쎄... 첨엔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나쁘지 않은듯? 영화는 가볍게 보기에 나쁘지않다. 시리즈로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영화인데 더비기닝이 흥행에 그리 성공적이지않아.. 후속이 제작은 될까? 된다면 좀 더 강한 뭔가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한다. 극장에서 보기엔 조금 아깝지만 케이블티비에서.. 더보기
마션 영화 후기 ~~ 괜찮게 본영화 영화 리뷰 따위는 안하는 1인.. 그런데 요즘 간간히 영화 리뷰까지는 아니지만 간단 후기 정도는 남길까하고 두번째 후기를 적어본다. 지난번 영화 봄에서 참 재미나게보고 첫 리뷰를 쓴뒤 두번째 영화는 마션이다. sf영화 sf영화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를 잇는 굳 영화? 앞에 두영화와는 성향이 전혀다르지만 충분히 돈 아깝지않고 볼만한 영화다. 리틀리스콧 감독 작품이라는게 조금 놀랐을정도로 우울함은 영화에서 안보인다~ 정치가 아니라 과학이다..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중 하나다~~ 자세한건 영화를 보시면 안다~~ 맷데이먼의 주연인 마션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영화 같다 극찬하는 사람들과 이건 그냥 우주표류기..정도다? 그냥 그렇다는 사람들 ~~ 개인적으론 어마어마한 비쥬얼이나 그래픽효과.. .. 더보기
영화 봄 .. 간만에 재밌게 본 영화 간만에 영화 리뷰?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사실... 이런거 거의 안쓸뿐더러 관심도 별로 없지만 앞으로는 하나씩 써나가 보면 어떨까 싶어 써보기 시작한다. 얼마전 케이블 채널에서 상영해준 영화다. 2014년 작품이며 조근현 감독에 박용우, 김서형, 이유영이 출연했다. 이중 배우 이유영은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의 스토리가 대단하다거나 긴장감이 넘치거나 그런류는 아니다... 누드모델이 등장하기에 노출은 강한 편이나 야하거나 퇴폐적이진 않다. 화면 한장면 한장면이 아름다워 눈을떼기 힘들정도로 집중하게 만든다. 영상으로 이렇게나 화면에 집중시킬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 작품. 예술을 사랑하는 남자와 예술가를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예술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은 여자... 이 세사람의.. 더보기
[강원도여행] 삼척 신흥사 가는길 대숲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 강원도 여행을 떠나다. 삼척은 사람들이 많이다니지 않는 코스같다. 나는 월천리 솔섬을 거쳐 신흥사 대숲을 가기로 했다. 네비에는 삼척 신흥사를 찍고 출발 ~!! 소니 16-35za 로 촬영한 대나무숲 ^^ 3월의 나들이라 눈도 보인다. 전날의 폭설도 내렸다. 대숲 근처에서의 전경이다. 생각보다 엄청 작은규모크게 돌아볼 꺼리가 없을 정도의 크기다 전날의 폭설로 나무들은 다들 쓰러지고길은 질퍽하고 상황이 좋지는 않았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 광각렌즈인 16-35za를 꺼내들고 담아본 풍경이다 푸프른 녹색이 은근히자꾸 끌린다 생각보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녹색의 품속에 있으니좋지않은 하늘도 잊게된다 같이간 섬머형아는 영화에 나온장면들을 설명해준다..열심히~~ 헌데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실제 보이는 모습에실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