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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500으로 담은 반포대교 ~ 오래만에 찾은 반포대교.. 직장이 근처라 자주 찾을거 같은 곳이지만 퇴근이 밤늦은 시간이라 야경을 찍으러 갈 일이 없다. 유일하게 일찍 마치는 일요일에나 가끔 들릴 수 있으려나... 그것도 늦게 퇴근하는 일요일은 꿈도 못꾸지만 말이다. 화창한 날씨가 종일 이어졌던 주말이었는데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야경 촬영을 나가야 할 때가 되니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여차하면 비라도 쏟아질듯한 분위기의 하늘이라 살짝 걱정이 앞섰던 날이다. 반포대교에 도착했을 때 하늘상태.. 너무 꾸물꾸물 흐려진 하늘이라 흑백으로 변환했다. 오늘 촬영에 사용할 카메라는 소니 a6500을 가져왔는데 얼마전에 구입한 새제품이다. 크롭 미러리스 카메라는 살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놈의 영상이 뭐라고 이렇게 덜컥 질러버린 녀석이다. 현.. 더보기
한강야경 반포대교에서.. 담아보기 대략 한달정도 전에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를 담으러 다녀왔었습니다. 이번에도 또 일요일 퇴근 후 잠시 반포대교쪽으로 걸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대략 15분 가량 걸으면 되는데 슬슬 걸어서 반포 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한달전에는 85미리 단렌즈 하나를 달랑 들고 가더니 오늘은 50미리 하나만 달랑 들고 갔네요.. ㅎㅎㅎ 해가 지기전에 무지개분수는 사진으로 깔끔하게 담기가 좀 어렵습니다. 하늘이 밝아서 무지개 분수의 컬러가 분명하게 잘 보이질 않거든요 .. 그래서 어두워지기전에는 요렇게 그냥 빛갈라짐이 나오는 반포대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보통 야경사진은 깜깜하게 어두워졌을때 담는게 아니라 해가 지고 노을이 물들어 있을때 담는게 이쁩니다. 하늘빛깔도 멋지게 그라데이션으로 물들어 있고 다리의 불빛들도 반짝이고 ^ .. 더보기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야경을 담아오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의 시즌이 온다. 이제 슬슬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를 담는 시즌이 오고 있다. 그래서 지난 주말 무지개분수를 담기 위해 반포대교를 향했다. 분수는 꼭 여름철이 아니어도 가동이 되지만 무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더 이쁘게 보이고 더 반갑게 보이는게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가는법 먼저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보러가는 법에 대해 잠시 설명을 하면 차량으로 이동시 네비에 한강 시민공원 반포지구 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대중교통은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대교 쪽으로 걸어가다 지하로 들어가던지 신반포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된다. 그리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거리라 걸을만 하다. 개인적으로 고속버스터미널 보다 신반포역이 좀 더 가까울거라 생각된다. 이날은 조금 일찍 반포 한강공원에 도착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