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카페 포엠..제대로 못 둘러보고 와서 아쉬운 ㅜㅜ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포엠.. 4M으로 씌여있고 그냥 포엠으로 읽네요..

가로수길쪽에 촬영이 있어 잠시 나갔다가 카페를 어딜갈까 하고 돌아다니다 눈에 딱 들어와서 들어갔네요..

그때는 몰랐찌만 지금 글쓰면서 정보를 찾다보니 알게되었는데 여기는 아주 재미난곳이군요..

1층.. 제가 커피를 마셨던 곳에는 가든이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전시를 하는 공간도 있네요..

좀더 구석구석 돌아볼걸 그랬나 봅니다. ㅎㅎㅎ

거리스냅을 촬영하다 덥기도 덥고 .. 지치기도 하고.. 때마침 카페 스냅 촬영을 해야 하는 타임이라.. 요길 슬쩍 들렀네요

원래 다른 카페에서 스냅 촬영을 계획하고 움직인거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카페들이 눈에 많이 보여서 그냥 눈에 띄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네요.. ㅎㅎㅎ 그리고 당이 떨어질 타임에.. 달달한 조각케잌까지..

그냥 1층에 넓은 공간이 있는 카페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2층 3층 4층도 있는 곳이더군요..

베이커리를 만드는곳도 있고.. 아기자기 다양한 공간이 있는곳이지만 오늘은 1층 가든에서의 몇컷과.. 소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 위를 올려다보면 요렇게 건물들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왠지 여름엔 여기가 인기가 많을거같은??

원래는 2층에 손님이 많다고들 하시는거 같더군요..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음.. 다들 2층에 계시려나? ㅎㅎㅎ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더군요

주문한 음료와 케익입니다.

뭐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덥고.. 덥고 더워서 밖에서 보기에 괜찮은 카페네? 하고 들어간게 전부라 커피맛? 이런거 기억도 없네요..ㅎㅎ

하나.. 저 조각케익은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

당이 떨어져서 그랬는지 몰라도..아주 맛나게 먹었던거 같아요 ^^

케익도 케익이지만 케익을 담아온 접시도 아주 이쁘네요 ^^

다음에 신사동 가로수길을 나가면 다시한번 찬찬히 둘러보고.. 제대로 소개글을 담아와야 할거 같아요 ^^

오늘은 요기까지.. 다음을 기약해봐야겠네요 ~

소니 a7rii + sel2470gm

감성사진 yoll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