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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화려했던 종로 밤거리 스냅담기 겨울철에는 블링블링한 보케 감성을 담기에 참 좋은 계절인거 같다. 크리스마스 장식, 혹은 전구들이 온통 거리에.. 그리고 카페나 음식점 들에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날은 삼청동에서 가벼운 출사를 마치고 이동하며 촬영한 사진들이다. 아마 종로 쯤으로 기억하는데 해질녘의 하늘과 함께 오묘한 느낌을 주는 날이었다. 어느 화단에서 만난 블링블링한 보케.. 잠시 서서.. 추운 겨울인데 렌즈까지 새로 마운트해가며 촬영한 사진이다. 귀차니즘으로 렌즈도 바꾸기 싫었지만 왠지 이런 보케샷 몇장은 남겨두는게 좋을거 같아서 요렇게 담아왔다. 조금 더 걸으면서 만나는 블링블링한 장면들을 담아보려고 했다. 요즘은 보기 힘든 이용소.. 혹은 이발소.. ㅎㅎ 저 빙글빙글 돌아가는 이발소 간판? 같은게 아주 정겹게 느껴진다. 뭔가 외.. 더보기
[소니 A99II] 겨울 하늘보기 오랜만에 해질녁의 하늘을 보게되었다. 늘 컴컴한 하늘만 보고 지내는 요즘 .. 일몰 볼일이 잘없는데 이날은 흐린날이었지만 이쁘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볼수있었다. 먼저 삼청동에서 바라본 하늘이다. 삼청동 출사를 마치고 홍대로 건너가기위해 이동하면서 담았던 몇컷의 사진이다. 하늘보며 걷다보니 어느듯.. 종로? 쪽으로 이동해 있었다. 복잡한 사무실들이 빼곡히 보이는.이곳은 또다른 느낌을 주는 하늘과 건물을 담았다 황금빛 혹은 붉은빛의 멋진 일몰경은 아니었지만 흐린 하늘과의 묘한 콜라보된 하늘은 또다른 매력을 보여줬던거 같다. 소니 A99II Copyright 2017.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밀양 위양지 겨울 반영여행 밀양 위양지는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는 그런곳이었다. 아니 아직 알려지지않은? 그런곳이었는데 지금은 제법 이름도 알려진듯하다~ 첫 위양지 방문에서 담았던 반영 사진을 포스팅해본다. 밀양은 개인적으로 거의 가본적이 없어 아는곳도 잘없는데 위양지로 인해 한두번 더 찾아가게 되었다. 반영을 깔끔하게 담으러면? 이른 아침에 원하는장소를 찾아가 해가 뜬후 바로 촬영을하게되면 출렁이는 물결이 적은 깔끔한 반영을 담을수 있다. 해가 높이 뜨고나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서 물결이 출렁이기 시작한다. 나도 이런건 잘 모르는 편인데 누군가에게 들은 얘기라 과학적 근거나 정확성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른다. 그저 오전에 반영을 담으러가면 확실히 깔끔하게 담기 좋았다는거? 위양지에 비친 나.. 더보기
고요한아침.. 이른 아침은 늘 고요하다. 해가 솟아오르는 것을 기다리는지 고요함속에 조용히 해만 떠오른다. copyright 2016 yollstory. allrights reserved 밀양 위양지에서.. 더보기
다시 겨울이오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나 싶더니 다시 급 쌀쌀해졌다. 봄소식이 들려올때가되니 겨울이 마지막 추위를 뽐내는 느낌이다. 오늘은 겨울의 일상을 담은 몇컷의 사진을 포스팅해본다. 사실 겨울철엔 스냅 담기가 참 애매한데 일출 일몰을 담는게 제격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직딩의 현실에선 해가 짧은 계절이라 퇴근후 일몰촬영도 힘들다. 물론 일출을 찍고 출근하기도 어려운현실 ㅜ ㅜ 그러다보니 츨근길에 간간히 몇컷 찰칵~ 혹은 식사시간에 산책하면서 담는 몇컷.. 그정도가 올겨울 스냅사진의 전부가 되가는듯하다. 식사하러가서 담는 음식사진들이야 넘쳐나지만 그외 사진들을 살펴보면 정말 담아놓은 사진들이 없는거같다. 앞으로 따뜻해지면 카메라들고 거닐생각하며 마지막 겨울을 보낼 준비를 해본다.. copyright 2016 yollst.. 더보기
춘천 소양호의 일출 물안개와 상고대가피는 소양호 이날은 조금 아쉬운 물안개 그리고 아쉬운 상고대 Copyright 2014 yoll. Allrights Reserved sony A8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