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리

블링블링 홍대 걷고싶은거리의 겨울 겨울의 홍대거리는 블링블링하다 요즘은 어딜가나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창인데 밤이면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홍대의 장식들은 오전이나 낮에도 이뻐보인다. ㅎㅎ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득한 곳이라 그런가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홍대는 늘 그렇듯이 하늘에는 반짝반짝 블링블링한 녀석들로 가득차게 된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지만 재미난 조형물과 이쁜 불빛들이 빛나게 된다. 올해는 과연 어떤 녀석들이 매달려 있을지 기대가 된다. 불타는 나무... 꼬마전구들이 가로수들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부터 정문까지 그리고 홍대 구석구석 곳곳이 이렇게 장식되어있다. 각종 가게, 카페들도 연말 장식에 여념이 없는듯.. 늘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홍대지만 연말이 되면 왠지 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듯하다. Copy.. 더보기
홍대 상수역 골목 스냅들.. 오늘은 홍대에서 약속이 있는 날이다. 몇년전 제자 녀석들과 약속이 있어 길을 나섰다. 장소는 역시나 홍대 ~ 홍대는 오랜 시간 내청춘을 바친곳이라 애정이 많은곳인데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도 참 많다. 조금 일찍 서둘러 홍대에 도착해서 상수역쪽에서 홍대로 가는 거리 스냅을 몇컷 담았다. 홍대에서 스냅을 담을때는 주로 산울림 소극장쪽에서 커피 프린스로 내려오는 그 골목에서 시작해서 홍대로.. 그리고 벽화거리 쪽으로 스냅을 주로 담아왔는데 요즘들어서는 합정에서 상수역 사이에 있는 번화가에서 골목골목 찾아다니며 스냅을 담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홍대는 이제 번화가의 규모가 홍대를 넘어 합정, 상수, 연남까지 그 세력을 확장했다. 이제는 망원까지도 넘보는듯 하다. 어마어마해진 상권의 규모에 새로이 생기는 가게들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