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당 맛집 남성역 진미순대국 감자탕에서.. 남성역?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다. 사실 뭐 내가 사는곳 주변에서 잘 안벗어나는 편이라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데 남성역엘 들리게 되었다. 카페에서 차한잔 하고 이내 식사를 위해 주변을 찾았는데 바로 진미순대국 집을 찾았다. 여기 감자탕이 맛나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들어갔는데 비오는 날 감자탕에 소주한잔 뭔가 딱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사실 감자탕은 늘 술한잔 걸치고 2차나 3차 정도에가서 먹는게 감자탕이었다. 물론 뼈해장국 정도는 식사 대용으로 종종 먹어주긴 하는데 이렇게 감자탕에 소주 한잔은 정말 오랜만이다. 그것도 1차로 바로 감자탕집으로 직행한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메뉴판을 보면 대략 가격이 아래와 같다. 사실 순대국 한그릇이 땡겼는데 따로 순대국을 시키기도 애매하고 그냥 감자탕 두개를 주문했다. 주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