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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매운카레 아비꼬 파미에스테이션점 2단계 후기~

오랜만에 아비꼬를 찾았따. 


예전 홍대에서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어라... 여기 파미에스테이션에도 아비코가 있단다. 

그래서 한번 짬내서 식사하러 찾아갔다.거의 6년 만에 찾는 아비코인듯 하다. 














먼저 메뉴판을 살펴보자. 

음.. 매운카레.. 매운 맛의 단계가 총 5단계가 있다. 

나름 매운것을 잘 먹는 편이라 3단계정도 도전해 볼까 하다가 그냥 2단계로 주문해봤다. 

카레 우동도 있고 하이라이스도 있는데 일단 기본 카메로 주문하기로 ~











토핑은 뭐.. 뭘 넣어야 맛난지 잘 몰라서 일단 치즈로... 토핑을 선택 ~ 

아삭아삭 대파는 생략하고 마늘 후레이크에 치즈 추가다. 

다음에는 돈까스를 추가해봐야겠다. 그냥 카레만 먹으니 양이 조금 부족했다 ㅜㅜ 













카레라이스 선택메뉴에서는 포크카레라이스를 선택했다. 

음.. 그냥 기본으로 할걸 그랬나.. 싶기도 했지만 일단 뭐 적당한 가격대에서 선택했다. 

포크 카레라이스에 토핑 추가 하니 만원 

한끼 식사치고는 제법 가격이 나간다. .. 음.. 자주 오기는 부담스러운 가격인듯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요렇게 물을 가져다 준다. 

매운카레니까 아무래도 물이 많이 필요할듯 하다. ㅎㅎㅎ












포크와 숟가락.. 

밑에깔린 냅킨에는 아비꼬라는 마크가 떡 하니 찍혀있다.여태 나는 아비코로 알고 있었는데 글씨를 보니 아비꼬다.. 음.. 

일본발음이다 보니 아비코 아비꼬 둘다 상관없을거 같지만 뭐 공식 명칭이 아비꼬인듯 하다. 












혼자 밥먹으러 와서 기다리는 시간은 뭔가 심심하다. 보통은 블로그를 들여다 보는데 오늘은 후기 작성을 위해 괜히 실내컷 한장 ^^

대략 5시 쯤에 찾았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자리가 조금 여유가 있는편이어서 무리 없이 자리를 잡았고 음식도 빠르게 나온편이다. 












드디어 등장한 카레라이스 ~ ^^

비쥬얼은 뭐 그냥저냥 그렇다. 밥과 카레를 리필해준다고 했는데 난 그냥 나온만큼만 먹었다.

다음에 다시 오면 밥을 조금더 리필하면 될듯 하다. 밥이 조금 부족한 느낌 ㅜㅜ 















조금 들이대기 근접샷.. ^^

오늘은 똑딱이 카메라 후지 x70으로 찍기 시작했다. 

커다란 카메라는 부담스러워 작은 카메라 하나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음식 사진 찍기엔 딱 좋은듯 ^^
























밑반찬은 테이블에 있는 깍두기를 덜어서 놓으면된다. 

뭐 딱히 많이 먹을거 같진 않아서 조금만 덜어놓았다. 드디어 시식할 시간 ^^

총 5단계 매운맛중에 3번째에 해당하는 2단계 맛인데 제법 매콤하다. 

뭐 3단계 까지는 무난히 먹어줄수 있을정도의 매콤함이다. 

자꾸 먹다보면 입이 얼얼해지는데 뭐 너무 맵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맛은 그냥저냥 한번씩 별미로 먹으면 나쁘지 않을정도 ^^












아비꼬에서 식사를 한지 며칠이 지났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매콤한 카레라이스가 살짝 생각이 난다. 

음.. 예전엔 분명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스물스물 먹고싶은 생각이 올라온다. ㅎㅎㅎ 

나름 입에 맞았나보다 ~ 


조만간 다시 한번 들러 다음에는 카레라이스 말고 다른 메뉴를 한번 시식해봐야겠다  ^^

매콤한 뭔가가 땡길땐 아비꼬카레.. 나쁘지 않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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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파미에스테이션 아비꼬

카메라 : 후지 x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