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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갤럭시노트9 두근두근 개봉기 ~


현재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지만 노트9 발표소식이 있을 때 부터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노트8을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갤럭시노트9로 기변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신제품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은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서 오늘 갤럭시노트9를 직접 만져보고 개봉해보기로했다. 






512GB... 용량하나는 정말 어마무시하다.. 마이크로 메모리카도도 넣을 수 있으니 최고 1테라까지 용량 확보가 가능하다. 용량걱정은 이제 않해도 되지 않을까.. 박스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해 보이는데 전면에 노란색 펜이 눈에 들어온다. 그외에 블랙에 파란색 컬러의 폰트는 갤럭시 S8때와 비슷하고 노트8과도 유사해 보인다. 






후면에는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간략하게 살펴보면 수퍼 아몰레드 액정을 사용했으며 듀얼픽셀 카메라 탑재, 홍채인식 센서, S펜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다. S펜의 기능이 확장된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데 전면의 노란색 S펜 컬러는 솔직히 좀 이뻐보인다. 8기가 램이 들어갔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용했고 4000mAh 용량의 배터리 탑재로 배터리 걱정은 조금 덜 하게 될거 같다. 

IP68등급의 방수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늘 최고의 사양,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최고 사양의 스펙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뭐 사실 현재 사용중인 노트8만 해도 내게는 차고 넘치지만 신제품에 대한 로망은 가시질 않는거 같다.






박스를 개봉하면 노란색 바탕의 종이박스에 올려진 S펜을 만날 수 있다. 오호.. 그동안 보던 패키지와 가장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512GB 모델에는 S펜을 두개 제공해 한개를 분실하더라도 여유의 펜이 있어 분실 하더라도 추가 구입에 대한 부담이 적다.






제품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다. 이어폰과 데이터 젠더, 충전기, 충전케이블, 여유분의 S펜과 노트9 본체와 투명 케이스, 그리고 유심 트레이 분리핀과 S펜 추가 심 등이 보인다. 

구성품이야 기존 노트8의 구성품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추가 펜이 하나 더 제공하는 점이 가장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갤럭시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블루 제품이다. 오로칸 블루라고 하던가?? 갤럭시노트8도 오로칸 블루를 쓰고 있는데 요녀석은 컬러 색상이 좀 더 밝은 느낌이다. 

사실 뭐가 더 이쁘고 이런거는 잘 모르겠다. 개인 취향에 따라 더 이쁜게 달라질거 같은 느낌이다.






갤럭시노트8과 노트9 두대를 함께 비교해봤는데 우측이 노트8이다. 8이 좀 더 짙은색을 띠고 있으며 후면의 삼성 폰트가 서로 색상이 다르다. 






카메라 부분이 달라졌으며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달라진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 변경은 완전 대환영이다. 카메라 옆에 있을때는 확실히 뭔가 불편한 느낌인데 카메라 아래쪽으로 이동한건 잘한일로 보인다. 

갤럭시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은 최신폰들 중에서도 아주 우수한 편인데 사실 갤럭시 S8에서만해도 카메라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 

이번 갤럭시노트9에서는 카메라 성능도 좀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좋아졌을지 궁금하다. 


가장 맘에드는점은 수퍼슬로우모션을 지원한다는 점인데 슬로우촬영에 재미 붙이면 은근히 자주 사용하게 된다.





두개의 S펜을 모두 꺼내봤다. 그레이 톤의 펜은 노트9에 장착되어 있고 여유분의 S펜은 노란색과 골드컬러의 배색으로 되있다. 왜 굳이 두개의 컬러를 다르게 한건지는 이해가.. 음... 






노트8 S펜과 비교해봤다. 얼핏 보면 색감외에 달라진 부분을 잘 모르겠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펜의 버튼 부분의 크기가 달라졌다. 음.. 왜 크기를 줄였을까.. 오작동을 줄이기 위함인지 아무튼 버튼의 크기는 작아졌고 블루투스 기능을 넣어서 카메라나 어플을 펜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점이 이번 갤럭시노트9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별히 게임을 많이 한다거나 무거운 어플을 돌리는 편이 아니라 사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으로도 실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S-PEN의 특별한 기능과 좀 더 나아진 스펙덕분에 눈길이 가는건 확실하지만 노트8 유저 입장에서 기변을 해야 할 만큼의 확실한 매리트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마 노트 10 버전 정도 되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아니면 11 버전까지 올라가야 할지.. 아무튼 기존 노트8 유저라면 아주 큰 유혹은 없지만 그래도 신제품이라 마음이 살짝 끌리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거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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