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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남성역 가장맛있는족발 가족에서 반반 먹어봤네요

오늘은 남성역에 약속이 있어 늦은 시간 남성역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감자탕집에서 한잔 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어딜갈까 고민을 했네요. 

먼저 퇴근하고 차를 가지고 가야 할지 말지를 엄청 고민했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을거 같아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가지고 가는걸루 결정했네요 



다행이 주차할 장소가 있어 무사히 주차를 마치고 바로 근처에 있는 족발집을 찾았습니다. 

가장 맛있는족발.. 일명 가족이라는 가게 입니다. 


프랜차이즈라서 몇번 본적은 있는거 같은데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지 궁금해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나름 뭐 무난한 느낌 입니다. 

3대째 족발을 하는 집이라고 하네요. 아마 본점 이야기겠지요??

포장과 배달도 되니 집에서 배달시켜 먹기도 좋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족발은 시청쪽에 오향족발과 얼마전에 먹은 뽕나무집 족발이 가장 맛났던 족발입니다. 


뭐 그정도의 맛을 기대하지는 않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리필 테이블이 있습니다. 

뭐 저는 딱히 리필할 일이 없어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네명이서 한잔 하기위해 들렀는데 반반족발을 주문했네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음... 그거 하나만으로는 한잔하기가 좀 부족했네요 ㅜㅜ 


역시 남자 네명에겐 무리인듯 싶네요 ㅎㅎㅎㅎ 













여자말을 잘 듣자.. ㅋㅋ 

저희 테이블 네명모두 집중하게 된 문구네요 ㅋㅋ 

여자말 잘듣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 말 안듣거든요 ㅋㅋㅋㅋㅋ














술은 늘 그렇듯이 소주에 맥주입니다. 

소맥으로  ^^ 시작했습니다. 차는 대리운전을 부르기로 맘먹고 일찍부터 부담없이 소맥으로 시작했네요 ~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 입니다. 상추도 나오고 부추무침, 깻잎.. 요런것들 이외에도 몇가지더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싱싱한 느낌이었으며 맛도 무난한 편이었네요 ~ ^^













드디어 등장한 반반 족발 입니다. 

깻잎한장으로 반반을 구분해 놓은 모습이 귀엽습니다. 

매운맛과 그냥 일반 족발 이렇게 반반이네요 ~ 


야들야들해 보이며 껍데기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네요 ㅎㅎㅎ















일반 족발의 클로즈업 입니다. 

윤기좔좔... ㅎㅎ 침넘어 가네요.. 

일단 한입 먹어보니.. 음... 괜찮습니다. 

뭐 최고의 맛.. 엄청 맛있어요.........이런거는 아닙니다. ㅎㅎㅎ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한 수준은 되는거 같네요. 

다만 가격대비 생각하면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겐 뽕족이 더 맛났네요 ~^^












요기는 매콤한 족발입니다. 

요녀석도 적당히 먹을만 합니다. 

매콤한맛이 자꾸 손이가게 만드는데 약간 배가 출출해서 그런지 저는 폭풍 흡입을 한거 같네요 ㅋㅋㅋㅋ


















평소에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던 가족... 가장 맛있는 족발.. 

뭐 무난히 먹을만한 수준은 되는거 같은데 가격은 좀 세다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요거 하나로 네명이서 술은... ㅎㅎㅎㅎㅎㅎ 처음엔 소맥으로 시작했지만 추후에는 맥주로만 계속 먹었네요.. 


그리고... 대리로 무사귀가를 ~^^



남성역 가족위치는 남성역 4번 출구에서 가까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공영주차장? 거주자 우선 주차장 같은게 있어 빈자리에 잠시 차를 댈수도 있는데 거의 자리가 비어있진 않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포장 주문할때는 가게앞에 댈수도 있어 보이니.. 포장 하실 분들에겐 괜찮을거 같네요 ~ ^^









소니 RX10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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