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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FOOD,CAFE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 오뚜기 쫄면이랑 또 다르네 ~

풀무원 생면식감... 비빔 쫄면 ~




개인적으로 라면은 오뚜기를 애정하는 1인이다. 물론 농심도 먹고 삼양도 먹고 팔도도 먹지만 오뚜기를 가장 많이 애용하는데 와이프가 애정하는 라면은 바로 요 풀무원 생면식감 시리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 좋아해서 항상 집에는 생면식감 라면들이 종류별로 있는데 그 덕에 나도 풀무원 생면식감 라면들을 이것저것 맛보다 오늘은 매콤하면서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인 탱탱 비빔쫄면을 먹어보기로 했다. 









쫄면이 봉지라면 형태로 나온건 올해가 처음인거 같은데 오뚜기 쫄면을 주로 먹다가 오늘은 생면식감으로 정했다. 풀무원 생면식감의 컨셉이 봉지 전면에 그대로 나와 있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면... 그 덕에 와이프가 애정하는.. ^^






봉지 후면에는 간단 조리법과 영양성분 등이 나와 있으며 나트륨은 1120mg 함유로 영양성분 기준치의 56% 가 들어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라면이 그렇듯이 면과 스프류가 들어 있는데 탱탱 비빔쫄면에는 큼지막한 건더기 스프와 매콤한 양념스프가 있는데 그냥 초장이 아닌 비빔장이 들어 있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선택한게 비빔장으로 보인다.





건더기 스프는 오뚜기 쫄면에 비해 양이 넉넉한편이고 마지막에 넣는 비빔장은 일반 비빔 라면 종류와 마찬가지로 모든 조리가 끝난 후 맨 나중에 넣어주면된다. 


작년 여름에는 오뚜기 콩국수로 여름을 보낸거 같은데 올해는 은근히 쫄면 라면을 많이 먹고 있는거 같은데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도 엄청 많이 먹은거 같다..







자.. 드디어 조리 시작.. 조리라고 해봐야 별거 없다. 끓는물에 라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좀 더 끓여주면 끝이다. 그리고 나서 찬물에 면발을 헹궈준 뒤에 그릇에 담아내고 그다음 양념스프를 넣어주면 끝 ~






휑궈낸 면을 그릇에 담았다.. 

양이 비교적 넉넉해 보이는데 요거는 2인분을 끓여서 그렇다. 짜장라면도 그렇고 이런 비빔라면류는 한개로는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거의 두개를 끓여서 먹는편이다... 그래야 한끼를 먹은거 같은.. ㅋㅋ






그리고 양념스프를 투하... 오뚜기 쫄면은 스프가 워낙 매워서 한개를 끓이면 스프를 절반 정도만 넣고 먹는데 생면식감은 그만큼 매운편은 아니라서 스프를 전부 넣어도 괜찮다.






스프를 넣고 열심히 비벼주고 그다음에 먹어주면된다. 

이 쫄면 라면을 먹을때 늘 신기했던건 어떻게 진짜 쫄면처럼 탱글거리는 면발을 라면처럼 만든건지 ... 


오뚜기도 그렇지만 생면식감 요 면발도 탱글탱글한게 식감이 좋다. 

개인적으로 쫄면을 좋아하는 1인인데 사먹는 쫄면의 그 거친 양념장 맛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게 먹기에는 충분하다. 












올 여름을 함께한 2대 라면중 하나가 바로 쫄면.. 물론 오뚜기 쫄면과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 두 종류를 다 먹는 1인이지만 뭔가 맛은 전혀 달라서 매콤한게 먹고 싶을땐 오뚜기를 먹고.. 그냥 적당히 매콤하면서 쫄면이 먹고 싶을땐 생면식감을 선택하고 있다 ~^ ^


생면식감이든 오뚜기든 쫄면을 좋아한다면 가볍게 집에서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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