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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카페 & 디저트

카페베네 126 베이글 홍대점에서..


변신 카페베네


어라? 카페베네가 탈바꿈을 했다?
우연히 홍대를 지나다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새로운 모습의 카페베네가 눈에 띄었다. 뭔가 새하얀 톤의 새로운 느낌? 신기해서 들어가봤다.







신선한 첫 느낌

처음엔 뭔가 어리둥절.. 다시보니 신선한 느낌? 일단 카페베네 안으로 들어간 순간 모든게 확 달라져 굉장히 낯설게 느껴졌다. 바껴도 이렇게 확 바뀔수가 있는건가? 일단 먼저 두리번 두리번 카페 안을 살펴봤다.







아메리칸 빈티지스타일 ~

음..아메리칸 빈티지스타일 이라고 하는데 ㅎㅎㅎ 딱 캡틴아메리카가 떠오른다.. 나만 그런걸까? ㅎㅎ 의도한건지 어떤건진 모르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올해 개봉하는 시빌워에서 혹시 어떤 영향이라도 받으려나? ㅎㅎ
암튼 캡틴아메리카가 떠오르는걸 봐선 아메리칸 빈티지 맞는 듯 하다.




완전 바뀐 인테리어

기존의 카페베네가 브라운톤의 따뜻하고 어찌보면 무거운.. 좋게보면 포근한? 분위기였다면 새단장한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에 깔끔한 느낌이다.

뉴스에서 사장단이 바뀌고 대표가 어쩌구 저쩌구 .. 기사가 자주 나왔는데 뭔가 바뀌긴 바꼈나보다. 예전 대표에대한 안좋은 얘기들이 많아 이미지도 안좋아졌던거 같은데 새롭게 변신한 외관만큼 내부적으로도 많이 변화했기를 바래본다.


뭐 소비자 입장에선 그저 질 좋고 서비스좋으며 저렴하면 최고니 복잡한 내부사정은 접어두자 ~










실내 내부 담아보기

나는 홍대점 카페베네를 찾았는데 홍대 정문쪽 놀이터 바로 앞에 있다.

너무 확 달라진 분위기에 일단 실내 카페컷을 좀 담아보았다.


홍대점은 총 3층으로? 되어있는거 같다.난 2층에 자릴 잡았는데 위로 한층 더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뭐 4층까지 있을수도 있으나.. 거기 까진 알고싶지 않고 일단 뭐가 달라졌나 살펴보는데 집중했다.










베이글의 활성화

일단 컬러가 화이트로 바뀐게 가장 눈에 띄고 베이글을 주력 상품중 하나로 밀어부치는 느낌이다. 뭐 베이글을 맛보진 못했지만 담엔 꼭한번 먹어보기로 ~~





좌석 배치는 그냥 테이블도 있지만 커플석 처럼 되어있는 공간이 제법 눈에 띄었다. 오오 요거 연인들끼리 오면 괜찮을듯? ㅎㅎ 아무튼 너무 많이 바껴 마냥 신기해 하던 찰라 주문한 커피가 도착했다.






카페모카 한잔

난 달달한 카페모카를 주문했다. 휘핑도 잔뜩올려서 말이다.

왠지 새로운 카페베네와 어울린다? ㅎㅎ
머그잔에는.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같은 로고도 눈에 딱 들어온다.











2층 창에서 내려다본 홍대 놀이터앞 거리.. 역시 홍대답게 분주하게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홍대앞 세상은 은근히 재밌다.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정말 분주하게 움직인다.











대략 두어시간 카페에 머물면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돌아본 소감은 난 일단 마음에든다? 뭐 나름 상큼하게 변신을 한거같다. 이게 이미지를 바꾼다는게 쉽지않은 일인데 이렇게 확 바꾸다니 엄청난 변신을 한거같다.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운영진 및 대표들이 싹 물갈이 된 시점이니 개인적으로는 다시 부흥하는 카페베네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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