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 화보/개인화보촬영

가을나들이 일반인 화보촬영


오늘은 며칠전 올렸던 개인화보촬영컷을 찍었던 날 촬영했던 사진의 2탄입니다. 


일반인 모델분이시고 소래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1부는 파란 하늘과 함께 가을가을한 장면속에 여신 컨셉으로 담았다면 이번 2부는 살짝 빈티지한 느낌을 가지면서 일몰과 함께 담은 사진들 입니다. 





개인화보촬영 1부 보러가기
















빈티지한 공간에서 하얀 원피스와 함께 촬영한 컨셉 컷 입니다. 

1부에서의 여성스럽고 여신같은 느낌과는 조금 다른 표정을 보여주네요 .. 


이날 촬영이 두세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다른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따로 외부조명을 쓰지 않고 촬영을 하는편인데 이날은 스트로보를 이용해서 촬영했습니다. 

소위말하는 스피드라이트.. .. 살짝 인공광도 적절히 활용하며 비교적 느긋하게 촬영을 한 편인데 조명을 사용한 사진과 그렇지 않은 사진이 미세하게 차이가 납니다. 


아마 앞으로는 이런 조명을 쓰는 촬영이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기 실내에 들어왔을때는 하늘의 구름속에 해가 숨어서 빛이 없었는데 해가 나오기를 기다려 가며 촬영을 했습니다. 

빛이 없으면 조금 밋밋할 수 있는 공간이라 빛을 기다렸다가 촬영했는데 하늘이 저버리지 않고 이렇게 멋진 빛이 들어와 주었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컷 중 한장 입니다. 배경과 인물의 느낌이 상당히 맘에 들게 나왔습니다. 
























웃는 모습이 참 어울리는 분인데 이번엔 좀 덜 웃는 분위기라서 사뭇 진지한 표정입니다. 

한번 촬영할때 좀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겨두는걸 권하는 편인데요... 다양한 나의 모습을 한번에 남길 수 있도록 애쓰는 편입니다. 


미리 촬영전에 의상과 스타일 등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고 진행하는 편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챙기고 준비해두면 촬영 당일 좀 더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감하게 바닥에 드러누운 컷 입니다. 

흰색 원피스다 보니 누운 촬영컷을 많이 담지는 않고 딱 두세컷만 담고 일어났네요 ^ ^

































소래에서의 촬영이 끝나고 탄도항 일몰을 위해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하늘이 멋졌으면 좀더 멋진 일몰과의 사진이 나올 수 있었을껀데 하늘이 좀 아쉬워서 다양한 촬영은 하지 않고 간단하게 촬영한 후 일찍 철수 하였네요. 


먼저 어두운 분위기에서 한컷 ~ 

























이번에는 일몰을 배경으로 인물분위기도 어느정도 살아나게 한컷 담았네요. 

일몰 배경의 사진을 얻기위해 스트로보를 챙겨갔었는데 요기서 적절하게 조명을 활용한 사진들을 얻을 수 있었네요 ~ 

















































요즘같은 날씨가 촬영하기 아주 좋은 계절인데 11월 말 까지는 야외촬영하기 참 괜찮은 듯 합니다. 

물론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는 계절을 생각할 필요없이 늘 가능하지만요.. 











현재 10월 말까지는 촬영 스케쥴이 다 차 있기 때문에 스케쥬을 잡기가 힘들거 같고 11월 촬영은 아직 시간이 가능할거 같네요 ~ ^^


올 가을 다들 멋진 화보 남기고 싶으신분들은 더 늦기 전에 서두르시는게 좋겠네요 ~ ^^
















소니 RX10M3


Copyright 2016.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