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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리뷰/음식&한잔

bhc 뿌링클과 치즈볼 확실히 특색은 있네

오늘은 뿌링클 치킨이다. 


그동안 많은 메이커의 치킨을 먹어봤는데 최근에 BHC를 먹어보면서 맛초킹으로 시작해서 해바라기 후라이드 반반을 거쳐 오늘은 뿌링클로 마무리를 해본다.

사실 BHC 는 잘 모르는 메이커였는데 알고보니 전지현이 광로로도 나오면서 요즘 한창 핫하다고 한다. 

뭐 그러니 나도 먹어보게 된듯 하다. ~








오늘은 특별히 치킨과 더불어 치즈볼도 함께 시켜보았다. 

달콤바삭 치즈볼이라고 한다.뭐 그냥 순전히 호기심으로 시켜본건데 이따 자세히 설명해보겠다. 












일단 요녀석이 뿌링클 치킨이다.. 아.. 저 치킨에 발려져있는 가루? 같은게 소위말하는 마법의 가루?라고들 한다.

음.. 일단 비쥬얼은 그리 썩 좋진 않은편이었다.

조금은 카레가루 ? 같은게 묻어있는거 같기도하고..








그릇에 담아놓고 한컷 찍어봤다. 

이날은 두개의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이건뭐 카메라에 따라 치킨 색깔이 완전 다르게 나온다.

음... 역시 풀프레임이 사진이 좀 더 잘 나오긴하다.











뿌링클은 후라이드치킨에 무슨 양념가루 같은걸 묻혀놓은느낌인데 사실 예전에 무슨 스노잉인가 하는 치킨을 먹어보고 너무 실망했던 기억에 이것도 그런거랑 비슷하려나 했는데 요녀석은 좀 다르다. 

그리 느끼한 그런건 아니고 짭쪼름하면서 조금은 달달한? 머 그런느낌이다. 아무튼 확 느끼하진 않다. 치즈가루가 어쩌구 해서 완전 느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다 ~ 

같이 오는 소스에 요렇게 찍어 먹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먹는게 더 나은듯 하다. 












가까이 클로즈업 ..

노란 저 양념가루 같은게 치킨에 붙어있는데 맛은 제법 괜찮다.

다만 저 가루 부스러기들이 너무 잘 떨어져서 먹고나면 그 흔적이 지저분하게 남는다는거? 자꾸 먹는데 부스러기들이 잘 떨어진다는거?

그정도가 좀 아쉬운점 정도 되겠다. 












요녀석은 달콤바삭치즈볼이다. 일명 치즈볼이라 불리는데 메뉴에서 찹쌀도너츠 처럼 생겨서 시켜본거다.

찹쌀 도너츠를 사랑하는 1인으로 쫄깃한 식감을 기대하고 주문했다.

5개 들어있는데 5천원이다. 가격이 싸진 않다. 저거 한개에 천원이라니 ㄷㄷㄷ













생긴건 진짜 찹쌀도너츠와 똑같다. 

하지만 씹었을때 그런 쫄깃함은 없다. 맛은 그냥 나쁘지않고 안에 치즈가들어있는데 나름 달콤한맛은 있다.

물론 겉은 좀 바삭하기도 하다  ^^

기대했던거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찹쌀도넛에 치즈를 기대한 ㅜㅜ) 나름 먹을만은했다.












안에 들어있는 치즈는 이렇게 쭈욱.. 늘어난다 ^^

무난한 맛에 좀 비싸보이는 가격이다. 


BHC치킨은 이로써 3종류를 대충 다 먹어보게 된거같은데 개인적으로 해바라기 후라이드 치킨은 그냥저냥 그랬고 맛초킹과 뿌링클은 요즘 핫하게 유행하는데 이유가 있구나 하는정도의 개성은 있었따 ^^

아마도 맛초킹과 뿌링클은 종종 시켜먹게 될듯 하다 ^^


치느님은 언제나 진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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