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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제품리뷰

갤럭시노트9 스펙과 만져본 소감 및 갤럭시노트8과 외관 비교 ~


갤럭시노트9가 드디어 발표를 했다. 현재 사전예약을 하고 있는데 8월 20일까지 진행하며 각 통신사마다 또는 예약 구매 사이트마다 사은품 혜택이 다르니 꼼꼼히 살펴보고 사전예약을 하면 될거같다. 

나는 현재 노트8을 사용중인데 신제품 발표소식에 또 마음이 들썩들썩.. 얼마전 노트8을 약정 2년으로 구입해 이제 3개월 지났다...그래서 노트9를 새로 구입하기는 힘들어 2년은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다음부터는 자급제폰으로 구입을 하던지해야지.. 이거야 원.. ㅜㅜ 

아무튼 나중에 갤럭시노트11 정도나 되야 기변을 할 수 있을거 같다. 











어쨋건 관심이 가는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으니 어떤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스펙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자. 







이미지출처 : https://www.samsung.com


갤럭시노트8 스펙 살펴보기

프로세서: Octa-Core  2.7 GHz, 1.7 GHz 

디스플레이: 162.0 mm 6.4인치 / 2960 x 1440 (Quad HD+) 듀얼 엣지 수퍼 아몰레드

S펜 지원

카메라 : 

후면 카메라 :  12.0MP +12.0MP 조리개 : F1.5/F2.4(듀얼) 

손떨방인 OIS 탑재 

전면카메라 : 8.0MP F1.7

동영상 : UHD 4K(3840*2160) 60fps 지원

슬로우 모션 960fps (HD) ,240fps (FHD)

메모리 : 8GB

내장 메모리 : 최대 512GM

외장메모리 지원 : 최대 512GB(마이크로 SD)

색상 : 오션블루, 라벤더 퍼플,미드나잇 블랙, 메탈릭 카퍼

크기 : 161.9 x 76.4 x 8.8

무게 : 201g

배터리용량 : 4000mAh 비디오 재생 20시간, 인터넷 사용 최대 16시간




곳곳에서 갤럭시노트9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어 반포 센트럴시티에 마련된 노트9 체험존을 다녀왔다. 

실제 살펴보고 디자인은 어떤지 성능은 어떤지 간단히 살펴보고 왔는데 내가 사용중인 갤럭시노트8과 디자인은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봤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엑시노스 9810 CPU의 성능 업그레이드와 갤럭시노트8 대비 늘어난 배터리용량인 4000mAh, 그리고 S펜 기능의 대폭 강화 등으로 요약 할 수 있을거 같다. 쿨링 시스템을 도입해 발열로 인한 폭발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한것으로 보이는데 늘어난 배터리 용량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쿨링 시스템임을 기대해본다. 



체험존을 방문하면 모바일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해둔 상태인데 CPU성능의 업그레이드로 모바일 게임에 강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최신폰들 모두 3D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에 대해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점을 강조하는데 노트9 역시 이런 모습을 실제 재연할 수 있도록 배치해뒀다. 


지난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소니 XZ2C로 모바일 게임을 진행해봤을때 쾌적한 게임 진행이 가능했는데 갤럭시노트9도 CPU와 넉넉한 램으로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뒀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번인 문제가 존재하는 아몰레드 액정을 그대로 사용한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이번에 체험존에서 덱스 패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요게 갤럭시 S9 때 새로나온 덱스패드로 보인다. 

노트9에서는 덱스 케이블로 PC처럼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덱스패드 보다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갤럭시노트8+를 구입하고 받았던 덱스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노트9에서의 덱스 시스템은 좀 더 사용이 쾌적할것으로 보인다. 




노트8 사용자로써 다른건 탐나지 않는데 가장 탐나는 기능은 강화된 S펜 기능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S펜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펜을 이용해 슬라이드를 넘길 수 있다. 거기에 다양한 앱들을 S펜으로 컨트롤 가능해 리모컨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의 가장 매력적인 기능중의 하나인 S-PEN의 성능 강화는 환영할만 한듯 ~ ^^






내가 사용중인 갤럭시노트8과 외관을 비교해봤다. 

음.. 얼핏 보기에는 뭐가 다른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노트9에서 엄청난 디자인의 변화나 큰 혁신은 없고 조금 업그레이드 된 정도라 S펜 기능을 제외하고는 굳이 기변할 필요성을 못느끼지만 그래도 신상에 끌리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ㅜㅜ 








후면에서 달라진 점은 쉽게 발견 할 수 있는데 지문인식 버튼이 드디어 카메라 아래쪽으로 내려왔다. 

카메라 옆에 붙어 있을때 이거 은근히 불편했는데 아래로 내려온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각각 한손에 직접 들어봤을 때 체감되는 무게 차이나 크기 차이는 없는편이다. 

실제 디자인도 거의 흡사해서 갤럭시노트9로 기변을 하더라도 크게 티는 나지 않을 듯..









노트8을 사용중인 내겐 엄청 끌리는 혁신적인 변화는 없지만 S펜과 수퍼슬로우 비디오 촬영 , 요 두가지는 그래도 살짝 땡긴다.. 

일단 이번은 약정노예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패스하고 2년뒤 모델에는 혁신적인 기능을 기대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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