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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및 여행/국내여행

경남 여행 양산 통도사 홍매화~

2015년 3월 1일에 방문한 통도사다 


올해의 3월1일에는 어딜 가지 않고 조용히 집에서 방콕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통도사는 여태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날 처음으로 통도사를 찾았다. 

홍매화 소식이 들려와서 찾았는데 좀 일찍 도착했으면 설중매를 만날 수도 있었지만 오후에 도착했기 때문에 설중매는 없었고 그냥 홍매화를 담고 왔다.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중에 하나라고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해서 통도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경남 양산 하북면에 위치해 있으며 신평터미널에서 택시나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이며 단체 (30인이상) 일 경우에는 2500원이다. 

청소년 1500원 어린이 천원이다. 

카드 결재는 불가능하며 주차비는 2천원이다. 

나는 차량으로 이동을 했기에 주차비 내고 입장 ^^ 













통도사 가는길 ~

부산에서 통도사를 가려면 동부 시외버스 터미널(노포동 지하철역,경남버스)에서 신평(통도사)행 버스를 타고 통도사에 하차하면 된다.

06시 30분 부터 매 20분 간격으로 차가 있다. 


울산에서는 공업탑로타리(경남버스)에서 20분 간격으로 있다. 

울산역에서 택시이용시 20분 소요되면 요금은 2만오천원 정도 나온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다.  















통도사 안은 워낙에 넓어 카페도 있고 음식을 먹을만한 곳도 있다. 

차로 이동해서 다닐수도 있고 걸어서 도보로 다닐수도 있는데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제법 시간이 걸릴거 같다. 

나는 홍매화를 담기위해 사실 매화 사진만 찍고 위쪽 장경각 쪽으로 올라가 스냅 몇장을 찍고 온게 전부다. 

제대로 맘 먹고 돌아보면 제법 돌아볼곳이 많을거 같다. 





























































붉게 물든 홍매화는 단청과 함께 담아야 제맛인데 이날은 정신없이 사진을 담느라 그걸 놓쳤다. ㅜㅜ 

단청의 컬러와 붉은 매화의 조화를 담지 못한게 내내 아쉬웠다. 

하지만 하늘이 워낙에 파랗게 물들어 있어 충분히 대비감이 이쁜 컬러는 담았기에 그것으로 위로를... 
















































이날은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7m2를 들고 갔는데 라에4를 이용하여 50.4와 탐론 70-200을 이용하여 촬영했다. 















이런 꽃사진을 담을때는 망원렌즈가 짱이다 ~ 

표준렌즈 화각으로는 좀 아쉽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잡기도 쉽지가 않지만 다행이 진상 사진사분들은 안보여서 크게 불편함이나 얼굴 붉힐일 없이 촬영을 할 수 있었다. 



































































































































하늘의 하얀 조각 구름 한조각이 파란 하늘과 붉은 홍매화와 잘 대비를 이뤄준다. 



























































































이제 서울에서도 곧 홍매화를 볼 날이 올거 같은데 올해는 서울에서도 홍매화를 담아보도록 해봐야겠다. 

제법 여유가 있는 3월을 보낼 계획이라 아마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경남 여행지 중 통도사.

요즘같은 시즌이면 반드시 한번 들러보는게 어떨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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