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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악세사리

알리발 스몰리그 매직암


오늘은 스몰리그 악세사리 중에 매직암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얼마전 소니 a6500에 사용할 스몰리그 케이지를 하나 구입 한 후 거기에 함께 사용 할 악세사리들을 하나 둘 주문했는데 그동안 주문했던 악세사리들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녀석이다. 








배송도 가장 늦게 온 녀석... 

스몰리그에서의 명칭은 매직암인데 타 브랜드에서는 이지링크나 사이드암 등 다양한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알리발.. 매직암... 

역시 2주일 가량 걸려서 도착했다. 

알리를 알게된 후 이것저것 소소하게 주문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어제는 부쉬어댑터도 주문해 둔 상태.. 

국내에서는 개당 1-2천원에 배송비가 2500원이 들어가는데 알리에서는 10개 주문에 배송비 포함 비슷한 가격이니 알리를 통한 해외직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스몰리그 매직암.. 

사실 주문할 때만 해도 스몰리그 제품인지도 모르고 주문했다. 그냥 케이지에 사용할 목적으로 매직암 하나를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요녀석도 스몰리그.. 

1/4인치 나사가 양쪽에 있어 하나는 케이지에 장착하고 나머지 하나는 외부 모니터나 추가 악세사리를 달기 위한 어댑터, 혹은 기타 악세사리들과 연결시켜주면 된다. 


나는 아마 외부모니터 장착용으로 사용하게 될거 같다.




매직암의 모델명은 2065.. 알루미늄 재질로 되있으며 크기는 86*60*25mm 이며 악세사리들을 장착하는 스크류 쪽에는 고무재질로 덧대져있어 제품의 스크래치를 방지했다. 

가운데 노브를 사용해 매직암의 각도나 스크류쪽의 볼헤드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노브가 한개라 저 노브 하나로 모든 각도를 조절하는데 스크류쪽에 따로 노브가 있었으면 사용하기 좀 더 편했을꺼 같은데 노브가 한개만 있는게 은근히 불편하다. 








내가 주문한 매직암은 7인치 짜리로 주문했는데 뭔가 살짝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혹시나 거치가 불안하지 않을까 하는 걱저에 더 긴 녀석은 주문하지 못했다. 







매직암을 케이지 우측에 장착시킨 모습이다. 따로 외장 모니터까지 장착하진 않았고 매직암만 장착시켜봤다. 

생각했던거 보다 체결은 단단하게 되는 편이었으며 길이가 좀 더 길었어도 체결에는 큰 무리는 없어보인다. 실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추후 길이가 더 긴 녀석을 또 주문해서 삼각대와 연결해서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다.






스펙상 2.8kg 이하까지 지탱해준다고하니 내가 사용하는 악세사리들은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외부 모니터도 led조명도 그리 크거나 무겁지 않은 녀석들이라 모두 소화 가능할 듯.. 








하나하나 영상을 위한 준비가 갖춰지는 요즘.. 이제는 녹음기와 핀마이크를 고민하는 중인데 zoom 사의 마이크와 소니의 마이크 중에 고민하는 중이다. 

zoom f1도 살짝 끌리고 소니의 레코더도 끌리는데 일단 요거는 가격대가 제법 나가는 녀석들이라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고민해 봐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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