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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ARCHITECTURE

가로수길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 새단장 ~ 오랜만에 젠틀몬스터를 방문하기로 했다. 작년쯤이던가 가로수길에 있는 젠틀몬스터를 알게 된 후 종종 사진 촬영을 위해 방문하곤 했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은 덕에 많은 사진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출사지로도 이름을 알렸는데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한동안 찾지 않았었는데 우연히 다시 플래그십스토어로 새단장했다는 얘기에 찾아가보기로 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잡고 있는 젠틀몬스터.. 홍대에도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는데 홍대쪽은 앞을 지나치기만했지 들어가보진 못했다.젠틀몬스터는 안경점으로 선그라스를 주로 판매하며 맨 위쪽에는 카페 형식으로 커피를 팔기도 하는거같다.이색적인 공간 연출로 이곳을 방문하면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프로젝트 공간을 진행하기도 해 가로수길에 배트 라는 코믹스 공간도 따로 있다. .. 더보기
소니 A9으로 담은 합정 메세나폴리스 우산 ~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찾았다. 대략 한달만에 다시 찾은거 같다. 새로 장만한 카메라와 요즘 체험단 활동중인 렌즈를 테스트하기 위해 들렀는데 원래는 여기 들릴 계획이 없었으나 하늘이 너무 좋은날이라 급 들러보기로 맘먹고 간날이다. 지난 7월말 경에 갔을때도 하늘이 좋았는데 그때는 타사 카메라로 담았는데 역광에서 카메라의 DR이 딸려서 내가 원하는 정도의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했따. ㅜㅜ 이번에는 소니 A9을 들고 갔는데 다행이도 이번에는 내가 원하는 정도의 결과물이 나온 ㅎㅎㅎ 역광에서 우산을 담다보니 지난번에는 하늘이 많이 날아가서 구름들이 거의 다 하얗게 날아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하늘과 우산 구름 등 모두가 적절하게 살아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도 알록달록 여전히 이쁘게 매달려있는 우산.. 더보기
합정 메세나폴리스 스냅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출사를 다녀왔다. 하늘이 좋은날 메세나폴리스의 알록달록한 우산을 파란 하늘과 담아보고자 했었는데 때마침 하늘이 좋은날 너무 더워 다른 야외출사를 나가기 부담스럽던차에 합정역으로 출발했다. 땡볕에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이라 이런 무더운날에 가볍게 다녀오기 괜찮은거 같다. 먼저 합정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신호를 기다리던 중에 한컷~ 하늘이 오랜만에 참 좋은 날이어서 뭘 찍어도 그림같이 이쁜 사진이 나오던 날이다. 신호등을 한번 건너고 두번째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담아본 메세나폴리스 건물이다. 초광각으로 웅장하게 담아보고 싶었지만 이날은 번들만 챙겨간 날이라 웅장한 광각 사진은 접어야했다. 물론 주변에 잡다한 여러가지가 많아 웅장한 광각사진이 나올지도 의문이지만 다음기회엔 초광각 계열로 .. 더보기
[캐논 M6] 프레임.. ddp를 찾으면 늘 한번은 찍고 넘어가는 실내 계단.. 보통 초광각 영역인 24미리 이하 화각으로 담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24미리가 최대 광각이라 뭔가 화면에 꽉 차는 느낌으로 담아봤다. 이곳 촬영 포인트에서는 14미리,16미리,20미리 정도의 화각으로 담아왔었는데 오늘은 24미리 화각이다. 같은 장소도 렌즈의 화각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은근히 재미난듯.. 이곳 포인트는 화이트 컬러와 계단의 갈색,그리고 창가 쪽에 푸른색의 배색이 있어 이 컬러들을 어느정도의 면적으로 분할해서 담느냐가 포인트인거 같다. 보정을 통해 흰색은 더 하얀느낌으로 갈색은 좀더 산뜻한 컬러로 그렇게 조정한 사진들이다. 종종 이곳을 담기위해 찾은 진사님들도 보이는데 내가 갈때는 이곳을 열심히 담는 진사분은 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