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IT,제품리뷰

로지텍 무선마우스 MX 마스터 2S 데스크탑용으로 구입 ~

 

얼마전 노트북용으로 사용하려고 로지텍 무선 마우스인 애니웨어 2S 를 구입한 뒤 무선의 편리함과 편의성, 그립감 등이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데스크탑용 마우스도 바꿔주기로했다. 








그전에는 맥스틸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중이었는데 접촉 불량인지 단선인지 마우스가 작동을 멈추는 증상이 자꾸 생겨 마우스 교체를 고민하던중에 무선마우스인 로지텍 MX 마스터 2S모델로 정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그동안 고민만하면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추석기념으로 쿠팡에서 저렴하게 올라온 제품이 있어 8만원대에 구입했다.                                                                                              

 

 

쿠팡 로켓 배송으로 후다닥 도착한  MX마스터 2S... 애니웨어와 마찬가지로 유니파잉 수신기를 통해 다양한 기기를 넘나들면서 최대 3대 기기에 동시에 페어링 버튼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녀석인데 MX마스터 2S는 데스크탑 사무용으로 나온 녀석이다.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도 끌리는 녀석들이 많았는데 굳이 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MX마스터 2S로 구입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을 살펴볼 수 있는데 다크필드 센서를 채용해 유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표면에서 사용 가능하다.완충시 최대 70일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스크롤 휠은 클릭과 초고속 스크롤링 전환이 가능하다. 

 

 

 

 

유니파잉을 이용한 로지텍  FLOW 기능은 별로 사용할 일이 없을거 같은데 추후에 컴퓨터가 더 많아지면 혹시 사용하게 될지 모르겠다.  FLOW 기능은 두대의 기기에 동시에 페어링해서 데이터나 문서 등을 마우스로 바로 전송 가능한 기능인데 두대의 컴에서 자주 문서나 사진 등을 이동하면서 사용할 때 사용하면 된다. 


나는 데이터 이동은 집에서는 공유기능을 통해 사용중이기에 딱히 요 기능은 사용 할 일이 아직은 없다. 

 

 

 

대망의 박스 오픈... 

박스를 위로 열면 내부에 마우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좌측에는 역시나 제품에 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박스 내부에 있는 구성품을 꺼내봤다. 마우스는 따로 밀봉되어 포장되어 있으며 설명서와 마우스 본체, 유니파잉 수신기 등이 들어있다.  

 

 

 


마우스 케이스 하단에는 충전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는데 굵고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으며 무선 키보드때부터 로지텍 충전 케이블은 만듦새나 디자인 등이 참 마음에 든다.  

 

 

 

 

케이블 타이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따로 보관할 때는 타이를 이용해 고정시켜 주면 된다. 케이블의 굵기는 상당히 굵은 편이다.

 

 



 

MX마스터 2S 마우스 본체와 유니파잉 수신기를 꺼내봤다. MX마스터 2S는 오른손잡이용으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왼손잡이의 사용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 

전면에 스크롤 휠과 제스처버튼 등이 보인다.  


무게는 내장 배터리 포함해서 145g 이며 높이는 48.4mm 길이는 126, 너비는 85.7mm 다. 

dpi는 다크필드 센서로 200-4000이며 블루투스는 4.0이 채용 되었으며 5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무선 거리는 약 10m 까지다.   

 

 

 

로지텍 무선 기술의 핵심인 로지파잉 수신기의 모습이다. 블루투스로 연결도 가능하고 이 수신기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수신기를 이용해서 연결할 때 좀 더 쾌적한 연결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다.  


유니파잉 시스템으로 구입할지 아니면 그냥 무선 마우스를 구입할지 엄청 고민했는데 애니웨어에서 어느정도 만족했기 때문에 그냥 요녀석으로 구입했다. 



 

 

 

MX마스터 2S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보는 날렵하면서 유려한곡선의 디자인을 하고 있으 손이 작은편인 내게는 그립이 조금 크게 느껴지지만 일반적인 남성들에게는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 MX MASTER 2S의 모습이다. 위에서 보면 살짝 동글동글한 느낌의 귀여운 모습이며 시점을 낮춰서 보면 뭔가 날렵하고 스피디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총 7개의 버튼이 있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 실제 내가 사용하는 설정은 저 모든 설정을 다 사용할 정도로 많지는 않다. 

 

 

 

 

 



노트북에서 사용중인 애니웨어  2S와 외관을 비교해봤다. 

크기가 확실히 MX마스터 2S가 더 큼직하고 버튼의 개수도 더 많다. 

노트북용으로는 애니웨어가 휴대성에서도 낫기때문에 우위에 있지만 버튼 개수나 좀 더 다양한 설정, 좀 더 편안한 그립감 등을 보면 MX마스터 2S가 좀 더 윗급이라는 느낌은 든다.  


이 두가지 마우스 조합에 무선 기계식 키보드만 하나 더 장만하면 뭔가 딱 맞춰지는 느낌인데 현재 사용중인 기계식 키보드가 딱히 고장이 나지않고 잘 버티는 중이라 아직까지 구입할 계획은 없다.  

 

 

 

마우스하단부에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간단하게 작동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총 3대의 기기에 연결 시킬 수 있는데 1번에는 데스크탑을 2번에는 노트북으로 연결설정 해둔 상태다.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요녀석을 이용해서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밖에서 사용할 때는 애니웨어를 사용하면 된다.  

 

 

 

마우스 바닥면 하단에는 3개의 기기를 연결 할 때 기기별로 설정할 수 있게 버튼이 있다. 길게 눌러주면 해당 기기로 페어링을 시키고 저장시켜둘 수 있다.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는데 평소에 거의 전원을 켜두고 있는 중이라 딱히 전원 스위치를 쓸일은 없는거같다.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는 충전단자다. 3분 충전으로 하루종일 사용 가능하며 완전 충전시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최대 70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 

충전중에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문제로 갑자기 사용하지 못하는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을꺼 같다.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 할 때의 모습이다. 충전중에는 점등이 되기 때문에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기때문에 범용성도 좋다. 

기본으로 충전 케이블도 지급하기 때문에 케이블 문제로 머리 아플일은 없다. 본인은 스마트폰은 USB-C 타입 케이블을 사용하고 그 외에는 아직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기기들이 많은데 로지텍 케이블의 만듦새가 아주 마음에 들어 요녀석으로 다양한 기기들을 충전하곤 한다.  

 

 

 

애니웨어와 달리 MX마스터 2S에는 가로 휠도 있어 가로 스크롤도 할 수 있는데 나는 요녀석을 확대/축소 로 설정해서 사용중이다.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을 이용한 사진 작업을 자주해야 하기 때문에 가로 스크롤 보다는 확대/축소로 사용 할 일이 더 많은 듯.. 

 

 

 

 

손에 쥐었을때의 모습인데 그립감은 상당히 편하다. 내게는 마우스가 조금 큰 느낌이라 살짝 뒤쪽으로 잡으면 나쁘지 않으며 측면에 있는 버튼은 버튼의 위치가 살짝 위아래 형태로 되있어 처음에는 살짝 어색했는데 며칠 사용하니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거같다. 

다만 나야 어차피 손이 작은 편이라 마우스를 살짝 뒤쪽에 잡아서 사용하다보니 저 버튼이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정상적인 손 크기로 마우스를 잡는다면 애매한 버튼의 위치가 상당히 신경이 쓰일거 같기는하다. 

 


 

 

 


컴퓨터에 MX마스터 2S를 연결하면 로지텍 옵션이 설치되고 다양한 버튼 설정을 할 수 있다. 엄지가 닿는 바닥쪽 버튼에는 제스처 버튼을 설정해 버튼을 누르면 복사 그리고 상단에 있는 버튼에는 붙여넣기를 설정해 북사/붙여넣기가 많은 작업을 할 때 상당히 편하게 만들어뒀다. 


대체로 만족스러운편인데 매크로 기능이 없어 원하는 문구를 저장해 두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게이밍 마우스에는 매크로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어 그 문제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했었다. 키보드에 매크로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냥 매크로 기능은 포기하고 요녀석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모든 부분을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매크로 기능이 빠진게 아쉽고 다양한 버튼을 통한 설정과 제스처 기능, 그리고 초고속 스크롤 기능등은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이게 언제 고장날지 모르지만 (고장나지 않고 오래쓰길 바란다. ) 요녀석이 고장나면 다음에는 게이밍 마우스도 한번 사용해보는걸로 ^ ~ ^




 

 

 



Copyright 2018. yo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