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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NAPSHOT

소니 A6500 하늘 좋은 요즘 .. 요즘은 봄인데 왠일인지 하늘이 좋은날이 많다. 늘 봄이면 미세먼지와 황사로 뿌연하늘만 봐왔던거 같은데 요며칠은 파란 하늘을 자주 만나는듯.. 소니 a6500에 m42 제니타 50.7을 테크아트 lm-ea7로 연결해 담아본 스냅 몇장이다. 파란하늘이 반가워 하늘보며 잎사귀들을 담아본 하루.. 소니 a6500 제니타 50mm f1.7 Copyright 2017.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X-T20구매를 위한 압구정 후지필름 스튜디오 방문기 ~ 압구정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찾았다. 얼마전 출시한 후지 X-T20을 구매하기 위해 찾았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결국 구매는 실패했고 목동 후지필름 앤 사운드 에서 구매했다. X-T20 블랙에 18-55 번들 킷을 구입하기 위해 압구정 후지 스튜디오를 찾았는데 18-55번들킷은 여기 압구정에서만 판매를 한다고 한다. 이때 블랙 모델은 품절이었는데 3월 말경에 다시 입고된다고 했고 어제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미리 예약한 사람들이 있어 이번 2차 물량을 놓친 사람들은 대략 4월 말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나는 목동에서 16-50킷으로 구입을 했는데 충무로에 스타카메라나 목동, 압구정 어디든 전화해보고 좀더 빨리 구할 수 있는 곳에서 예약을 해두는게 좋다. 압구정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압.. 더보기
백두산 헤페바이젠 (Baekdusan Hefeweizen) 이태원에서 만난 백두산 헤페바이젠.. 이번에 처음 마셔본 밀맥주.. 이태원 앙드뜨와에서 맛본녀석이다. 살짝 달달한 과일향이 나면서 은근히 꽃내음 같은것도 느껴지는 녀석. 크래프트웍스에서 제조하는 수제 맥주라고 하는데 요즘 곳곳에서 욘석을 만날수 있다고 한다. 지리산 문베어 IPA 알콜도수가 조금 높고 감귤향을 내는동시에 쓴맛도 함께 느낄수 있는녀석 금강산 다크에일 고소하면서 달콤한 느낌의 홉맥주 한라산 골든에일 카라멜향의 맥아가 달달한 끝맛을주는 맥주 남산 필스너 부드러우면서 톡 쏘는 느낌의 맥주 설악산 오트밀스타우트 커피와 초콜렛이 느껴지는 흑맥주 등 한국 산 이름을 딴 다른 생맥주도 있다. 이번에 알게된 재미난 생맥주들.. 앙드뜨와에서는 3개정도만 있다. 부드러운 거품이 참 좋았던 백두산 헤페바이젠... 더보기
이태원 평일 나들이.. 지난 경리단길 나들이 이후 다시 찾은 이태원이다. 원래는 이태원 야간 스냅을 담기 위해 찾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야간 스냅 촬영은 실패를 한 날이다. 봄 소식 가득할거 같은 3월인데 꽃샘추위가 찾아와 쉬는 3일 내내 날씨가 추워서 저녁 스냅은 참 찍기 힘들었던 날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를 마치고 이태원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대낮의 이태원은 대딩때 잠시 한번 들러본 이후로 처음인거 같다. 하늘은 파랗게 시원한 색을 보여주는 날이었는데 파란 하늘만큼 칼바람이 불어서 생각보다 엄청 추었던 날이다. 해밀턴 호텔쪽으로 도착한 뒤 해밀턴 호텔 뒤쪽 골목길 출사길에 올랐다. 아직 가게들이 오픈하기전인 곳도 많아서 사실 뭔가 담을만한 꺼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국적인 간판도 많고 이색적인 가게들도 많아 눈.. 더보기
홍대 골목출사... 망친날..ㅜㅜ 쌀쌀한 요즘 날씨에 어디론가 출사를 나가는 일은 참 쉽지 않다. 귀차니즘에 집에서 나가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홍대로 길을 나섰다. 수동렌즈 하나 달랑 물리고 초광각의 매력을 느껴보고자 출사길에 올랐다. 홍대의 벽화골목이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사진을 담아온 날인데 벽화거리에서 초광각으로 담을만한 꺼리는 많지 않은듯... 그래서 해가 좀 더 떨어질 타이밍을 기다리며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좁고 좁은 골목에 주차한 차 한대.. 왠지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이 만들어질거 같아 촬영 한 후 보정을 했는데 보정이 좀 과해진듯... 홍대는 구석구석 맛집, 카페 등 아기자기 다양한 가게들이 넘쳐나는데 갈때마다 새로운 뭔가가 생겨나는듯..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곳이다. 이제 부터 슬슬 빛이.. 더보기
소니 미러리스카메라 초광각렌즈 토키나 피린 20mm f2 스냅 요즘 초광각 렌즈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토키나 피린 20mm F2 를 들고 다니는 재미에 빠져있다. 초광각 렌즈라고 하면 보통 24미리 화각보다 더 광각정도가 되면 초광각이라고 하는편인데 20미리 화각이면 제법 넓은 화각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엡손 R-D1S를 사용할 때 보이그랜더 12mm 를 한동안 바디 마운트처럼 달고 다녔는데 35미리 환산 16미리 정도 였으니 어찌보면 20미리 화각인 피린은 쓸만한 화각인데 오랜만에 초광각을 쓰려니 어색함이 있는건 사실이다.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의 스냅 용도로 몇컷 담아본 사진들이다. 토키나 피린 20mm F2 를 매일 마운트 하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담아보고 하는데 음식 사진등에는 사용하기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만 일상 스냅에서는 제법 재미난 사진들을 만들어.. 더보기
미즈와리~~ 한잔 오랜만에 미즈와리 한잔한 날.. 일본어로 술에 물을 타서 희석시켜 먹는술을 일컫는데 미즈 물.. 와리.. 혼합하다.희석하다 등의 의미로 쓰이는거 같다. 원래 양주를 마실때는 맥주와 함께 폭탄주를 즐기는편인데 오늘은 희석시켜 먹는걸 선택했다. 보통 얼음잔에 양주를 넣고 녹여서 희석시키거나 물을타서 희석시키는데 요즘은 페리에를 이용해서 즐기는 모양이다. 늘 자주 들리는 바에서 오늘도 윈저17년을 .. 그리고 얼음 + 페리에 조합이다. 오늘 마셔줄 페리에~~ 음.. 페리에와 함께 마시는건 처음인데 개인적으로 다음날 뒤끝없이 깔끔한 편인거같다. 이날 두명이서 소주 한병과 41도짜리 화요 한병 .. 그리고 윈저 17년 2/3병을 마셨는데 다음날 뒤끝이 하나도 없었는데 화요도 깔끔했고 미즈와리도 깔끔하다는 생각이든.. 더보기
홍대 술집.. 자주가는 바에서 맥주한잔.. 워낙에 술을 좋아하는 1인이다보니.. 사람들을 만나거나 혹은 혼자 조용히 한잔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요즘에야 혼자 한잔 하러 가는 일은 없지만 예전에는 혼술도 참 많이 했던거 같다. ㅎㅎㅎ 요 근래 홍대쪽에 자주가는 술집이 하나 있다. 조용하고 자그마한 바 인데 .. 지인과 함께 맥주한잔 하러 다녀왔다. 크지 않은 크기에 바가 있고 테이블도 있어 여러명이서 테이블에 앉아도 좋고 바에앉아서 가볍게 한잔하고 가도 좋은 그런 분위기다. 시원한 맥주 한잔.. 오늘의 맥주는 클라우드로 정했다. 맥주잔이 기네스인건 함정.. ㅎㅎ 친구녀석이 알려줘서 함께 몇번 왔던 곳인데 주로 양주를 먹을때가 많지만 가끔은 요렇게 맥주한잔 가볍게 즐기고 싶을때도 좋다. 실제 보이는 분위기와 다르게 사진에는 굉장히 블링블링한 분위기.. 더보기
제주에서의 아침.. 1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첫날 아침 찬란한 햇살에 눈부셨던 날. 늦은밤 숙소에 도착해 눈뜨고 잠시 아침 산책길에 담은 스냅들.. 아직 억새가 요렇게 빛에 반짝이고 있었다.워낙에 포근한 날이어서 외투를 안입고 다닐만한 겨울아침의 제주였다. 아침산책을 나선 일행들 뒤를 따라다니며 한장씩 찰칵 ~ 빛이 이쁘게 들이치는 날에는 뭘 담아도 그이상이다. 반짝이는 피사체들은 뭐든지간에 이뻐보이기만한다. 가벼운 아침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따뜻했던 겨울의 제주를 마음껏 만끽했던 날이다. 소니 A99II + sal135f18z Copyright yollstory. Allright Reserved. 더보기
[삼성 NX500] 송년회 모임 3차에서...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 1차, 2차... 그리고 3차를 위해서 찾은곳이다. 송년회를 위해 모였다가.. 결국 3차까지.. 사당역 근처에 있는 바를. .찾았다. 그냥 가볍게 한잔 하기위해 들어갔는데 분위기가..음... 착석바... 분위기다.. 물론 메인에는 제법 큼지막한 바가 있으며 룸형태의 파티션이 있어 술을 먹는곳이었다. 분위기가 조금 요상해서 그냥 나오려다 남정네 6명이 그냥 자리 잡고 앉아서 마시기로 했다. 잠시 자리가 날 동안 기다리면서 맥주 한잔으로 입가심을... 요즘은 이런 바가 있는 술집이 많이 없어졌다. 한때 온통 바 천국이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거의 없어지고 근래에는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는 형태의 바만 남아있는듯.. 조금 기다렸다.. 자리를 안내 받았다. 6명이 앉기에는 충분한 공간인듯... 더보기
[rx100m5]b&w snap 소니카메라의 사진효과중 하이컨트라스트모노 기능으로 촬영한 후 컨트와 밝기 조정을 한 사진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주머니에 넣어다니면서 가볍게 스냅찍기에 좋은 녀석이네요. 하루일과 시작전 .. 커피한잔으로 시작을.. 이제는 쌀쌀해진 날씨탓에 냉방이 아닌 난방으로... 10월말 까지만해도 냉방으로 틀었었는데.. 전장에 나가기전 정비부터 철저히.. 어렴풋한 셀카놀이.. 한푼 두푼 알뜰히 모아둔 동전들... sony rx100m5 Copyright yollstory. Allright Reserved. 더보기
[RX100 M5] 하이컨트라스트 모노로 담은.. 스냅몇장.. 얼마전 받아서 사용중인 소니 RX100 M5로 담은 사진이다. 작은 크기 덕분에 늘 가지고 다니면서 스냅담기에 참 좋은 녀석인듯.. 식사하러 가는길에 담아본 몇장.. 사진효고 중에 하이컨트라스트 모노라는 사진효과로 담았다. 대비가 강한 흑백이미지를 만들어주며 노이즈 입자감이 거칠게 표현되는 사진효과다. 다음은.. 사무실에서 담아본 스냅 몇장이다. 역시나 하이컨트라스트모노로 담은 뒤 보정을 통해 살짝 컨트라스타와 밝기 등을 조절한 사진이다. 최소초점 거리가 최대 광각에서 3센티 정도기 때문에 들이대기 근접샷도 가능하다. 요즘은 소소한 일상 스냅정도를 담고 있는데 조만간 사진 출사 한번 다녀와야겠다 ~ 소니 RX100 M5Copyright 2016.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