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LANDSCAPE

물들어가는 다대포의 일출




서서히 물들어가다. 


다대포의 아침.. 



여명이 특히나 아름다웠던 아침.. 












오랜만에 참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하늘을 만나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즈음... 멋진 하늘이 한해의 마무리를 멋지게 만들어 주었다. 












겨울철에는 이곳에서 오메가를 볼수있는 기회도 찾아오는데 나도 첫 오메가를 만난곳이 이곳이다. 

아직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오메가이기도 하다. 











왼쪽에 보이는 나무다리는 이제는 거의 다 무너져서 남아있지 않을꺼 같다. 

없어진다 없어진다 한지가 한참전부터였는데 이제는 정말 사라져버린듯 하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시즌 사진들이기 때문에 다리가 멀쩡해 보이지만 실제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삼각대없이 라에 4를 이용해서 망원렌즈로 촬영하다보니 흔들린 사진도 제법이지만 


흔들리면 어떠리.. 그냥 이렇게 멋진 색감에 취해본다. 삼각대라는 녀석은 없으면 아쉽고 챙겨다니자니 무겁고 귀찮은존재.. 그래서 가벼운 카본 삼각대도 하나 구입했다. 











셔속이 나오지 않아 갈매기들은 다들.. 이모양으로 담긴다. 














고운 빛으로 물들어가는 바다와 하늘.. 요즘은 서울에서 생활을 하고 있기에 이런 일출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일출을 보기위해서는 저 멀리 강원도까지 가야하니 말이다 ㅜㅜ 











































줄지어 앉아있는 갈매기들을 보면 그저 신기하기만 하고 귀엽기도 하다.. ㅎㅎㅎ 

늘 변함없이 이시간이면 저렇게 쪼르르 앉아서 함께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올 겨울에는 과연 일출을 얼마나 담을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한두번의 일출 기회가 있기를 바래본다. 

















































Copyright 2016. yollstory All rights reserved.




sony A7 + Leia D-lux5


다대포 선착장에서의 아침
















'GALLERY >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여행 임원항 풍경  (4) 2016.12.02
동화속같은 소래의 반영을 담다.  (4) 2016.09.28
[소니 a7ii] 아침을 담다..  (0) 20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